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철권 인비는 철권 온라인 상설대회인 LVUP ONE: TEKKEN7을 통해 획득한 누적포인트 상위 8명의 선수들을 초청하는 대회로 참가 선수로는 2회차 온라인 대회에서 줄리아로 우승한 '전띵' 전상현과 4회차에서 킹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퓨마' 박진우 등이 포함되어 있다.
8강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이번 레벨업 철권 인비의 총상금은 500만 원으로 우승 250만 원, 준우승 100만 원 등 순위별로 전원 차등 지급된다.
참가 선수들의 화려한 경기 외에도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레벨업지지 스페셜페이지(https://lvup.gg/special/lvuponetk7/)를 통해 승부예측, 응원댓글, 퀴즈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추첨을 통해 20만 원 상당의 아케이드 스틱, 철권 선수가 제작한 크레이지동팔 레버와 헬프미 레버,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가능한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레벨업 대회에서는 약한 캐릭터로 평가받던 라스로 우승한 '녹단라스', 기존 철권7 대회에서 쉽게 보기 힘든 팬더, 마스터레이븐, 니나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했으며 녹단, 빨강단, 노랑단처럼 계급이 높지 않아도 대회를 즐기기위해 다양한 플레이어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철권 대회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과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기획했으며 정기적으로 대회를 열어 프로게이머는 물론, 아마추어들도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스포츠 대회 플랫폼인 레벨업지지(LVUP.G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레벨업지지 공식 트위치 채널(www.twitch.tv/lvupgg)과 공식 아프리카 채널(http://afreecatv.com/lvupesports) 통해 생중계된다. 중계는 LVUP ONE: TEKKEN 7 대회 중계를 맡고 있는 e스포츠 전문캐스터 박동민 캐스터와 '철권계의 선생님' 채동훈 해설 위원이 맡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