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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K] '완벽한 경기력' 젠지, WGS에 완승…2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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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사진=중계방송 캡처).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1 7주차
▶2경기 젠지 4대0 WGS 아마먼트
1세트 젠지 2 < 리장 타워 > 1 WGS 아마먼트
2세트 젠지 3 < 왕의 길 > 0 WGS 아마먼트
3세트 젠지 2 < 호라이즌 달 기지 > 0 WGS 아마먼트
4세트 젠지 3 < 쓰레기촌 > 0 WGS 아마먼트

젠지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WGS 아마먼트를 제압했다.

젠지는 23일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1 7주차 경기에서 WGS에 4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오베론' 함은상의 라인하르트가 맹활약을 펼치고 마지막 세트 딜러 조합까지 적중하며 3세트 동안 WGS에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하며 4강에 직행했고 WGS는 트라이얼로 내려갈 위기에 놓였다.

1세트 전장은 '리장타워'였다. 1라운드 관제 센터 맵에서 젠지는 정확한 포커싱으로 거점을 가져갔고 함은상이 대지분쇄를 적중시키며 우위를 점했다. 궁극기 우위를 살려 좁은 입구를 압박한 젠지는 100대0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2라운드 야시장 맵에서 젠지는 솜브라를 마크하며 먼저 거점을 챙겼다. WGS는 '플로라' 임영우의 EMP로 거점을 빼앗았고 '스피어' 김창재의 대지분쇄로 불리한 턴을 이겨낸 후 궁극기를 돌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3라운드는 정원 맵에서 진행됐다. 젠지는 3-3 싸움에 승리하며 거점을 점령했지만 WGS가 '스벤' 홍은택의 자리야를 앞세워 곧바로 거점을 빼앗았다. WGS는 궁극기 싸움에 승리하며 점령도를 99%까지 올렸지만 젠지는 대지분쇄로 거점을 탈환하며 궁극기 시간을 벌었다. 젠지는 라인하르트가 없는 싸움을 견디고 다시 한 번 대지분쇄를 맞추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왕의길'에서 펼쳐졌다. 3-3을 꺼낸 젠지는 단번에 거점으로 진입하며 WGS의 솜츠를 뚫고 A거점을 점령했다. 젠지는 '든세' 김세용의 아나가 힐밴을 적중시키며 전진했고 '글리스터' 임길성의 중력자탄으로 EMP를 무력화시키고 2점을 챙겼다. 궁극기를 돌리며 WGS의 공격을 받아친 젠지는 '위키드' 최석우의 집결과 함께 3점을 모두 가져갔다.

수비로 전환한 젠지는 '퓨즈' 김태훈의 루시우가 진형을 가르며 WGS를 몰아냈고 빠르게 대지분쇄를 채워 수비를 펼쳤다. WGS는 EMP를 채워 공격에 나섰지만 김세용의 아나가 초월이 있는 젠야타에게 수면총을 맞추며 젠지가 중력자탄으로 거점을 정리했다. 젠지는 나노 강화제를 받은 라인하르트가 킬을 내며 '완막'으로 세트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3세트 점령전은 '호라이즌달기지'에서 진행됐다. 젠지는 솜츠 조합으로 공격에 나섰고 힐밴과 함께 라인하르트를 잡고 좋은 위치를 선점하며 A거점을 점령했다. 젠지는 EMP-대지분쇄로 빠르게 2점을 가져갔다. 수비로 전환한 젠지는 김태훈의 루시우가 라인하르트를 이격시키며 첫 교전에 대승을 거뒀고 궁극기 우위를 살려 시간을 줄여갔다. 마지막 교전에서 WGS도 킬을 만들었지만 루시우가 끝까지 살아남으며 젠지가 또 한 번 완벽한 수비를 펼쳤다.

4세트는 '쓰레기촌'에서 치러졌다. 젠지는 5딜러 조합으로 공격을 펼쳤고 최석우의 파라가 맹공을 퍼부으며 전진해 EMP-포화로 2경유지를 지났다. 3-3을 꺼낸 젠지는 함은상의 라인하르트를 앞세워 종착지에 도달했다. 딜러 조합으로 수비에 나선 젠지는 저격수들의 활약으로 WGS를 몰아냈고 꼼짝마-용의 일격 연계가 적중하며 4대0 승리를 완성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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