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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C] 제주, 녹아웃스테이지 진출 확정…갤럭시XG '전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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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서 우승을 차지한 제주 유나이티드 FC(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EA 챔피언스 컵(EACC) 어텀 2021 그룹스테이지 2일차 경기 결과

DIH e스포츠 5대2 페이즈 클랜
마이스 6대3 박스 게이밍
올림피크 리옹 e스포츠 9대0 갤럭시X게이밍
▶제주 유나이티드 FC 4대4 연변 매직 게이밍

한국 팀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2일차 경기였다.

14일 EA 챔피언스 컵(EACC) 어텀 2021 그룹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는 연변 매직 게이밍을 상대로 4점의 승점을 확보하며 녹아웃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갤럭시X게이밍은 올림피크 리옹 e스포츠와의 맞대결에서 3연패를 기록해 8강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제주는 연변과의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선발로 출전한 민태환은 초반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0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에선 송세윤이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아크서클 부근에서 연변에 슈팅을 내주며 실점을 허용했고, 0대1로 패배했다.

마지막 3세트에선 강성훈이 제주의 구원 투수 역할을 해냈다. 강성훈은 전반 종료 직전 연변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 헤딩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강성훈은 80분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뚫어낸 뒤 낮고 빠른 슈팅으로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2대0으로 승리하며 녹아웃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제주가 희소식을 가져온 반면 갤럭시XG는 3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선발로 출전한 윤창근은 전반 24분 선제골을 내주며 불리하게 게임을 시작했다. 실점 이후 윤창근이 공격적인 운영으로 만회하려했으나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어진 2, 3세트에서도 갤럭시XG는 힘을 쓰지 못했다. 신준호는 90분 동안 연변과 접전을 펼쳤으나 후반 종료 직전 자신의 진영 아크서클 앞에서 올림피크 리옹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대1로 패배했다. 3세트에선 신보석이 전반 종료 직전 올림피크 리옹에게 연달아 2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신보석은 한 점을 만회하며 따라갔지만 동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3연패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선 경기에선 DIH e스포츠가 페이즈 클랜을 상대로 1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전보를 울렸다. 2경기에선 마이스가 박스 게이밍과의 맞대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6점의 승점을 확보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녹아웃스테이지 진출을 위해 최소 2점의 승점이 필요하게 됐고, 갤럭시XG는 토니토니를 꺾어야 상위 라운드 진출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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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C 어텀 2021 그룹스테이지 2일차 경기 결과(사진=중계화면 캡처).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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