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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9.17 패치노트] 빠르고 강해진 아우렐리온 솔, 초반 강화된 케일

9.17 패치로 더 빠르고 강해진 아우렐리온 솔.
9.17 패치로 더 빠르고 강해진 아우렐리온 솔.
라이엇 게임즈는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9.17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아우렐리온 솔이 많은 변화를 받으며 상향됐고 케일은 초반 위력이 강화되도록 변했다. 이밖에 갈리오, 키아나, 판테온 등 여러 챔피언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롤 9.17 패치노트] 빠르고 강해진 아우렐리온 솔, 초반 강화된 케일


◆빠르고 강해진 별의 창조자 아우렐리온 솔

아우렐리온 솔은 전반적인 스킬들이 모두 변화되며 초반의 약점을 넘긴 후 강력한 존재감을 떨칠 수 있는 챔피언으로 변화됐다. 주력 딜링기들이 조정되며 보다 많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게 됐고 로밍의 핵심인 E스킬 혜성전설의 사거리와 이동속도가 증가해 특유의 로밍 플레이가 강화됐다.

아우렐리온 솔의 기본 지속 효과인 우주의 중심은 피해량이 16에서 120으로 소폭 감소했고 주문력 계수는 전 스킬 레벨에서 25%로 통일됐다. 또한 스킬 효과를 억제하는 군중제어기가 우주의 중심을 무력화하지 않도록 변경됐다.

Q스킬 은하 해일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11/10/9/8/7초로 높은 스킬 레벨에서 줄어들었고 이동속도는 20%로 증가했다. 이제 아우렐리온 솔의 이동 속도가 신생별보다 빠를 경구 신생별이 아우렐리온 솔과 같은 이동속도로 움직인다.

아우렐리온 솔의 화력을 담당하는 W스킬 우주 팽창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8/6.5/5/3.5/2초로 조정됐고 마나 소모량은 사용 시 70/80/90/100/110으로 바뀌었다. 또한 패치를 통해 아우렐리온 솔이 위성 공전 궤도를 한계로 확장하면 피해량과 공전 속도가 증가한 후 서서히 원래 속도로 돌아오게 바뀌어 적중 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사용 후 3초가 지나거나 스킬을 비활성화 하면 위성이 기본 공전궤도로 돌아오며 아우렐리온 솔의 이동 속도가 40% 증가한 후 1.5초에 걸쳐 원래 속도로 돌아오는 효과도 추가됐다.

E스킬 혜성전설은 추가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삭제됐지만 이동 거리가 5,500/6,000/6,500/7,000/7,500으로 증가했고 이동 속도 역시 600/650/700/750/800으로 스킬 레벨에 따라 높아졌다.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은 80/75/70/65/60초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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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16레벨 대신 초반 강화된 케일

케일은 아우렐리온 솔과 함께 이번 패치로 많은 변화를 받은 챔피언이다. 패치를 통해 케일은 기본 지속 효과인 거룩한 승천의 강화 레벨 순서와 추가 효과가 변경됐고 전반적인 스킬들의 변화가 이뤄졌다. 게임 후반 막강한 파괴력을 뽐내며 '약속의 16레벨'을 보장했던 케일이지만 게임 후반의 성장 잠재력을 줄이고 초반의 위력을 강화했다.

먼저 기본 지속 효과인 거룩한 승천의 강화 레벨 순서가 6레벨에서 비상, 11레벨에서 작열로 바뀌었다. 모든 단계에서의 추가 효과도 변경됐다. 열광의 추가 이동 속도가 희열 상태에서 모든 방향으로 이동할 때 8%로 바뀌고 열광 중첩 적용 요소는 모든 기본 공격으로 바뀌었다. 비상 공격 사거리는 525로 줄었다. 대신 비상의 중첩당 공격 속도 효과와 승천 화염파의 고정 피해가 삭제되고 승천 단계일 때 공격 사거리가 추가로 50 증가해 기본 공격의 총 사거리가 575로 늘어났다.

Q스킬 광희의 일격은 이제 적중한 챔피언 당 스킬 마나 소모량의 50%를 돌려받는다. 시전 준비 시간은 0.25초로 줄었고 시전 시간도 공격 속도에 관계없이 0.25초로 고정됐다. 발사체 속도는 1,600으로 늘었고 사거리는 900으로 감소했다.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감소 효과는 4초 동안 15% 감소로 바뀌었다.

E스킬 화염주문검은 추가 마법 피해량이 대상이 잃은 체력의 8/9/10/11/12%(+주문력 50당 1%)로 주문력 계수가 증가했고 적중 시 계수 역시 추가 공격력의 10%및 주문력의 25%로 바뀌어 주문력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궁극기 신성한 심판은 마나 소모량이 100/50/0으로 크게 바뀌었고 광역 피해 범위 역시 500으로 증가해 궁극기의 위력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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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오-판테온 등 챔피언 밸런스 조정

아우렐리온 솔과 케일 외에도 여러 챔피언들이 밸런스 조정을 위한 소폭 변화가 이뤄졌다. 먼저 지속적인 패치로 위력을 잃었던 갈리오는 기본 마나 재생이 9.5로 증가했고 Q스킬 전장의 돌풍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11.5/11/10.5/10초로 감소했다. W스킬 듀란드의 방패의 최소 피해량이 20/35/50/65/80으로, 최대 피해량이 60/105/150/195/240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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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원소의 여왕 키아나는 하향을 피하지 못했다. E스킬 대담무쌍의 기본 피해량이 60/95/130/165/200으로 줄었고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궁극기 여왕의 진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20초로 고정돼 게임 후반의 위력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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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이후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는 판테온은 정글에서의 효능을 높이기 위한 패치가 진행돼 E스킬 방패 돌격의 몬스터에게 입히는 피해량 감소 효과가 완전히 삭제됐다. 또한 Q스킬 혜성의 창을 짧게 눌러서 사용했을 때 체력이 최대 체력의 25% 미만인 대상에게 입히는 물리 피해량이 증가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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