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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맞이한 LCK, '노아'-'기드온'-'맵씨' 콜업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왼쪽)과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왼쪽)과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반환점을 돈 LCK 팀들이 유망주들을 콜업하며 2라운드를 맞이한다.

LCK는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를 공개했다.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프랜차이즈 시대를 맞아 새롭게 창설된 2군에서 선수를 승격시키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먼저 kt는 2군에서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과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을 1군으로 불렀다. 2021시즌을 앞두고 kt에 합류한 유망주인 오현택과 김민성은 2020 KeSPA컵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챌린저스 리그에서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민성은 기존 kt의 정글러인 '블랭크' 강선구와 '보니' 이광수가 모두 2군으로 내려가며 주전 정글러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오현택은 '하이브리드' 이우진과의 주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서포터 '맵씨' 김도영을 승격시켰다. 아프리카 2군의 주전 서포터인 김도영은 CL에서 렐, 갈리오 등의 챔피언들을 다뤘다. 김도영은 아프리카의 주전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와 경쟁에 나서게 된다.

한편 LCK 2라운드는 19일 두 번째 경기인 kt 롤스터와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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