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서머를 해설하고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30일 열리는 농심 레드포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을 반드시 챙겨 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농심 레드포스는 5주 차에 연승을 시작한 뒤 5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7주 차에서 젠지를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리브 샌드박스 또한 젠지와 T1이라는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꺾으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빛돌' 하광석 해설은 짧고 굵게 "이거 볼게. 한 번 믿어줘"라고 표현했고 김동준 해설 위원은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이기 때문에 '꿀잼'은 확정됐다"라면서 "하지만 승리 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라고 평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