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김창동과의 계약 연장 소식은 전했다. T1은 "팀이 놓치지 말아야 할 선수 김창동이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T1과 함께 걸어갈 김창동 선수의 여정을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김창동은 T1 연습생을 거쳐 2020시즌 LCK에 데뷔했다. 김창동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주전 톱 라이너로 활약했고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로열로더에 등극했다. 서머 스플릿에서는 더욱 공격력을 뽐내 많은 솔로 킬을 기록하며 '안동 솔킬 머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