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런은 연속 스트리밍 기부 이벤트로 지난 2017년 시작돼 풍월량과 똘똘똘이, 김나성, 얍얍, 한동숙, 따효니 등의 스트리머들이 참가해 약 1,2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의 연말 후원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배틀런 2018은 최단 시간 내에 게임을 클리어하는 스트리머와 스피드 러너들이 원하는 시간에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 진행 중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48시간 연속 릴레이로 방송이 이어지며, 서울시 독산동에 위치한 VSL 스튜디오에서 대회가 펼쳐진다.
배틀런 2018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스트리머들의 참가 신청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