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26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풀1 첫 번째 경기에서 중국의 베이징 본 투 윈(BTW)을 3 대 2로 제압했다. 1, 2세트에서 상대와 승리를 주고받은 kt는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정민이 승리하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후 김정민이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곽준혁이 2세트 패배의 아픔을 딛고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승자전에 오른 kt는 한 경기만 승리하면 결승에 오른다.
후반전 들어 박찬화는 조금씩 몸이 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측면을 무너트리며 음바페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완벽하게 주도권을 가진 채로 경기를 운영했다. 역습 상황에서 절묘한 패스 플레이를 보여줬고 역전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이 한 골의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첫 세트의 주인공이 됐다.
![[FC 마스터즈] kt, 풀세트 끝에 韓·中전 승리…승자전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42619151808848a7594bcb2f59275360.jpg&nmt=27)
3세트에는 김정민이 출격했다. 동점 허용 후 중요한 경기에 나선 김정민은 최근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는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닉'을 3 대 0으로 격파했다. 3세트 승리 후 네 번째 세트에도 출전한 김정민은 2세트서 승리했던 '딜'을 맞아 분전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kt는 마지막 주자로 곽준혁을 선택했다. 곽준혁은 'zbnr'을 상대했다. 경기 초반부터 간결한 공격을 펼친 곽준혁은 크로스를 통한 공격으로 첫 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이후에는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상대에게 좀처럼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오히려 루니로 호쾌한 중거리 득점을 터트리며 더 달아났다. 기세를 탄 곽준혁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후 한 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팀의 승리를 지켰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