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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G2, '라이벌' 프나틱 완파하고 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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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을 꺾은 G2 e스포츠 선수들이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G2 e스포츠를 막을 팀은 없었다. 라이벌이라고 불리고 있는 프나틱조차 G2의 강력한 화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G2 e스포츠는 9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스플링 3주 2일차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초반부터 몰아치면서 완승을 거뒀다. 6전 전승을 달린 G2는 2위권을 두 경기 차이로 따돌리면서 단독 1위를 이어갔다.

G2는 아트록스, 엘리스, 라이즈, 세나, 브라움을 조합했고 프나틱은 갱플랭크, 리 신, 베이가,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가져갔다.

4분에 하단에서 2대2 싸움을 시도한 G2는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엘리스가 한 발 빨리 합류했고 톱 라이너 'Wunder' 마르틴 한센의 아트록스까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완벽하게 수적 우위를 점했다. 아트록스와 세나가 각각 1킬씩 가져간 G2는 6분에 하단에서 또 다시 노틸러스를 끊어냈다. 7분에 상단으로 올라가 갱플랭크를 끊어낸 G2는 프나틱이 하단에 힘을 준 탓에 세나와 엘리스를 잃었고 상단에서 무리하게 다이브를 시도하다가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라이즈가 포탑 공격을 받아 잡히고 말았다.

중규모 전투가 일어날 때마다 1킬씩 교환하던 G2는 22분에 벌어진 5대5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다. 프나틱이 밀고 내려오다가 드래곤 쪽으로 선회하자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세나가 마지막 포옹으로 'Rekkles' 마틴 라르손의 아펠리오스를 묶으면서 순식간에 잡아냈고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페르코비치의 라이즈가 시선을 끄는 사이 리 신과 베이가, 갱플랭크, 노틸러스를 차례로 잡아내고 에이스를 달성했다.

28분에 프나틱이 드래곤을 사냥하려 하자 방해하면서 싸움을 건 G2는 페르코비치의 라이즈가 점멸을 쓰면서 앞으로 파고 들어 베이가를 잡아내는 등 맹위를 떨치면서 세 명을 잡아냈고 내셔 남작도 챙겼다.

가속도를 붙인 G2는 프나틱의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고 상단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투를 벌여 노틸러스와 리 신, 아펠리오스를 잡아낸 뒤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6전 전승을 이어갔다.

어제까지 4승1패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던 팀들이 대거 패하면서 LEC의 순위 구도가 흥미로워졌다. 4승1패였던 프나틱이 G2에게 패했고 매드 라이온스가 4승1패의 로그를 잡아내면서 4승2패로 동률을 이뤘으며 미스피츠 게이밍 또한 4승1패의 오리겐을 끊어내면서 4승2패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LEC는 6전 전승으로 치고 나간 G2 뒤에 프나틱, 매드 라이온스, 미스피츠 게이밍, 오리겐 등 4팀이 공동 2위를 차지하면서 재미있는 구도가 형성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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