"오늘처럼 플레이하면 8강서도 이길 수 있을 거예요."쇼피파이 리벨리온 변현우가 14일 오후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16강 C조 경기서 팀 NV 장현우와 클라우드 나인(C9) '구미호' 고병재를 잡고 조1위로 8강에 합류했다. 변현우는 "조1위로 진출했는데 그거보다 경기력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 굉장히 좋고 여유가 생긴 거 같아 기쁘다"라며 "같은 조에 저그가 없고 프로토스와 테란이 있다 보니 쉽게 진출한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변현우는 고병재와의 승자전 2세트 '사이트 델타'에서 벌어진 경기 초반 상대 입구 근처에 공성전차를 배치해 조이기를 시도했고 자상군을 난입시키며 여유있게 항복
2024-03-14
◆ 2024 GSL 코드S 시즌1 16강 C조1경기 고병재 2대1 장욱 2경기 변현우 2대0 장현우승자전 변현우 2대0 고병재1세트 변현우 승 < 헤카테 > 패 고병재 2세트 변현우 승 < 사이트 델타 > 패 고병재 쇼피파이 리벨리온 변현우가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GSL 코드S 시즌1 8강에 진출했다. 변현우는 14일 오후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16강 C조 경기서 팀 NV 장현우와 클라우드 나인(C9) '구미호' 고병재를 잡고 조1위로 8강에 합류했다. '헤카테'에서 벌어진 승자전 1세트서 변현우는 앞마당 멀티 이후 의료선에 태운 고병재의 사이클론 2기를 몰아냈다. 밤까마귀와 공성전차를 추가한 변현우는 상대 본진과 앞마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경기 패배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보였다.디알엑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피어엑스에 0 대 2로 패했다. 디알엑스 입장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하지만 1세트 역전패를 포함해 허무하게 무너지며 PO 진출이 어려워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어이없게 패배한 게 아쉽다"며 "물론 그걸로 인해 분위기가 넘어간 것도 있지만, 2세트는 밴픽적으로 놓친 부분도 있다. 아쉬움이 많은 경기다"라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피어엑스 2 vs 0 디알엑스1세트 피어엑스 승 vs 패 디알엑스2세트 피어엑스 승 vs 패 디알엑스피어엑스가 전투에서 디알엑스를 제압하고 9연패를 끊었다. 이날 승리로 피어엑스는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불씨를 살렸다.피어엑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불리했던 1세트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따낸 피어엑스는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 라인전부터 격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디알엑스를 꺾고 4승 11패(-13)를 기록한 피어엑스는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렸다.1세트 피어엑스는 트
국내 프로 축구 K리그 팬이 온라인 축구 게임 'FC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k리그를 경험 후 장점으로 팬미팅과 선수 전술을 꼽았다. '2024 ek리그 챔피언십' 현장을 방문했거나 방송 중계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면 눈에 띄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다. K리그 유니폼을 착용하고 ek리그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 중인 팬이 등장한 것이다. 처음에는 울산 HD FC 유니폼을 착용한 한 명만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K리그 유니폼을 지닌 또 한 명의 팬도 ek리그 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울산좌'로 불리는 조상원(18세) 군과 김재혁(42세) 씨가 주인공이다. K리그 열혈 팬인 둘은 ek리그에서 맺어진 사이다. 둘은 안면부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무대에서 미드라이너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많은 경기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며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24 LCK 스프링 POG 순위(14일 기준) 1위는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과 T1의 '페이커' 이상혁이다. 정지훈은 이번 시즌 가장 먼저 1,000점을 돌파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자랑 중이다.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이상혁은 13일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100점을 추가하며 정지훈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1,000점을 달성했다.한화생명e스포츠의 '제카' 김건우와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는 800점을 달성,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렇듯 현재 POG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로컨' 이동욱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동욱은 1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건강 문제로 은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공식적인 은퇴 글은 적지 않았지만, 건강 문제가 있어서 은퇴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간간히 방송하면서 지낼 거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이동욱은 2016년 소속팀 ESC 에버가 LCK 서머 승격강등전서 스베누를 꺾고 LCK로 승격되는 데 일조했다. 2017년 LPL 무대를 밟은 이동욱은 징동 게이밍과 TES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0년 LPL 스프링서 첫 우승을 맛본 이동욱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에 올랐으나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에게 1대3으로 패해
한화생명e스포츠의 '제카' 김건우가 T1전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 고지를 밟은 한화생명은 T1을 맹추격했다. 김건우는 광동을 맞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건우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2대1로 승리했어도 얻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며 "전반적으로 저희가 싸우는 챔피언을 많이 선택했다. 과감해야 할 때 싸움을 잘 건 장면들이 있었다. 싸움에서의 콜이나 소통에서 더 많이 성장했다고
T1 '오너' 문현준이 오랜만에 치른 유관중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T1이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에 성공한 T1은 2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문현준은 농심을 맞아 리신으로 활약하며 1세트 POG에 선정되기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2위를 확정 지으려면 이번 주 두 경기 모두 승리를 해야 했다. 그래서 중요한 경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첫 번째 경기 2 대 0으로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
지난 2019년 레인보우 식스 시즈(R6) 팀을 만든 PSG 탈론은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는 이인자도 아닌 삼인자 자리에 있었다. PSG 탈론은 지금까지 R6 한국 대회인 SKL에서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에 막혀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PSG 탈론은 지난해 11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블라스트 R6 메이저 애틀랜타'에서 LCQ(Last Chance Qualifiers)를 뚫고 본선 무대에 처음으로 올랐으나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서 탈락했다. 이에 PSG 탈론은 2024시즌을 앞두고 승부수를 띄웠다. R6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파비안' 파비안 하엘스텐을 감독으로 영입했고, '펭구' 니클라스 모릿젠을 스트리머 겸 코치로 데리고 온 것. PSG 탈론이 SNS을 통해
"경기력을 더 올려야 할 것 같다"디플러스 기아전을 마친 T1의 김정균 감독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세트 스코어 2 대 0 승리였지만, 경기 내용이 녹록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T1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했다. 힘들었던 승리에 김 감독은 보완할 점을 발견했다며 경기력 향상을 다짐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 "최근 디플러스 기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경기에 있어서도 초중반에 힘들었다.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 감독의 말처럼 T1은 이날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T1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스코어는 2 대 0이었지만, 내용은 쉽지 않았다. 1, 2세트 모두 초반 좋지 못한 시작을 한 것. 그러나 T1은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두 번의 세트서 모두 웃었다. 이상혁은 아리로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며 2세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디플러스 기아 기세가 올라와 있었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전반적으로 힘든 부
젠지e스포츠 '먼치킨' 변상범이 13일 스페인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마스터스 마드리드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스크림에서 보여준 플레이만 나올 수 있으면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상범은 "저희가 유럽에 와서 스크림 중인데 지금까지는 무패다. 자신감이 있으며 스크림에서 보여준 플레이만 나올 수 있다면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VCT 퍼시픽 킥오프서도 성장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당시에도 우리의 스크림에서 보여준 실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서 외국 기자들은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서 MVP
광동 프릭스의 김대호 감독이 지금 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광동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 대 2로 패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던 광동은 한화생명을 맞아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했지만, 끝내 결과를 승리까지 끌고 가는 데 실패했다. 광동은 시즌 6승 9패(-6)를 기록하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오늘 경기 괜찮은 것 같다. 여러 가지로 좋았던 점도 있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김 감독은 지난 디알엑스전 패배 이후 문제를 해결할 만한 실마리를 어느 정도 발견했다고 말하며 "그걸
2024-03-13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디플러스 기아 0 vs 2 T1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T1이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하고 시즌 13승에 성공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T1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중반 이후 교전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승한 T1은 13승 2패(+21)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에 한 발 더 다가갔다.1세트 초반 루시안-나미 바텀 조합을 꺼낸 T1은 주도권과 함께 첫 번째 드래곤을 챙겼다. 그러나 탑에서 균형이 무너지며 위
탈론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에 이어 레인보우 식스 시즈(R6) 팀도 축구 선수 이강인이 속한 프랑스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과 손잡았다. 탈론e스포츠는 13일 PSG e스포츠 부문과 함께 R6 팀의 리브랜딩을 공식 발표했다. 탈론e스포츠 R6 팀은 14일 개막하는 R6 한국 리그인 SKL(South Korea League) 스테이지1부터 PSG 탈론으로 리브랜딩해 참가한다. 탈론e스포츠는 지난 2020년부터 LoL 팀이 PSG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PSG 탈론 LoL 팀은 PCS 최다인 6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LoL 국제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도 꾸준히 출전했다. 특히 PSG 탈론은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벌어진 MSI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2세트 패배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2세트를 내주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고 시즌 12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오늘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 2 대 1로 이겨서 조금 아쉽다면 아쉬울 수도 있는데, 이길 때 선수들이 잘 플레이해 줘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6위 이하 팀들, 이른바 '동부 리그' 팀들을 상대로는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온 한화생명인 만큼 이날 경기에서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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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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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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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정민 캐스터, 'kt 올드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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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1R 젠지전 기억 남아... kt와의 경기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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