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 박외식 감독은 13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정훈의 복귀와 함께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변현우도 2라운드부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테란 명가로 이름을 날렸던 프라임은 지난 201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GSTL 결승전에서 이정훈과 변현우, 진에어로 이적한 조성주의 3테란 라인으로 스타테일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외식 감독은 "이정훈, 변현우의 복귀와 함께 추가 선수 영입을 통해서 프로리그 2라운드를 준비할 예정이다. 1라운드처럼 저조한 성적으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의 넓고 빠른 LTE-A로 즐기는 e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