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베트남 호치민시서 열린 DRX 연습생을 뽑는 대회서 '치카' 보레년(현 MGN 바이킹스 e스포츠)과 함께 선발된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3군인 DRX 신한은행에 입단한 '페이지필'은 LCK 아카데미 시리즈서 맹활약했다. 1년 만에 2군인 DRX 챌린저스에 올라온 그는 내년 1월 개막 예정인 LCKCL 데뷔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 선수로서는 OK 저축은행 브리온에서 활약했던 '티롱' 당탄롱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로컬 선수로서 주전으로 활동하는 선수는 '레이지필'이 처음이다. 최근에 만난 '레이지필'은 "내가 첫 번째로 메인 로스터에 등록될 베트남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LCKCL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2024-12-20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가 우승 소감과 함께 2025년 시즌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디플러스 기아 사옥에서 진행된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우승 인터뷰에서 내년 계획을 밝혔다.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세계 정상에 선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들은 세계 챔피언다운 자신감과 함께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약속했다. 우승 후 약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가진 이번 인터뷰에서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은 소감을 먼저 밝혔다. 주장 '오살' 고한빈은 "우승하고 나서 시간이 흘러서 그때와 기분이 다르긴 한데, 기분은 여전히 좋다. 한국에 와서 더 체감하
2024-12-17
미스(miss)와의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를 단 한 세트만 실점하고 최강팀의 자리에 오른 핀프(FINF)가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다짐했다.15일 서울시 송파구의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에서 핀프가 미스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으로 핀프는 우승 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결승전 MVP로 선정된 김경섭은 추가로 상금 1백만원을 가져갔다.결승전 종료 후 "우승을 차지해 좋다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힌 주장 김경섭은 무실세트 기록이 깨진 것이 아깝지 않았는지에 대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결국 우리가 우승했기에 신경쓰지 않는
2024-12-15
3년 만에 돌아온 케스파컵 우승에 성공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정상 등극 소감을 전했다.OK저축은행이 8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케스파컵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제압했다. 새로운 로스터 구성 후 맞은 첫 대회에서 기분 좋은 우승을 챙긴 OK저축은행은 2024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과 '구거' 김도엽 코치, '모건' 박루한, '클로저' 이주현의 표정을 밝았다.최우범 감독은 "처음 출전할 때 우승을 생각하지는 않았다. 스크림처럼 실력을 늘려보자는 접근이었는데, 하면서 경기력이 늘다 보니까 속으로 우승도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이뤄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2024-12-08
젠지e스포츠에 역전승을 거두며 2024 LoL 케스파컵 결승에 안착한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젠지 상대로 힘들게 승리해 긴장하면서 봤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LoL 케스파컵 4강전서 젠지e스포츠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는 내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한다.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결승전 진출했고, 개인적으로는 첫 대회였는데 올라가서 기쁘다. 젠지e스포츠를 상대해서 힘들게 승리했다. 긴장하면서 봤던 거 같다"라며 "이길 거 같다고 생각했을 때 1세트를 졌고 2세트서는 질 거 같다고 했는데 승리했다
2024-12-07
준자냥냥과의 재대결서 첫 대결의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전에 진출한 미스(miss)의 권찬이 자신감을 드러내며 결승전을 완승으로 끝내겠다 선언했다.7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7주차 결승진출전에서 미스가 준자냥냥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대회였는데 결승까지 가게 돼 기분이 좋다. 우승까지 한 걸음만 남았으니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라고 이야기한 권찬은 준자냥냥과의 재대결에 대해 "첫 대결서 지긴 했지만 상대가 지난 대회 우승팀이라는 점에 스스로 위축됐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대를 의식하기 보다 저희의 플레이에 집중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2024 LoL 케스파컵 결승전에 진출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예상치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브리온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LoL 케스파컵 4강전서 한화생명을 2대1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브리온은 내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의 승자와 대결할 예정이다.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케스파컵을 한다고 해서 저희는 1군이 나가서 합을 맞추고 경험을 해보자는 취지로 임했다. 한화생명과는 5대5라고 생각했다"며 "박빙이라서 생각했는데 승리해 결승에 올라가 기쁘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경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밍' 김하람이 새로운 팀원과의 합에 대해 설명했다.디플러스 기아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케스파컵 스위스·인터 스테이지 2일 차에서 대만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협적인 대만의 공세를 잘 버틴 디플러스 기아는 승리와 함께 오프라인 무대 티켓을 잡아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람은 애쉬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하람은 "온라인으로 경기하다가 이제 오프라인으로 가니까 조금 더 대회 느낌이 많이 느껴진다"고 4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시우' 전시우의 콜업과 '베릴' 조건희의 합류로 디플러스 기아는 새로운 스쿼드와 함께 2025년 시즌을 맞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공식적
2024-12-06
디플러스 기아의 '베릴' 조건희가 팀의 막내 '시우' 전시우의 경기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디플러스 기아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케스파컵 B조 풀리그 경기에서 베트남 올스타와 T1을 제압했다. 조별 예선 첫 경기서 젠지e스포츠에 일격을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디플러스 기아는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면서 B조 2위를 기록했다. 스위스·인터 스테이지에 진출한 디플러스 기아의 첫 상대는 대만 올스타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화상으로 만난 조건희는 "다음 패치로 인해 (메타가) 크게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새로운 팀원과 빨리 합을 맞출 수 있는 게 장점 같아서 출전했다"고 케스파컵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잘 안된
2024-12-04
2025년 kt 롤스터의 바텀 라인을 책임지게 된 '덕담' 서대길과 '웨이' 한길은 kt 소속으로 시즌을 맞이하는 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대길은 "LPL 생활이 쉽지 않았다. 언어적으로나 아니면 먹는 거나 기타 등등 다 뭔가 어려워서 복귀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kt라는 팀이 되게 뭔가 저한테 딱 맞는 느낌이 있어서 다른 팀은 제쳐두고 kt만 보고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1군으로 콜업된 한길은 "제가 잘한 건 아니지만 프랜차이즈 스타를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팀 제안도 받긴 했지만 고민 안 하고 kt하고 한다고 했다. 여기가 최고인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농심 레드포스의 '킹겐' 황성훈이 케스파컵에 참가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농심이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케스파컵 B조 풀리그 경기에서 베트남 올스타와 T1을 꺾었다. 이날 자신들의 마지막 경기인 젠지e스포츠전에서는 패했지만, B조 4위로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 B조 4위를 기록한 농심은 A조 4위 DRX와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성훈에게 가장 먼저 케스파컵에 참가한 소감을 물었다. 황성훈은 "케스파컵이라는 빠르게 합을 맞출 수 있는 대회가 생겼는데 신선하고 재밌다"며 "아직 직접 대회장을 가지는 않았지만, 빠르게 대회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고 힘줘
2024-12-03
"앞으로 1군에 올라가서 LCK 선수들과 나란히 하고 싶어요."2024 LoL 케스파컵 8강에 오른 kt 롤스터 챌린저스 미드 라이너 '지니' 유백진의 꿈은 LCK에 올라가서 다른 선수들과 나란히 하는 것이다. KT는 2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4 LoL 케스파컵 그룹 스테이지 A조서 1승 1패를 추가, 3승 2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상위 라운드에 올라갔다. kt는 대만 올스타에 패했으나 마지막 경기서 광동 프릭스를 꺾고 그룹 스테이지를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유백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1승 1패를 했는데 원하는 만큼 경기력이 안 나왔다. 다음 경기서는 더 노력해야 한다"라며 "대만 올스타에 패했는데 경기 내 유리한 상황이 있었지만 조합 이해도
"콜에서 정리만 잘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요."BNK 피어엑스서 젠지e스포츠 이적 이후 공식전 첫 경기를 치른 서포터 '듀로' 주민규가 아직 연습이 부족하지만, 콜적인 부분을 정리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젠지는 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4 LoL 케스파컵 그룹 스테이지 B조서 디플러스 기아, 베트남 올스타, T1을 꺾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주민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습을 거의 못 했는데 3전 전승을 할 줄 몰랐다"며 "그래도 경기력이 괜찮아서 다행이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주민규는 이번 케스파컵서 '룰러' 박재혁이 아닌 젠지 2군 '어바
2024-12-02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리그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정상에 오른 대전광역시 선수단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대전이 1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 'LoL' 결승에서 경상남도를 3 대 2로 제압했다. 1, 2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대전은 집중력을 발휘해 내리 세 번의 세트를 따내면서 짜릿한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전 선수단은 "'패패승승승'으로 이겨서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대전 선수단과의 인터뷰 전문이다.Q, 우승 소감 부탁한다.A, 장찬호: 처음에 0 대 2로 시작해서 힘들었는데, 집중해서 팀원끼리 합을 맞추니까 우
2024-12-01
아마추어 'FC 온라인' 정상에 오른 경상남도의 임태산이 eK리그 챔피언십을 향한 목표를 밝혔다.임태산이 1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 'FC 온라인' 결승에서 같은 경상남도 대표인 제휘담을 3 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월 리그 결승서 당한 패배를 갚아주며 전국 아마추어 'FC 온라인' 최강 자리에 선 임태산은 최상위 무대인 eK리그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의지 역시 드러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태산은 "2 대 0에서 마지막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자꾸 기회를 놓쳐서 아쉬웠지만 멘탈을 잡았다"며 "어차피 두 경기 잡았으니까
울산(UlsaN)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패자 결승전으로 진출한 미스(miss)의 김동민이 준자냥냥과의 재대결을 이기고 그랜드 파이널로 진출하겠다 다짐했다.30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6주차 2경기에서 미스가 울산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오늘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해서 걱정이 있었지만 총이 잘 맞아서 기분 좋게 경기가 끝나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힌 김동민은 이전과는 달리 B2연구소에서 조금 더 빠른 템포를 보여줬다는 지적에 "그 동안은 B2연구소 때 다소 소극적으로 했는데 아쉬웠던 부분이 많아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플레이를 선보였는데 그 결과
2024-11-30
지난 대회 챔피언 준자냥냥을 완파하며 무실세트로 그랜드 파이널로 향한 핀프(FINF)의 김경섭이 결승전에서도 완벽한 승리를 거두겠다 다짐했다.30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6주차 1경기에서 핀프가 준자냥냥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생각보다 쉽게 승리해 지금도 얼떨떨한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한 김경섭은 준자냥냥과의 대결에 대한 대비를 묻는 질문에 "상대의 분석보다 저희가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했다. 저희의 이전 경기들을 돌려보면서 호완할 점을 찾고 미니게임의 동선을 개선했다"라고 답했다.그리고 중요한 순간 수류탄으로 2킬을 기록했던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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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일 만의 패배 '페이커'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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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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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만 살아남는 FSL 5주차…누가 16강 막차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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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공호흡기 장착 성공 스타2 리그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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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문체부 지정 e스포츠 전문 종목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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