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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승격한 4개팀 대표 선수 출사표

왼쪽부터 긱스타 '플리케' 김성민, 담원 '윤종' 최윤종, 미카엘 '콘' 박찬, 스타덤 '홍길동' 김상연.
왼쪽부터 긱스타 '플리케' 김성민, 담원 '윤종' 최윤종, 미카엘 '콘' 박찬, 스타덤 '홍길동' 김상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로 승격한 4개팀 대표 선수들의 출사표를 던졌다.

약 1년만에 선수 복귀를 선언한 스타덤 e스포츠의 '홍길동' 김상연은 "함께 게임을 즐겼던 '아쿠아파이브' 이상호와 '이노닉스' 나희주가 페이즈2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 속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 끌어올랐다"며 복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상연은 "좋은 기회를 얻어 팀에 합류한 만큼 민폐가 되지 않고 페이즈3 상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페이즈3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미카엘의 '콘' 박찬은 "동료들과 열심히 합을 맞춰서 페이즈3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라고 짧게 각오를 전했고 담원 게이밍의 '윤종' 최윤종은 "서부리그에 올라가는 것을 페이즈3의 1차 목표로 두고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SK텔레콤 T1 소속으로 PKL에 출전했던 긱스타 PVD의 '플리케' 김성민은 "페이즈1에 휴식기를 가진 뒤 페이즈2에 컨텐더스에 도전해 승격에 성공했는데 고향에 돌아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하며 "우리만의 색깔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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