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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페이커' 이상혁의 서머 시즌 그리고 롤드컵


[영상뉴스] '페이커' 이상혁의 서머 시즌 그리고 롤드컵


서머 시즌 '페이커' 이상혁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지난 MSI에서 4강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 들여야 했던 이상혁. 팬들도 충격이었겠지만 아마도 이상혁 본인이 가장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혁은 지난 롤챔스 우승 공약에서 "롤챔스 우승하면 MSI에서 우승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요. MSI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롤드컵에서 우승하겠다는 미래를 내다 본 공약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상혁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유독 MSI와 롤드컵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상혁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Q 서머 얼마남지 않았다 각오는.

A 서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 동안 우리가 연습을 늦게 시작한 만큼 다른 팀들보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서머 시즌 때는 스프링 시즌 때처럼 정규시즌에서 힘들게 가지 않도록 할 생각이다.

Q MSI에서 아쉽게 4강에서 탈락했다. 어떤 점을 느꼈는지 궁금하다.

일단 해외 팀들과 한국 팀들의 플레이 스타일이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해외 팀들의 픽 중 좋은 것들이 있었던 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주의깊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Q 서머 시즌은 각 팀들이 더 강해진 것 같다. 어떻게 임할 것인가.

아무래도 스프링 시즌보다 무게있는 시즌이다 보니 이번 서머 시즌이 중요한 것 같다. 스프링 시즌과 MSI에서 패배했던 경기들을 복기하면서 좀더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매타가 또 변한 느낌인데 현재 매타에 적응 했는지 궁금하다.

MSI 때와 지금 매타가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아직은 판단할 단계는 아닌 것 같고 MSI에서 다른 팀들의 좋은 플레이 스타일을 많이 배웠기 때문에 이번 서머 시즌에서 좋게 작용할 것 같다.

Q 이번 서머 시즌에서 가장 경계되는 팀이 있다면.

스프링 시즌 때 정규시즌에서 1위했던 그리핀과 3위했던 킹존이 가장 경계된다. 이번에는 스프링 시즌 때 부진했던 다른 팀들도 합이 맞아가면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Q 팀 목표 말고 혹시 개인적인 목표가 있나.

지난 스프링 시즌 때 만족으러운 경기력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서머 시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

Q 이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롤드컵은 자신 있는지 궁금하다.

아무래도 롤드컵에 나갈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서머 시즌에도 역시 스프링 시즌 때처럼 좋은 결과를 내야 롤드컵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서머 시즌이 곧 시작하는데 우리가 MSI 때는 좋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서머 시즌에서 MSI 때의 배움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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