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이삭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휴밍글로벌 사무실에서 요이와 계약을 체결했다. 원이삭은 이동녕, 강초원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대만 게임단에 입단한 한국 선수는 요이에서 활동 중인 3명과 원이삭, 화이 스파이더스의 김민규, 홍덕, 이종혁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원이삭이 입단한 요이는 대만 게임회사인 화인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팀이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대만의 SK텔레콤 T1'으로 불리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