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스와 한화생명은 14일 서울 마포구 OGN 스타디움에서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8강 풀리그 28경기로 맞붙는다. 2위 락스와 3위 한화생명은 세트득실 2차이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팀이 2위와 결승진출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어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최근 경기력에서는 락스가 앞선다. 한화생명이 다소 휘청거리면서도 끝내 승리를 거머쥐며 연승을 이어갔다면 락스는 아마추어 팀들을 상대로는 완승을 거뒀고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중상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2대0으로 승리하며 세트 득실을 챙겼다. 확실한 에이스인 이재혁이 이번 시즌 역시 건재한 채 완벽한 팀워크와 전술로 상대를 압도했다.
한화생명은 개막전 패배 이후 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다. 경기력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도 불안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최근 기세가 좋은 GC 부산 E스탯을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거둔 것은 고무적이다. 특히 GC 부산이 샌드박스를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을 감안하면 한화생명의 스피드전 능력이 올라왔음을 방증하는 승리였다.
승리가 꼭 필요한 경기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기대를 모은다. 양 팀 모두 9월 26일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긴 휴식기를 가진 만큼 휴식 기간 동안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경기력을 날카롭게 갈고 닦았는지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