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카트 리그] 락스 김응태 "목숨 걸고 경기에 임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92119340100869b78bb5825259632177.jpg&nmt=27)
락스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B조 풀리그에서 스카이를 상대로 스피드전, 아이템전에서 모두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Q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완패를 당하고 오늘 첫 승을 신고했다.
A 이 경기에서 지면 탈락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오늘 붓X를 탔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Q 박인재 감독이 각별하게 아끼는 것 같은데.
A 밖에서는 잘 챙겨주시는 척 하지만 단 둘이 있으면 잘 안챙겨 주신다(웃음). 오늘 이겼으니까 아마 넘어가 주실 것이다(웃음).
Q 남은 경기에서 페이소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A 오늘처럼만 하면 다음 경기에서도 무조건 이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Q 다른 팀에서 무조건 밴하는 남산 트랙을 밴하지 않았다.
A 우리가 남산을 할 때마다 자신감이 너무 많아서 지지 않더라. 그래서 남들은 다 싫다 해도 우리는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선택을 한 것이다.
Q 락스가 아이템전에서 예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 연습 때와 리그에서는 정말 차원이 다른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우리가 예상보다 더 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4강에 꼭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