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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T1, 15위로 결승 진출…AFF는 19위로 탈락

[PGC] T1, 15위로 결승 진출…AFF는 19위로 탈락
T1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고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아쉽게 탈락했다.

T1이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OGN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19 준결승 3일차 A-C조 경기에서 18점을 추가해 종합 15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함께 경기를 치른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37점을 추가했지만 19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녹에서 펼쳐진 4라운드에서 아프리카 페이탈과 T1은 자기장 피해를 입으며 천천히 안전지대로 향했지만 빈틈을 파고들지 못했고 적들의 공격에 각각 10위와 11위로 탈락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전력을 유지한 템포 스톰과 콴밍 게이밍이 고스트 게이밍을 먼저 정리한 뒤 마지막까지 생존해 격전을 벌였고 템포 스톰이 극적으로 1위에 올랐다.

미라마에서 열린 5라운드에서 첫 안전지대는 로스 레오네스를 중심으로 형성됐고 도심을 포함하며 줄어들어 시가전을 예고했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남쪽 가장자리를 돌며 창고를 점령했지만 지속적으로 대치하던 글로벌 e스포츠 엑셋의 공격에 무너졌고 T1은 도시 북쪽에서 천천히 진입하다가 콴밍과의 교전에서 패하며 9위로 탈락했다.

도시가 전장으로 경기가 이어져 안전지대가 사라지는 과정에 5개팀이 생존했고 더욱 치열한 난전이 벌어졌다. 남쪽에서는 라자루스가 주변을 정리한 뒤 천천히 중심으로 이동했고 북쪽에서는 콴밍이 건물에 자리한 고스트 게이밍을 정리하느라 전력에 손실이 발생했다. 결국 수적 우위를 점한 라자루스는 콴밍을 가볍게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원은 정크 야드를 중심으로 크게 만들어졌고 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임팔라 북쪽 해안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자기장 변화에 대응했고 T1은 안전지대 중심부를 장악하기 위해 초반부터 교전을 이어갔다.

라 벤디타로 원이 급격하게 움직였을 때 T1은 큰 영향 없이 자리를 지켰지만 아프리카 페이탈은 위치 이동을 준비하며 2명을 잃고 2킬을 획득한 뒤 라 벤티다 내부로 진입했다. 양팀은 순위 방어에 힘쓰기 시작했고 T1은 안전지대에서 벗어 나자 북쪽으로 크게 선회해 나자루스를 정리하며 킬 포인트를 추가하고 탈락했다.

일곱 번째 원에서 2명이 살아남은 아프리카 페이탈은 3명씩 생존한 레드 카니즈, 페이즈 클랜과 치열한 눈치 싸움을 시작했다. 마지막 원이 서북쪽으로 이동했을 때 아프리카 페이탈은 레드 카니즈와 페이즈 클랜 사이에 끼어 순식간에 무너졌다. 안전지대가 사라지는 과정에 페이즈 클랜의 'ubah' 이반 카푸스틴이 2명을 쓰러트리며 승기를 굳히며 가볍게 승리했다.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준결승 A-C조 결과

1위 콴밍 게이밍(중국) 71점

2위 라자루스(북미) 66점

3위 페이즈 클랜(유럽) 46점

4위 글로벌 e스포츠 엑셋(대만) 41점

5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한국) 37점

6위 고스트 게이밍(북미) 32점

7위 템포 스톰(북미) 32점

8위 솔로 미드(유럽) 32점

9위 벤데타(호주) 30점

10위 레드 카니스(남미) 27점

11위 더블유클릭(남미) 25점

12위 썬시스터(일본) 24점

13위 ahq e스포츠(대만) 23점

14위 포 앵그리 맨(중국) 19점

15위 T (한국) 18점

16위 스팅 디바인 e스포츠(동남아) 17점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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