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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탠드] '레인오버' 김의진 감독, "최대한 높게 올라가겠다"

라이온 '레인오버' 김의진 감독(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온 '레인오버' 김의진 감독(사진=라이엇 게임즈)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아 팀을 우승시킨 라이온 '레인오버' 김의진 감독이 LCS 록/인처럼 한 단계 한 단계 팀을 꺾고 최대한 높게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라이온은 17일(한국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인 퍼스트 스탠드 그룹 스테이지 B조서 CBLoL 컵 우승 팀인 라우드를 상대한다.
김의진 감독은 대회 참가 소감을 묻자 "정말 기대된다. 흥분되고 재미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LCS 록/인 결승전에서 전승으로 올라왔던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라이온이다. 김 감독은 "플레이오프 과정에서 득이 많이 됐다. 이유인즉슨 저희 팀이 다른 팀에서 합류한 선수가 있다 보니 처음에는 생각이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 게임하는 방식도 달랐다"라며 "소통도 안 됐다. 그렇지만 저희가 패자조로 내려가면서 2주간 쉬는 시간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렇지만 한 팀, 한 팀씩 꺾으면서 가니까 선수들이 자신감도 붙고 소통도 잘 됐다"라며 "승리 컨디션을 서로 이해하고 그러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의진 감독은 우승을 예상했는지 질문에는 "우승 예상보다는 우리에게 닥친 경기를 착실하게 준비했다. 한 단계씩 밟고 올라가다 보니 우승할 수 있게 됐다"며 "연습 과정 자체는 저희가 북미에서 가장 잘한다고 느낄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우승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브라질 느낌을 묻자 로스앤젤레스와 비슷하다고 한 김 감독은 새로운 메타에 관해선 "LCS 록/인과 비슷할 거 같은데 1세트에 나오던 챔피언이 많이 너프돼서 1세트 밴픽만 달라질 거 같다"고 평가했다.

첫 번째 상대는 CBLoL 컵 우승 팀인 라우드다. 그는 "조심스럽다. 일단 초반에 많이 불안해 보이지만 공격적으로 하는 거 같다"라며 "팀파이트는 괜찮게 하는 거 같은데 저희도 초반에 자신 있고 팀 파이트도 잘한다. 라우드 상대로 이길 거 같다"고 예상했다.
김 감독은 "퍼스트 스탠드에 올라온 팀은 각 지역 1, 2등을 했다. 모두 만나고 싶다. 배울 점도 많을 거 같다"라며 "LCS 록/인처럼 한 단계, 한 단계 팀을 꺾은 거처럼 이번에도 비슷하게 4강까지 가고 싶다. 거기서 승리하면 결승을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대회 잘 준비하고 있다"며 "LCS 록/인처럼 최대한 높게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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