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윤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 2세트에서 뽀삐를 꺼내 들었다.
1세트 니달리를 선택했던 이다윤은 별다른 반격을 하지 못한 채 패배했다. 이에 2세트 뽀삐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변수를 꾀했다.
뽀삐는 주로 톱 라이너와 서포터로 활용됐다. 롤챔스에서 뽀삐가 정글러로 쓰인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한편 아프리카는 정글 뽀삐와 함께 블라디미르, 코르키, 이즈리얼, 오른을 선택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