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차를 맞는 한중일 e스포츠대회에서 한국이 3위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ECEA) 3일차까지 완료된 결과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e풋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오브레전드, 에이펙스 레전드 총 4개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종목 별로 1위 10점, 2위 6점, 3위 5점을 부여했다. 한국은 리그오브레전드 1위, 배그 모바일과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2위, e풋볼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총점 27점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3개국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그 모바일 종목에서는 한국이 중국에게 밀리며 역전 우승을
2023-12-17
한국 대표팀이 전승으로 한중일e스포츠 대회 최강임을 입증했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ECEA) 3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서 중국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은 1세트 교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리드해가며 승리했고, 2세트 초반 불리한 구도를 역전시키며 이번 대회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국 팀은 이번 승리로 LOL 종목에서 3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세트에선 한국의 교전력이 빛났다. 초반 팽팽한 경기를 이어간 한국 팀은 미드와 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 스택을 쌓아나가면서 힘을 키웠다. 그러나 미드에서 상대 아칼리가 차질 없이 잘 성장
3회차를 맞는 한중일e스포츠 대회 2일차, 한국 팀이 두 종목 중 한 종목에서만 결선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ECEA) 2일차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종목서 결선에 진출했다. 반면 에이펙스 레전드에선 4전 전패로 3위에 그쳤다. 3회차를 맞는 이번 대회는 최초로 오프라인으로 3국의 선수들이 모두 모여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총 3일 동안 진행해 각 종목 별 순위를 가르고 합산 포인트로 최고의 국가를 가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배그 모바일 종목에서는 한국이 강력한 모습으로 결승에 올랐다. 첫 경기 일본을 상대로 대결에 나선 한국 팀은 자기장의 도움을 받으면서 유리한
2023-12-16
리브 샌드박스가 팀명을 피어엑스(FearX)로 바꾸며 리브랜딩에 나섰다. 피어엑스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리브 샌드박스에서 피어엑스로 리브랜딩되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레인보우 식스 등 피어엑스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은 다음 시즌부터 피어엑스 팀의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약자는 FOX다. 팀의 CEO를 맡고 있는 정인모 대표는 본인의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리브랜딩에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설명했다. 피어엑스 측은 지난 시즌 포바이포가 SBXG의 모회사가 되면서, 이미 시즌 종료 후 팀명을 변경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정인모 대표는 이전 네이밍 스폰서였던 KB국민은행과의
'킹' 이승원이 3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T1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킹' 이승원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계약을 체결한 T1과 이승원은 불과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인연을 마치게 됐다. T1이 이승원과의 계약을 종료하게 된 것은 주전 로스터 구성이 완료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2월 초 진행된 아프리카 발로란트 리그(AVL)에 출전한 T1은 '카르페' 이재혁-'사야플레이어' 하정우 - '엑스큐레이트' 케빈 수산토-'로씨' 다니엘 아베드랍보-'이주' 함우주로 구성했다. '엑스큐레이트'의 비자 문제로 그간 완벽한 로스터를 구성하지 못했던 T1은 해당 대회에서 본인들이 희망했던 로스터를 처음으로
'우지(유지아이)' 젠쯔하오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떠났다. EDG는 16일 SNS을 통해 '우지' 젠쯔하오와의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EDG는 "'우지'와 공식적으로 이별을 하게 됐다"며 "팀을 위해 노력해준 '우지'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로얄 네버 기브 업(RNG)서 활동하다가 지난 2020년 5월 은퇴를 선언했던 '우지'는 2022시즌을 앞두고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합류해 LPL 스프링 스플릿서 활약했다. 이어 지난 6월 연패로 위기였던 EDG에서 주전 원거리 딜러로 활동했다. '우지'는 2023 LPL 서머 스플릿서 16승 15패(KDA 3.8)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이 플레이오프서 TES에게 패해 탈락했고, LoL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서는 웨이보
T1 '페이커' 이상혁이 영국 더타임스가 선정한 2023년 스포츠계 파워 10인에 선정했다. 더 타임스는 16일(한국시각) 온라인판을 통해 팬들 사이에서 '불사대마왕(Unkillable Demon King)'이라고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은 서울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T1의 미드 라이너라는 사실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LoL 월드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4번째, 7년 만에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더 타임스는 LoL 월드 챔피언십은 동시 스트리밍 시청자 수를 59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으며 대부분 시청자인 전통 스포츠에서 확보하고 싶
3회차를 맞는 한중일e스포츠 대회 첫 날, 한국 팀이 두 종목 중 한 종목에서만 결선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15일 전라남도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ECEA) 1일차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서 결선에 진출했다. 반면 e풋볼에서는 연달아 패하면서 조3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3회차를 맞는 이번 대회는 최초로 오프라인으로 3국의 선수들이 모두 모여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총 3일 동안 진행해 각 종목 별 순위를 가르고 합산 포인트로 최고의 국가를 가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LOL 종목에선 한국의 압도적인 강함이 빛났다. 강적인 중국 팀을 상대로 경기 초반 인원수가 부족한 교전을 피지컬로 극복
2023-12-15
리닝 게이밍(LNG)과 결별한 '타잔' 이승용이 잠깐의 휴식을 선언했다. ‘타잔’ 이승용은 지난 2020년 그리핀 소속이던 LCK 서머 승격강등전서 패한 뒤, 이승용은 재충전 시간을 가진 이후 LNG로 이적했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뒀다.특히, 2021년 LPL 서머 시즌중에 ‘타잔’ 이승용은 MVP를 18회 수상하며 돌풍의 팀 LNG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미친 페이스로 플레이오프 도장깨기 끝에 LNG는 LoL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에서 WE를 꺾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 본선 티켓을 따냈으며, LPL 스플릿에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타잔’ 이승용의 에이전시인 슈퍼전트에 따르면 LNG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던
국내 유수의 명문 팀을 거친 탑 라이너 '버돌' 노태윤이 LPL 무대로 진출한다. LGD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탑 라이너인 '버돌' 노태윤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엔비' 이명준이 떠나면서 네 명의 중국인이 남아있던 LGD는 마지막 남은 탑 라이너 자리를 노태윤으로 채웠다. 노태윤은 2019년부터 '클로저' 이주현 등과 함께 T1 아카데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당시부터 솔로 랭크 성적 등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노태윤은 당시 방영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롤더넥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1년 젠지로 이적해 1군에 데뷔한 노태윤은 2021 시즌이 끝난 후 다시 디플러스 기아로 이적, 주전 탑 라이너가 됐다
이스포츠 정식 국가 대항전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3)’가 전라남도 여수에서 세 번째 챔피언을 가리는 여정을 15일(금)에 시작했다.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사흘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전남 여수)에서 펼쳐진다.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이 선정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여수시 정기명 시장,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개회를 축하했다. 더불어 한국, 중국, 일본 국가대표 선수단 90여 명 등 300여
T1이 2023 LCK 어워드에서 16개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져간 팀으로 기록됐다.T1이 13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어워드에서 16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선수단 전원이 수상에 성공한 것에 더해 다양한 부문에서 트로피를 가져가면서 시상식에 참석한 10개 팀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1은 이른바 '제오페구케'로 불리는 라인업을 유지하면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리고 좋은 합을 보여주며 스프링 시즌 승승장구했다. 특히 바텀 라인에서 완벽하게 메타를 주도하는 모습을 뽐내며 팀에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정규 리그 17승 1패의
2023-12-14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오는 19일(화) 오후 5시에 개최된다.‘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정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현역 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등재하는 ‘히어로즈’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 중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스타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총 3개 부문을 선정했다.2023 신규 헌액자 선정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개최된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덕담' 서대길이 '라이프' 김정민과 함께 FPX에 새롭게 합류했다.FPX는 1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서대길과 김정민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앞서 FPX는 오랫동안 팀을 지켜온 원거리 딜러 'Lwx' 린웨이샹과 결별하며 바텀 라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 LCK 퍼스트 원거리 딜러 출신인 서대길을 영입했다. 이에 더해 김정민을 함께 영입하면서 한국인 바텀 듀오를 완성했다.서대길은 2019년 팀 다이나믹스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같은 해 여름 멕시코의 엑스텐 e스포츠에서 임대 생활을 했고, 2020년부터 농심의 주전 원거리 딜러로 도약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켈린' 김형규와 좋은 합을 보여주면서 잠재력을 폭발
T1에서 월즈 우승을 이뤄낸 '페이커' 이상혁과 '케리아' 류민석이 2023 LCK 어워드 최다관왕의 영예를 누렸다.이상혁과 류민석이 13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어워드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T1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상혁과 류민석은 각각 4개의 트로피를 가져가면서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선수로 남게 됐다. 일정 기간 오피지지(OP.GG) 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검색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인 '오피지지 베스트 서치 킹 상'으로 첫 수상에 성공한 이상혁은 이후 스프링 '올 프로 퍼스트 팀' 트로피를 받았다.이어서 올해를 빛낸 최고의 미드라이너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미
'쿨' 이재혁이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을 차지하기까지 이재혁은 16강과 16강 승자전에서 3라운드 연속 1등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나 시작은 좋지 못했다.1단계부터 시작해 빠르면 3단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지만, 이재혁은 최종전인 5단계에서 본선행에 성공하며 7번(블루) 시드를 확보했다.그러나 이재혁은 본선에서부터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32강 C조에서 이재혁은 1, 2라운드를 연속으로 승리했으며, 총 1위 3번, 2등 한 번, 3등 두 번을 차지해 8라운드 끝에 52점을 획득하며 16강 직행에 성공했다.32강에서 아쉽게 세 번 연속 1등에 실패한 이재혁은 16강
7년 만에 LoL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복귀한 '페이커' 이상혁이 LCK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혁이 13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도 여전한 경기력을 뽐낸 이상혁은 월즈 8강 징동 게이밍전에서 슈퍼 플레이를 펼치는 등 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상혁은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에 수상하며 '케리아' 류민석과 함께 이번 시상식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져갔다.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상 부문에서는 스프링, 서머 준우승, MSI 3위의 호성적에 이어 롤드컵 챔피언 자리에 오른 T1이 전 포지션에 걸쳐 상을 싹쓸이했다. 올해 최고의
2023-12-13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1
LCK, 프차 도입 이후 첫 외국인 선수 등장
2
최초 외국인 선수 '레이지필' 데뷔...DRX, 7연패 탈출
3
7연패 탈출 DRX 김상수, "'테디'와 '레이지필' 기용 고민할 것"
4
T1 김정균, "1R, 감독으로서 조급했다"
5
'바이퍼' 박도현, "롤모델이라고 생각해 준 '디아블' 고마워"
6
'쵸비' 정지훈, 8세트 연속 노데스 플레이 좌절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