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SKT '클리드' 김태민 "IG 꼭 이겨 내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11200108085863cf949c6b9123811052.jpg&nmt=27)
SK텔레콤 T1이 퐁 부 버팔로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IG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퐁 부를 격파한 소감을 묻자 김태민은 "아직 정말 중요한 한 경기가 더 남아서 기뻐할 때는 아니다. 두 번째 경기까지 이기고 기뻐하겠다"라고 답했다.
퐁 부의 톱 라이너 'Zeros' 팜밍록을 저격한 듯한 금지 과정을 보여준 점에 대해서는 "데이터를 살펴 봤더니 톱 라이너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경향이 보였기에 집중 공략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경기에서 IG를 상대하는 김태민은 "중국에서 활동할 때에도 IG를 상대로 이겨 본 적이 없기 때문에 MSI 무대를 통해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