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모습을 보인 선수는 복한규 선수 입니다.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직접 서빙을 했는데요. 김도욱 선수는 피곤한지 엎드려있네요.
◆이날 일일카페에서 메인 행사는 경매였습니다. 진에어 선수들이 직접 물건을 들고 나왔습니다.
◆진에어 한상용 감독님이 직접 진행을 맡았습니다.
◆복한규 선수는 소양교육에서 받은 리그 오브 레전드 모자를 갖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진에어 측에서 경매에 당첨된 팬들에게 주는 사은품과 같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복한규 선수는 다른 생각을 합니다. 같은 모자이지만 사인과 함께 사진 촬영까지 가능하다고 홍보했습니다. 결국 복한규 선수는 최고 가 경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재상 선수는 8게임단 시절 키보드 가방을 들고 나왔습니다. 옆에 있던 한상용 감독은 "8게임단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가방이다"고 적극적인 홍보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진에어 조현민 전무가 하재상 선수의 가방 주인공이 됐습니다.
◆'코카' 최종환 선수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들고 나왔습니다. 사연이 있는데 드림핵 참가 당시 마우스와 키보드가 고장나서 대체해서 치렀느데 8강까지 이끌었던 장비라고 했습니다.
◆오늘 제일 인기가 많았던 이병렬 선수의 티셔츠입니다. 진행자는 "이병렬 선수의 땀이 묻어있는 티셔츠"라고 홍보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담당 기자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스베어' 권지민 선수입니다. 권지민 선수는 지난 롤챔스 본선에 사용했던 마우스를 들고 나왔습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