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LPL]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 IG, 천신만고 끝에 톱e스포츠 꺾고 합류

center
IG의 미드 라이너 'Rookie' 송의진이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뒤 동료와 포옹하는 장면(사진=생중계 화면 캡처).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인빅터스 게이밍이 톱e스포츠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 중국 지역 3번 시드 자격으로 롤드컵에 나선다.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는 8일 열린 2019 롤드컵 중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톱e스포츠와 매 세트 엎치락뒤치락하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지난 롤드컵에서 kt 롤스터, G2 e스포츠, 프나틱을 꺾으면서 우승했던 IG는 우승컵을 지키기 위해 또 한 번 롤드컵 무대에 선다.

IG는 1세트부터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톱e스포츠 가 하단에서 더블 킬을 챙겼고 중단에서도 연달아 재미를 보면서 앞서 나갔지만 IG는 미드 라이너 'Rookie' 송의진의 키아나가 슈퍼 플레이플 펼치면서 추격했다. 15분에 하단에서 송의진의 키아나가 왕의 진가로 'Loken' 이동욱의 루시안을 끊었고 18분에도 정글 지역으로 들어온 톱e스포츠 의 공격을 받아쳤다. 23분에 상단에서 4명이 잡히면서 내셔 남작을 허용한 IG는 25분에 하단에서 송의진의 키아나와 'JackyLove' 유웬보의 카이사가 각각 2킬과 3킬을 채익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31분에 중앙에서 5대5 싸움을 벌인 IG는 'TheShy' 강승록의 아트록스와 'Leyan' 루주에의 세주아니가 살아 남으면서 중앙 압박을 시도했고 37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톱e스포츠가 훼방을 놓자 송의진의 키아나가 여왕의 진가로 5명을 묶으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고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IG가 유리하게 풀어갔지만 내주고 말았다. 하단 2대2 교전에서 2킬을 따낸 IG는 4분에 하단을 공략하면서 이동욱의 자야를 또 다시 잡아냈다. 톱e스포츠 는 IG의 상단을 집중적으로 두드렸고 강승록의 아트록스를 연달아 잡아냈다. 하지만 IG는 중단과 하단에서 킬을 올렸고 10분에는 상단을 공략해 2킬을 추가했다. 17분에 화염 드래곤을 가져간 IG는 킬까지 추가하면서 15대6으로 격차를 벌렸다. 톱e스포츠 는 20분에 중앙에서 벌어진 5대5 전투에서 이동욱의 자야와 'Knight9' 주오딩의 코르키를 앞세워 멀티킬을 챙겼고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녹턴의 피해망상으로 시야를 끈 뒤 싸움을 건 톱e스포츠 는 28분 정글 교전에서 이득을 본 뒤 내셔 남작을 챙겼다. 36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건 톱e스포츠 는 강승록의 아트록스에 의해 4명이 잡혔지만 이동욱의 자야가 1대1에서 승리하면서 바론 버프를 가져갔고 중앙 돌파에 성공하면서 1대1을 만들어냈다.

IG는 그나마 3세트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면서 여유롭게 승리했다. 톱e스포츠의 상단을 집중 공략한 IG는 중앙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송의진의 키아나가 여왕의 진가를 제대로 쓰면서 멀티 킬을 챙겼다. 8분에 정글 지역에서 카르마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냈던 송의진의 키아나는 12분에 1대3으로 포위된 상황에서 라칸을 잡아낸 뒤 빠져 나가는 등 슈퍼 플레이를 펼쳤다. 21분에 트리플 킬을 챙기면서 9킬 1데스 2어시스를 기록한 송의진의 키아나를 앞세운 IG는 25분에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4세트는 톱e스포츠가 반격했다. IG의 하단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받아내며 유리하게 풀어갔다. IG가 4명을 동원하면서 멀티 킬을 노렸지만 '369' 바이지아하오의 레넥톤이 합류, 2명을 잡아내며 대박을 쳤고 상단 공략을 성공시키면서 7대4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IG가 'JackeyLove' 유웬보의 카이사를 앞세워 끈질기게 저항했고 실제로 24분에 벌어진 전투에서는 에이스를 허용하기도 했던 톱e스포츠는 35분에 IG의 상단 정글에서 엘리스를 끊으면서 싸움을 열었고 이동욱의 자야가 더블 킬을 만들어내면서 승리, 세트 스코어 2대2를 이뤄냈다.

5세트 초반에는 톱e스포츠의 분위기가 좋았다. 정글러 'Xx' 시옹유롱의 자르반 4세가 하단으로 이동해서 이동욱의 이즈리얼에게 킬을 선사했고 3분 뒤에는 하단에서 알리스타와 자르반 4세가 합작해 IG의 자야, 라칸 조합을 모두 잡아내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IG는 16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재미를 보며 추격했다. 톱e스포츠 이동욱의 이즈리얼을 전장에서 이탈시킨 IG는 송의진의 루시안과 유웬보의 자야가 멀티 킬을 챙기면서 킬 격차를 지웠다. IG는 26분에 톱e스포츠의 서포터 'QiuQiu' 장밍의 알리스타를 루시안과 블라디미르가 끊어냈고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톱e스포츠가 저지하기 위해 포위해 들어가자 'Baolan' 왕리우이의 라칸이 매혹의 질주로 묶으면서 케넨과 코르키를 끊어낸 IG는 내셔 남작 사냥도 완료했다. 하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에이스를 만들어낸 IG는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다. 톱e스포츠의 강력한 저항에 막혔던 IG는 32분에 내셔 남작을 재차 가져간 뒤 하단을 압박했고 코르키를 끊어내면서 넥서스를 파괴, 롤드컵에 진출했다.

중국 지역 리그인 LPL에서는 펀플러스 피닉스가 1번 시드, 로얄 네버 기브업이 2번 시드, IG가 LPL 3번 시드로 정해졌고 세 팀 모두 16강 그룹 스테이지부터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골프/연예

데일리랭킹

1그리핀 13승5패 16(29-13)
2담원 13승5패 12(28-16)
3샌드박스 12승6패 9(27-18)
4SK텔레콤 11승7패 9(26-17)
5아프리카 11승7패 6(26-20)
6젠지 10승8패 4(24-20)
7킹존 9승9패 0(23-23)
8kt 6승12패 -12(16-28)
9한화생명 5승13패 -12(15-27)
10진에어 18패 -32(4-36)
1김건부 담원 1000
2박우태 샌드박스 900
3김장겸 샌드박스 800
4허수 담원 800
5김광희 킹존 700
6박도현 그리핀 700
7김기인 아프리카 700
8곽보성 kt 600
9이진혁 아프리카 600
10김동하 SKT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