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하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의 메인 후원사로 나섰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의 회장사로 나섰던 SK텔레콤은 2014 시즌 프로리그의 메인 후원사로 나서면서 측면 지원을 나섰다.
라운드별 우승팀과 포스트 시즌 우승팀에게는 별도의 상금이 주 결정된다. 라운드 우승팀에게는 1,5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이, 포스트 시즌 우승팀에게는 5,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000만원이 주어진다.
이형희 SK텔레콤 부사장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대회인 프로리그의 메인 후원사로 나서면서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타2의 부흥을 위해 프로리그가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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