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킬을 위해!'
우정호가 3킬을 달성한 후 KT 선수들이 한데 모여 승리를 다짐하는 힘찬 구호를 외쳤다.
'올킬 작전!'
4세트를 앞두고 KT 강도경 코치가 우정호를 다독이고 있다.
'최종 주자 출격!'
화승의 마지막 선수로 무대에 오른 선수는 10-11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잉어킹' 구성훈!
우정호가 구성훈의 공격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구성훈 '올킬 저지!'
화승 구성훈이 3킬의 우정호를 꺾으며 세트 스코어를 1대3으로 만들었다.
구성훈 '나 어떡해~'
4세트 승리를 차지한 구성훈이 팀 선배 오영종 앞에서 폴짝 폴짝 뛰었다.
'아쉽네~'
눈앞에서 올킬을 놓친 우정호가 경기가 끝난 후에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구성훈 '다음은 어떤 전략을?'
5세트를 앞둔 구성훈이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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