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어윤수 "김도우 보면서 열정 되살렸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04163634023123cf949c6b9123811052.jpg&nmt=27)
어윤수가 김도우의 '노익장'을 지켜보면서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운이 좋아서 올라갔다"라고 운을 뗀 어윤수는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너무나 좋았는지 게임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나태해지는 바람에 지난 시즌을 망쳤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프로토스와 연습 경기를 하면 승률이 2~3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어윤수는 "프로토스가 사기라는 사실을 나는 일찌감치 알고 있었는데 다른 선수들은 이제서야 느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어윤수는 "최근에 김도우 선배가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고 있다"라면서 "나이가 많더라도 열정을 불태우면 무언가를 이뤄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김도우 선배에게 감사하고 조 지명식에서는 나를 머리 속에서 잊어 달라"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