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존은 29일 SNS를 통해 허원석이 팀과의 상호 합의 하에 휴식과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허원석은 2018 시즌 건강상의 문제로 출전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허원석은 킹존에 합류한 후 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2019 스프링 시즌 3위의 성적을 내는데 공헌했다.
그러나 스프링 이후 휴가 기간 동안 허원석의 건강이 악화됐고 팀 복귀 후 코칭스태프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나 결국 선수의 의사에 따라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로 협의했다. 킹존은 허원석은 팀 워크숍 대신 멘탈 코치와 개별훈련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휴식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