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 김동하를 기용했다.
김동하는 지난 22일 열린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 도중 과호흡 증상을 호소했고 2, 3세트에서 '라스칼' 김광희에게 바통을 넘겼다. 지난 23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 김동하는 코칭 스태프의 요주의 속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컨디션이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다.
킹존 강동훈 감독은 "김동하의 과호흡 증상에 대해 병원에서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받았고 훈련 결과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라면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김동하가 건강하게 제 몫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