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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 리퀴드 떠나 CLG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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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리퀴드에 합류해 월드 챔피언십까지 출전했던 정글러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이 2021 시즌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서 활동한다.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리퀴드에서 보낸 1년 동안 롤러 코스터를 타기도 했지만 많은 것을 이뤘고 배웠다"라면서 "2021년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할 것 같았고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서 뛸 것"이라고 밝혔다.

브록-페데르센은 "올해 초 리퀴드에 합류했을 때 팀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북미는 물론 세계에서 최고의 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라면서 "초반에는 경기력이 롤러 코스터를 타는 듯했지만 새로운 메타에 적응하면서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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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이 CLG로 가게 된 이유를 스스로 설명한 SNS 글.

브록-페데르센은 "리퀴드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했고 팀이 나에게 많이 배려해줬기 때문에 떠나기로 결정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떠나기로 했다"라면서 "월드 챔피언십에서 탈락한 이후 생각을 정리하느라 SNS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마음을 결정했고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 합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에 가기로 한 이유에 대해 브록-페데르센은 "팀을 낮춰서 고른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잠재력으로 가득찬 기회라고 생각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고 그 안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브록-페데르센은 2019년까지 유럽 지역의 프나틱에서 주전 정글러로 활동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수 차례 진출, 상위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2020년 북미 팀인 리퀴드로 넘어와 북미 3번 시드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좋은 성과를 냈지만 16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3승3패에 그치면서 탈락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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