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게임단들이 2024 LCK 스프링 개막전 당일에 공동 입장문을 발표해 LCK 유한회사(라이엇게임즈 코리아)를 상대로 변화를 요구했지만 이를 지켜본 관계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게임단들이 17일 '지속 가능한 LCK를 위한 공동 입장문'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요구한 건 ▲LCK 전담 인력에 대한 투자 확대와 커미셔너의 신임권 공유, ▲매출 배분을 포함한 리그 사업 구조의 합리적 개선, ▲타 프로 스포츠 대비 현저히 적은 LCK 연간 경기 수 문제 해결,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게임 내 기능상 문제점 해결, ▲LOL IP와 연계된 확장성 있는 사업 모델 기획 및 실행 등 총 5가지다.그들은 LCK가 '데프트' 김혁규(kt 롤스터), '페이커' 이상혁(T
2024-01-19
22일 시작되는 LPL이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일찌감치 지역연고제를 도입한 LPL이 게임단 홈과 원정 유니폼 제도를 도입했다.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벌어질 예정인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TES,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경기를 시작으로 9주간의 일정에 들어가는 LPL이 게임단 홈과 원정 유니폼을 구분해 발표했다. 예를 들어 23일 중국 시안에서 벌어질 예정인 WE와 OMG의 경기는 WE가 홈 팀이기 때문에 OMG의 경우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 LPL은 영상을 통해 게임단들의 유니폼을 공개했는데 BLG의 경우 원정 유니폼 색깔은 핑크색이며 EDG의 경우에는 하늘색 유니폼을 입는다.'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2024년에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변화가 찾아온다. 기존 1년 동안 2회 치러졌던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가 올해는 총 4회 열린다.크래프톤이 18일 2024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연 2회 열리던 PGS의 연 4회 개최다. 출전 팀은 24팀으로 유지된다. 그러나 세부적인 내용은 바뀐다. 작년에는 펍지 글로벌 파트너 팀 8팀과 지역별로 할당된 시드권을 따낸 16팀이 출전했다면, 올해는 10개의 파트너 팀에 더해 시드권을 따낸 14팀이 PGS로 향하게 된다. 아직 2024년 글로벌 파트너 팀은 발표되지 않았다.지역별 시리즈는 총 다섯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중국, 아시아태평양, 유럽 및 아프리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가 2023년 시즌 활약했던 한국 선수 세 명과 모두 재계약에 성공했다.DFM은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4년을 위한 로스터를 발표했다. DFM은 작년에도 팀에서 뛰었던 미드 라이너 '아리아' 이가을, 정글러 '스틸' 문건영, 서포터 '하프' 이지융 등 세 명의 한국 선수를 모두 붙잡는 데 성공했다. 이에 더해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LJL) 최다 우승 기록에 빛나는 베테랑 원거리 딜러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와의 재계약도 완료했다.DFM은 명실상부 LJL 최강의 팀이다. 2014 스프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통산 16회 우승했다. 최근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에도 자주 모습을 보이며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FC 온라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이하 ek리그)'이 19일에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내 신규 경기장에서 개막한다.2023년 시즌 1, 2 우승팀 젠지(전 엘리트)와 KT롤스터를 포함해 광동 프릭스, 에이블, 울산 HD FC, 수원상성블루윙즈, 광주FC, 대전 하나 시티즌 등 K 리그 인기 구단이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전 경기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지난 2023 시즌2에서 3위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가 대결을 펼치고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전 시즌 4위 에이블과 우승팀 kt롤스터가 만난다.이번 eK리그는 총상금 3억 원 규모로,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라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새롭게 함께 하게 된 선수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kt 롤스터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022년 디알엑스 우승 멤버인 '표식' 홍창현, '베릴' 조건희, '데프트' 김혁규와 지난 시즌에도 함께 한 '비디디' 곽보성, 그리고 새롭게 콜업된 '퍼펙트' 이승민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kt는 첫 경기부터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가장 먼저 선수들이 긴장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동훈 감독은 "시즌을
2024-01-18
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한 유상욱 감독이 팀의 약점을 멘탈로 진단했다. 피어엑스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0대2로 완패했다. 1경기 치열했던 경기 끝에 패배한 피어엑스는 2경기서는 상대 공격적인 플레이를 막지 못하며 26분 만에 경기를 내줬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피어엑스의 유상욱 감독은 "시즌 첫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해 아쉽다. 다음 경기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피어엑스는 1세트서 장기전 끝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초반부 분위기는 피어엑스가 주도했기 때문에 더욱 패배가 아쉬웠을 상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kt 롤스터 2 vs 0 피어엑스1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피어엑스2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피어엑스kt 롤스터가 화끈한 경기력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kt 롤스터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비디디' 곽보성을 제외하곤 전원 새로운 멤버로 경기에 나선 kt 롤스터는 바뀐 멤버로 치른 첫 경기를 승리하면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2022년 디알엑스 롤드컵 우승의 멤버였던 '베릴' 조건희와 '데프트' 김혁규, '표식' 홍창현이 맹활약을 펼쳤다. 데뷔전을 치른 '퍼펙
1년 만의 복귀전을 압승으로 마친 이재민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재민 감독이 이끄는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0 압승을 거뒀다. '루시드' 최용혁의 LCK 데뷔전이자 새롭게 바뀐 멤버로 치른 첫 경기기도 했던 이날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 압승에 이어 2세트 역전승을 거두면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승장 이재민 감독은 가장 먼저 신인인 '루시드' 최용혁의 데뷔전을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우선 시즌 첫 경기 2대0으로 이겨서 기쁘다. '루시드'의 LCK 데뷔전
디플러스 기아의 탑라이너 '킹겐' 황성훈이 팀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뿜어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매치 3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킹겐' 황성훈,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하고 '루시드' 최용혁을 콜업한 디플러스 기아는 새롭게 바뀐 멤버로 첫 승을 거두며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킹겐' 황성훈은 첫 경기 승리에 대해 "기세라는 측면에서 첫 경기 2대0 승리는 큰 의미가 있다. 물론 가다듬어야 할 부분 역시 있지만, 우리에게 시간이 많다. 오늘 승리를 바탕으로 더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새롭게 추가된 공허 유충에 대해 약팀에게 불리한 패치라는 평가를 내놨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첫 경기였던 이번 대결서 브리온은 단단한 모습을 보였지만 두 세트 모두 디플러스 기아의 주포 '에이밍' 김하람을 막지 못하면서 패배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패장 최우범 감독은 "1,2세트 모두 할 만한 부분이 있었다. 그럼에도 중후반 운영이 좋지 않아 경기를 쉽게 내줬다. 아쉽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최 감독은 "특히 2세트의 경우 첫 용 교전 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디플러스 기아 2 vs 0 OK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브리온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브리온디플러스 기아가 시즌 1호 펜타 킬을 기록한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의 활약 속에 완벽한 시즌 첫 출발을 알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0 압승을 거뒀다. 이날 디플러스 기아는 LCK에 첫 발을 디딘 '루시드' 최용혁의 데뷔전 승리, '에이밍' 김하람의 시즌 1호 펜타 킬 등 유의미한 기록을 새로 써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
젠지e스포츠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리헨즈' 손시우가 다시 팀 동료로 만난 '쵸비' 정지훈의 실력을 칭찬했다.젠지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T1을 2대1로 제압했다. 젠지는 1세트를 먼저 내줬음에도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 복귀전을 치른 손시우는 라칸으로 경기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일단 1, 2, 3세트 모두 초반에 유리했는데 못 굴려서 아쉽다. 그런데 아쉬움이 남는 만큼 잘할 자신도 있다. 그래서 아쉬움과 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섞여서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 것 같다"고
FC온라인 국내 최상위 리그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리그)'에 3라운드가 추가돼 오는 19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시작된다. 이번 ek리그에는 지난 2023 시즌2와 비교해 대회 방식이 일부 변경됐다. 가장 먼저 3라운드가 추가됐고, 상위 16위 선정 기준 포인트 계산법 변경, 리그 기간 증가, 경기장 변경이 대표적이다. 2024 ek리그 시즌1은 기존 2라운드로 진행 방식에서 3라운드가 신설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3라운드는 플레이오프로, 7세트 엔트리제로 진행된다. 기존 2라운드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개인 토너먼트와 플레이오프가 3라운드에서 진행된다.상위 16인을 선정해 개인 16강에 진출하기 위한 포인트 계산
'구마유시' 이민형이 서포터 아이템을 사는 새로운 빌드를 들고 나오며 14.1 패치의 메타를 제시했다. 이민형의 소속팀 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에게 1대2로 패했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이날 이민형은 승리한 1세트에서 루시안으로 서포터 전용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세계지도집'을 올리는 빌드를 선보이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세계지도집'은 서포터를 위해 14.1 패치에 추가된 아이템으로, 기존의 '타곤산'이나 '주문도둑검' 같은 서포터 아이템의 효과를 한 아이템에 몰아넣은 아이템이다. 이민형이 서포터 아이템을 사게 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 19일 막을 올린다. 8개 팀, 32명의 선수가 우승을 향해 3월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시즌 역시 개인전과 팀전을 혼합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개인전 정상에 오를 선수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즌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을 살펴봤다.kt 롤스터의 박찬화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이다. 2022년 시즌1을 통해 오프라인 무대에 데뷔한 박찬화는 매 시즌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작년에는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리그 강자로 우뚝 섰다. 2023년 시즌1서 개인전 3위에 올랐던 박찬화는 시즌2서는 같은 팀의 곽준혁을
국내 최강의 'FC온라인' 팀을 가리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8팀은 각자의 강점을 살릴 드래프트를 통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팀별 드래프트 내용을 살펴봤다.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는 브라질 팀 컬러를 선택했다. 핵심 선수는 단연 아이콘 더 모먼트 호나우두다. 아이콘 더 모먼트 호나우두는 아이콘 더 모먼트 시즌 중에서도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 중 하나이며, 실제로 eK리그 내에서도 그 위력을 보인 바 있다. 브라질 팀 컬러의 고질적인 약점인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는 MC 시즌 호베르투 카를루스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네 명의 선수를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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