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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마스터즈] kt, 풀세트 끝에 韓·中전 승리…승자전 진출

kt 롤스터.
kt 롤스터.
kt 롤스터가 FC 프로 마스터즈 초대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kt가 26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풀1 첫 번째 경기에서 중국의 베이징 본 투 윈(BTW)을 3 대 2로 제압했다. 1, 2세트에서 상대와 승리를 주고받은 kt는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정민이 승리하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후 김정민이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곽준혁이 2세트 패배의 아픔을 딛고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승자전에 오른 kt는 한 경기만 승리하면 결승에 오른다.

1세트에 나선 박찬화는 'zbnr'을 상대했다. 박찬화는 경기 초반부터 에우제비우를 활용한 상대의 드리블을 비롯해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결국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막지 못하면서 첫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선제골을 내준 이후에는 과감하게 플레이하기보다는 침착하게 점유율을 높이면서 기회를 노렸다.

후반전 들어 박찬화는 조금씩 몸이 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측면을 무너트리며 음바페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완벽하게 주도권을 가진 채로 경기를 운영했다. 역습 상황에서 절묘한 패스 플레이를 보여줬고 역전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이 한 골의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첫 세트의 주인공이 됐다.

[FC 마스터즈] kt, 풀세트 끝에 韓·中전 승리…승자전 진출
두 번째 세트에 출전한 곽준혁은 '딜'을 맞아 경기 초반 점유율을 높이면서 상대의 수비를 공략했다. 하지만 단단한 수비벽을 좀처럼 뚫지 못했고, 공을 내준 후 측면을 활용한 상대의 위협적인 역습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탐색전을 펼치며 곽준혁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차분하게 후반전을 이어간 곽준혁은 결국 먼저 일격을 맞았다. 측면에서 상대의 돌파를 허용했고, 마테우스의 강한 슛에 실점하고 만 것. 이후 한 골을 추가로 더 내주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결국 곽준혁은 이후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0 대 2로 패하고 말았다.

3세트에는 김정민이 출격했다. 동점 허용 후 중요한 경기에 나선 김정민은 최근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는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닉'을 3 대 0으로 격파했다. 3세트 승리 후 네 번째 세트에도 출전한 김정민은 2세트서 승리했던 '딜'을 맞아 분전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kt는 마지막 주자로 곽준혁을 선택했다. 곽준혁은 'zbnr'을 상대했다. 경기 초반부터 간결한 공격을 펼친 곽준혁은 크로스를 통한 공격으로 첫 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이후에는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상대에게 좀처럼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오히려 루니로 호쾌한 중거리 득점을 터트리며 더 달아났다. 기세를 탄 곽준혁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후 한 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팀의 승리를 지켰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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