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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이글 앞세워 8언더파 단독 선두...이다연 공동 4위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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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여주=김상민 기자
장하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승 사냥에 불을 지폈다.

장하나는 12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 6527야드)에서 치러진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단독 선두로 질주했다.

1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출발한 장하나는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5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솎아내며 전반 홀에서 4타를 줄여냈다.

이어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장하나는 13번 홀(파4)부터 15번 홀(파4)까지 3개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후반 홀에서도 보기 없이 4타를 줄였다.

8언더파 64타로 1라운드를 마친 장하나는 2위 그룹에 2타 차 단독 선두다.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돌연 KLPGA투어로 복귀한 장하나는 2018년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 우승 소식이 없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에스오일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것이 시즌 최고 성적이다.

지난 6월 에스오일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한국여자오픈에서 6위,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10위 등으로 날카로운 샷 감을 뽐내는 듯 했지만 용평리조트오픈에서 다시금 컷탈락한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대회 첫 날부터 단독 선두로 질주하고 있는 장하나가 최종라운드까지 리드를 지켜낼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회 1라운드에서는 장타자 김아림이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했고, 김자영2 역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뒤를 이어 출전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다연과 대상포인트 2위 조정민 등 5명의 선수가 5언더파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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