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를 당해 LCS 서머 순위 싸움서 위기를 맞은 팀 리퀴드가 미드 라이너를 콜업해 승리를 거뒀다. 팀 리퀴드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서머 4주 차 임모탈스와의 경기서 미드 라이너 'APA' 아인 스턴스를 1군으로 올려서 경기를 치렀고 대승을 거뒀다. 시즌 6승 5패를 기록한 팀 리퀴드는 4위를 유지했다. 2002년생인 아인은 미국 오하이오주 워런 출신이며 트위스티드 페이트, 아우렐리온 솔, 탈리야를 주로 사용하지만 모스트 픽은 탈리야라고. 2019년 데뷔한 그는 여러 팀서 활동하다가 2022년 팀 리퀴드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올해 2군 팀인 팀 리퀴드 챌린저스서 활동했다. 개막 4연
2023-07-07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에서 개인전 16강 승자전과 패자전이 진행된다.승자전에서 상위 4명은 8강에 오르게 되며, 남은 인원은 패자전 상위 4명과 최종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반면 패자전 하위 4명은 탈락이 확정된다.우선 8일에 펼쳐지는 승자전에는 '지민' 김지민과 '띵' 이명재, '쿨' 이재혁, '월드' 노준현, '루닝' 홍성민, '히어로' 김다원, '스피어' 유창현, '닐' 리우창헝이 출전한다.승자전인 만큼 누가 8강에 직행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이번 승자전은 신예 이명재와 홍성민이 활약이 변후가 될 예정이다. 이명재는 16강 1경기에서 이재혁과의 동점 끝에 마지막 트랙에서 이재혁보다 높은 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8강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 팀끼리 대결을 앞두고 있다.오는 8일에는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된 세라픽과 쇼타임이, 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포텐셜과 아우라가 대결을 펼친다. 포텐셜은 패할 시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되며, 아우라가 포텐셜에게 패한다면 8강 마지막 경기인 28경기에서 만나는 센세이션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9일에는 1위부터 4위에 랭크된 팀간의 대결이 예정됐다. 첫 경기에는 센세이션과 광동 프릭스가, 이어지는 경기에는 성남 락스와 리브 샌드박스가 대결한다.3위와 4위의 대결인 광동 프릭스와 센세이션의
LJL 개막 4연승을 기록 중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탑 라이너 '톨투' 시바타 하루키가 팀을 이탈한 것. 그는 대리인을 선임해 팀 코칭스태프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시바타는 7일 자신의 SNS서 '카즈' 카즈타 스즈키 감독의 지시에 따라 금일부터 5일 동안 솔로 랭크 100경기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쉽게 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며 "오늘은 새벽 4시 30분부터 16경기를 돌렸고, 스크림도 있었다"며 "조금 피곤하지만 LJL 경기와 스크림 때문에 시간이 한정적이기에 '아직 할수 있다'라는 마인드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2시간이 지난 뒤 그는 입장을 바꿔 "감
T1은 '페이커' 이상혁이 부상으로 휴식을 결정한 이후 '포비' 윤성원을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콜업했다. 윤성원은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킬 8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DA 1점대(1.4, LCKCL 포함)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데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는 미드 라이너가 한 명 더 있다. '나이스' 이찬혁이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와의 비방송 경기서 패하며 3연패를 당했지만 윤성원보다 기록적인 부분(KDA 2.9)서는 더 낫다. 경기 전 명상을 하는 독특한 루틴이 있는 이찬혁이 아닌 윤성원을 1군으로 올렸을까.T1은 예전부터 미드에는 '페이커'라는 범접할 수 없는 선수가 있기에 다른 포지션에서는 유망주들이 많이 나왔지만, 미드서는 거의 나
리브 샌드박스의 유상욱 감독이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리브 샌드박스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0 대 2로 패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도 패한 리브 샌드박스는 2승 7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이기고 싶은 날이었는데 져서 아쉽다"는 소감을 가장 먼저 전했다. 이어 그는 "1세트의 경우 상대의 실수를 캐치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라인전도 신경써서 뽑았는데 1,2경기 모두 생각한 구도대로 라인전을 수행하지 못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 유상욱 감독은 상대의 실
라운드 전승을 달성한 젠지e스포츠의 고동빈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대견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젠지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하면서 젠지는 9승 0패,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1라운드 전승은 처음 해본다면서 "선수들이 대견하고 흐뭇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머 시즌 전부터 스크림 결과가 굉장히 좋았다. 전승까지는 몰라도 잘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도 전승하는 와중에 컨디션이 좋은 날도 있었고 좋지 않은 날도 있었지만 결국 다 이겼다는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1라운드를 마친 팀에 대해 "갈 길이 멀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농심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0 대 2로 패했다. 이 날 농심은 두 세트 모두 '바이퍼' 박도현의 성장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승리를 내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내용에 짙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허영철 감독은 경기에 대해 "오늘 경기 1세트는 라인전에서 터졌다. 디테일적으로 보면 우리의 실수가 컸다. 상대의 6레벨 타이밍을 놓치거나, 무리하게 앞무빙 치는 것 같은 게 모두 실수에서 비롯됐
2023-07-06
'디펜딩 챔피언' 젠지 e스포츠가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쳤다. 젠지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경기 승리한 젠지는 1라운드 전승을 완성했다. 1세트서는 젠지가 탑에서부터 이득을 만들어냈다. 젠지는 초반 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면서 '도란' 최현준의 퀸에게 주도권을 강하게 쥐어줬다. 킬을 먹은 최현준은 레넥톤을 상대로 라인을 강하게 압박했고, 상대 갱킹 시도 역시 흘려냈다. 이후 최현준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탑 쪽 정글에 침입한 '피넛' 한왕호의 뽀삐가 소규모 교전을 만들었고, 젠지가 2킬을 추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2라운드 목표를 강팀 잡기로 설정했다. 한화생명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0으로 완승했다. 이 날 경기 전까지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 중이던 한화생명은 이 날 승리하면서 분위기 전환의 기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가장 먼저 "연패를 끊고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에 대해 "상대가 준비한 밴픽의 구도가 우리가 초반 주도권을 잡기 좋은 구도였다. 라인전과 교전 모두 유리한 조합이 나왔다. 생각했던
한화생명e스포츠가 주포인 '바이퍼' 박도현을 앞세워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생명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0으로 완승했다. 2연패에 빠졌던 한화생명은 이 날 승리로 분위기 전환의 기점을 마련했다. 1세트는 라인전 체급 차이가 극명히 드러났다. '킹겐' 황성훈과 박도현이 정글러 개입 없이 킬을 따내면서 라인전 시작부터 앞서나갔다. 한 번 킬을 따내자 이후에도 솔로 킬이 이어졌고, 14분 만에 골드 격차를 3천까지 벌렸다. 성장격차를 바탕으로 상대의 바텀 다이브 시도를 받아낸 한화생명은 이후 드래
디알엑스의 '베릴' 조건희가 최근 좋아진 경기력의 원인으로 유미, 밀리오 너프를 꼽았다.디알엑스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최근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던 디알엑스는 강팀 T1까지 잡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조건희는 자신을 상징하는 챔피언인 렐과 하이머딩거를 잡고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오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는데 승리로 마무리하게 돼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디알엑스는 시즌 최고의 경기력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종 주도권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데뷔전을 치른 후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T1이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알엑스에 0대2로 패했다. 손목 부상으로 휴식을 선언한 '페이커' 이상혁 없이 경기를 치른 T1은 디알엑스를 맞아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끝에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최근 저희의 조합 콘셉트가 다 같이 생각하고, 다 같이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습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잘 안됐던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다.이날 인터뷰에서 류민석이 말했던 것처럼, 함께 자리했던 '벵기' 배성웅 감독 역시 준비 시간 부족
'피넛' 한왕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젠지e스포츠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한왕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밝혔다. 젠지는 "한왕호가 어제(7월 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외 선수단 구성원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젠지는 금일 진행될 리브 샌드박스전과 토요일 진행될 T1 전에서 한왕호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추가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젠지는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선수단과 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경기 종료 후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선수단 팬 인사 및 팬미팅을 잠정 중단한다는 사실 역시 추가로 알렸다. 젠지는 현재 서머 시즌에서 리그 개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에 출전할 VCT 퍼시픽 지역 1개 팀을 선정하는 최종 선발전이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내달 18일(화)부터 23일(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최종 선발전: 퍼시픽’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3대 국제 리그 가운데 하나인 VCT 퍼시픽은 지난 3월 25일 개막한 이래 5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최종 결승전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됐다. 초대 우승팀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페이
디알엑스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격파했다. 디알엑스는 이날 경기에서 라인전 단계부터 T1을 압도하며 대승을 거뒀다. 강팀 T1을 잡은 디알엑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오늘 저희가 준비한 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수들이 보여줬다. 단순한 1승이 아닌 강팀을 상대로 이겼고, 좋은 경기력으로 이겼다고 생각해서 값진 승리다. 이전에도 몇 번 패배 인터뷰서 언급했던 것처럼 연습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과정이
사생활 논란을 일으켰던 '클리드' 김태민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6일 새벽 '클리드' 김태민의 에이전시인 쉐도우 코퍼레이션은 SNS를 통해 김태민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쉐도우 코퍼레이션은 "최근 문제 된 '클리드'의 사생활 논란과 저희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또한 이 일로 실망하신 e스포츠 팬, 관계자들에게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엇보다도 저희 선수로 인해 상처받았을 여성분들에게 선수의 대리인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사과의 말을 남겼다. 이어서 "저희는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야 할 에이전시임에도 그러지 못했다"며 "특히 올해부터 저희가 맡게 돼 더욱 신경 썼어야 할 김태민과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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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패배는 실수'...젠지, MSI 첫 경기서 G2 3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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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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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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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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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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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듀로' 오늘 신입답지 않게 긴장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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