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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그리핀, 순위결정전에서도 G2 압도! A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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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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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9 그룹 스테이지 2R A조
순위결정전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그리핀이 유럽 최강이라 불리는 G2 e스포츠와의 순위 결정전에서도 승리하면서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그리핀은 18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A조 순위결정전에서 G2 e스포츠를 맞아 23대4라는 엄청난 킬 스코어 차이로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그리핀은 3분에 하단에서 2대2 싸움을 벌였고 정글러 '타잔' 이승용의 리 신까지 합류해 G2의 서포터 'Mikyx' 미하엘 메흘레의 쉔을 잡아내면서 첫 킬을 가져갔다.

8분에 G2의 붉은 덩굴 정령 지역으로 파고 든 그리핀은 이승용의 리 신과 '쵸비' 정지훈의 갈리오가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키아나를 잡아냈고 하단 포탑으로 다이브를 시도해 메흘레의 쉔을 끊어냈다. 10분에는 상단으로 올라간 '리헨즈' 손시우의 라칸과 '소드' 최성원의 오른이 톱 라이너 'Wunder' 마르틴 한센의 제이스를 잡아내며 4대0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0분에 상단에서 전령을 사냥하려고 자리를 잡던 G2의 의도를 간파한 그리핀은 손시우의 라칸이 매혹의 질주로 2명을 묶었고 이승용의 리 신이 용의 분노로 걷어차자 '바이퍼' 박도현의 자야가 키아나와 쉔을 잡아냈다.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그리핀은 상단에 사용하면서 G2가 상체에 힘을 쏟도록 만들었고 하단 외곽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했다. 2차와 안쪽 포탑 사이에 리 신과 갈리오, 라칸이 파고든 그리핀은 쉔을 또 한 번 잡아내며 8대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G2가 조이와 카시오페아, 쉔을 동원해 중앙 지역을 압박하자 G2는 손시우의 라칸이 매혹의 질주로 한 차례 받아냈고 갈리오의 영웅 출현과 오른의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쓰면서 키아나와 쉔을 동시에 잡아냈고 달아나던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카시오페아까지 끊었다.

21분에 G2의 상단 정글로 들어갔던 라칸과 리 신이 키아나의 여왕의 진가에 의해 묶이며 잡혔지만 시간을 끌었고 그리핀은 갈리오와 오른의 비호를 받은 박도현의 자야가 뒤쪽에서 마음 편히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4킬을 추가했다.

최성원의 오른이 쓴 대장장이 신의 부름으로 쉔을 띄운 뒤 잡아낸 그리핀은 이승용의 리 신이 용의 분노로 빈테르의 카시오페아를 걷어차면서 잡아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그리핀은 G2의 중앙 압박을 아무런 피해 없이 받아냈고 역습을 통해 억제기를 파괴했다.

상단 억제기를 무너뜨린 그리핀은 G2 선수들 4명을 잡아낸 뒤 쌍둥이 포탑을 무너뜨리고 1위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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