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X는 2일 SNS을 통해 미드 라이너 '플렉스' 배호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핀 소속이던 지난 2018년 아마추어 대회인 KeG 서울 소속으로 데뷔한 배호영은 KeG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당시 같은 팀 멤버가 '도란' 최현준(kt), '엘림' 최엘림(T1), '구마유시' 이민형(T1), '팝' 하민욱(붐 e스포츠)이었다.
DRX는 주전 미드 라이너인 '솔카' 송수형이 현재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13세트에 출전했는데 2승 11패(KDA 1.81)다. 송수형이 부진하면서 탑 라이너인 '킹겐' 황성훈을 미드 라이너로 출전시켰지만 실패했다. 현재 LCK 서머서 0승 7패(-12)로 최하위인 DRX는 지난 스프링 후반기 기록까지 더하면 12연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LNG 시절 '플렉스'에서 '호영'으로 아이디를 변경했던 배호영은 DRX에서는 '제트'로 활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