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서머 2라운드 첫 승리를 따내며 1위에 올랐다.
샌드박스는 13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에어와 롤챔스 2019 서머 2라운드 첫 경기를 펼쳤다. 샌드박스는 손쉽게 1세트 승리를 거뒀다. 샌드박스는 2세트 진에어의 거센 공격에 위기를 맞았으나 장로 드래곤 앞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며 2세트를 가져갔다. 샌드박스는 시즌 8승을 기록하며 롤챔스 2019 서머 단독 1위에 올랐다.
2세트 난전을 펼친 샌드박스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이 머리를 부여잡고 지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