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돌아온 '우지' 젠쯔하오가 LPL 서머 5주 차 베스트5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3일 SNS을 통해 LPL 서머 5주 차 베스트5와 최고의 선수, 최고의 신인 선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우지'는 빌리빌리 게이밍(EDG) '빈' 천쩌빈, TES '티안' 가오톈량,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 징동 게이밍(JDG) '미싱' 러우윈펑과 함께 베스트5에 들어갔다.지난 14일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경기서 복귀전을 치른 '우지'는 18세트에 출전해 10승 8패, KDA는 4.1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우지'는 5주 차서 게임 MVP 3회, KDA 10.9, KP(Kill Participation, 킬 참여율) 81.1%로 1위를 차지했다. '우지'의 활
2023-07-03
플라이퀘스트의 '프린스' 이채환이 LCS 3주차에서 가장 빼어난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이채환은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LCS 서머 3주차에서 '플레이어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됐다. 이 기간 동안 아펠리오스로 두 번, 자야로 한 번 플레이한 이채환은 단 한 번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고 10개의 킬과 12개의 어시스트를 올렸다. 원거리 딜러의 활약을 앞세워 팀도 반등에 성공했다. 1주차 개막전서 코치를 선발로 내새운 100씨브스에게도 패배하며 충격적인 출발을 한 플라이퀘스트는 2주차까지 총 6경기에서 단 한 개의 승리도 챙기지 못했다.그러나 3주차에선 달랐다. 팀 리퀴드와 NRG, 이모탈스를 모두 잡
차기 eK리그 챔피언십에는 3팀이 새롭게 합류한다. 그 주인공은 포항 스틸러스, 본업충실유저들, 울산현대다. 지난 2일과 3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승강전이 열렸다. 이틀간 총 다섯 경기가 치러졌고, 그 결과 다섯 팀이 차기 eK리그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시즌1에서 각각 최종 순위 4위와 6위를 기록했던 민초단과 조이트론은 생존에 성공했다. 반면, 5위와 7위를 기록했던 리바이브와 FC 서울은 강등의 아픔을 맛봤다. 승강전을 통해 민초단, 조이트론과 함께 eK리그 챔피언십으로 향하는 나머지 팀은 포항, 본업충실유저들, 울산으로 세 팀 모두 새롭게 최상위 리그에
챔피언 자리에 오른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이 창단 첫 우승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농심이 2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에서 1위에 올랐다. 2일 차까지 1위를 달리며 우승에 근접했던 농심은 마지막 3일 차 들어 디플러스 기아의 맹추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침착하게 순위 점수를 쌓는 것에 집중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상훈 코치는 "창단 첫 우승이어서 기쁘고 페이즈 1, 2와는 다르게 메인 오더를 교체하는 시도를 하면서 우승하게 돼 준비했던 전략과 과정이 결승까지 잘 통했던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3일(월) 5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4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8경기 16세트 전승을 이어가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e스포츠가 6연승을 달리면서 뒤를 쫓고 있다. 그다음으로 DRX,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kt 롤스터,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광동 프릭스는 절실했던 첫 승을 신고했다.4주차에서는 다양한 챔피언 선택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동 프릭스는 6월 26일(월) 경기에서 1세트에 정글 아이번을 활용해서 바텀에 두 번의 다이브를 성공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줬고
리브 샌드박스의 '지민' 김지민이 조 1위로 승자전에 올라갔다. 김지민은 지난 2일 펼쳐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16강 2경기에서 9라운드 끝에 50점을 획득하며 승자전에 직행했다. '루닝' 홍성민, '히어로' 김다원, '스피어' 유창현도 4위안에 진입하며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김지민은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에서 시작된 첫 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시작했지만 2, 3라운드에서 4위와 8위에 그치며 포디움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4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모두 1, 3, 2위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던 홍성민과의 차이를 좁혀나갔다. 8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하며 40점을 획득한 김지민은 홍성민과 동점을 이뤄
광동 프릭스가 라이벌 리브 샌드박스를 제압하고 1위로 올라섰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 2일 펼쳐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8강 풀리그 18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1, 2세트 모두 3대1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1승을 챙겼다.이번 승리로 광동 프릭스는 5연승을 달렸고 세트 득실 +8 라운드 득실 +14로 1위에 랭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4승 1패 +4, +7을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성남 락스는 아우라를 만나 완승을 거뒀다. 스피드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뒤, 2세트에서는 풀라운드 접전 끝에 3대2을 기록하며 4연승을 달렸다.이번 승리로 성남 락스는 4승 0패 +7, +11을 기록하며 2위까지 순
'도란' 최현준이 치열하던 승부를 가를 판을 깔아냈다. 최현준의 소속팀인 젠지e스포츠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한화생명을 2대0으로 꺾었다. 이 날 1세트서는 상대에게 킬 스코어를 밀리던 젠지가 20분 드래곤 교전서 대승을 거두며 이후 바론 버프까지 이어지는 이득을 가져갔다. 이 교전서 가장 화려한 장면은 역시 '딜라이트' 유환중의 라칸이 빚어낸 이니시에이팅이었다. 상대가 쏠린 틈을 타서 궁극기와 w 스킬을 활용해 상대 세 명을 띄워내는 장면을 연출했다. 팀 동료인 '피넛' 한왕호 역시 황금 라칸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장면서 판
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내주고 2세트 중반까지 농심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위험한 상황을 맞기도 했던 T1은 한타 집중력을 통해 쉽지 않았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6승째를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페이커' 이상혁의 팔 상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T1 '벵기' 배성웅 감독"농심전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힘들게 이기긴 했지만,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경기력을 조금 더 끌어올리면 좋겠다고 느끼고 있다.일단은 지금 경기력이 흔들린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PUBG MOBILE PRO SERIES 2023, 이하 PMPS 2023)’ 시즌 2를 농심 레드포스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PMPS 2023은 올해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의 최강 팀을 가리는 대회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2는 총상금 7천만 원과 상반기 국제 대회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2023 PUBG MOBILE World Invitational, 이하 2023 PMWI)’의 진출권을 두고 펼쳐졌다.PMPS 2023 시즌 2는 지난달 27일 개최 후 먼저 2개의 페이즈 스테이지를 거쳤다. 최종 승자를 가리는 파이널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2023 LCK 서머 개막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젠지와 젠지에게는 패했지만 이후 무실 세트 6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T 롤스터가 1, 2위에 랭크됐고 6승 고지에 올라간 T1까지 세 팀이 상위권을 형성했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8일(수)부터 7월 2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4주 차에서 젠지와 KT 롤스터가 또 다시 연승을 이어갔고 T1이 뒤를 쫓으면서 3강 구도를 갖췄다고 밝혔다. ◆'피넛' 한왕호의 600전과 8연승의 젠지 '겹경사'스프링 우승팀인 젠지는 서머
젠지e스포츠 상승세의 중심에 있는 '페이즈' 김수환이 최근의 좋은 경기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젠지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완파했다. 1위 팀다운 경기력을 뽐낸 젠지는 이날 승리로 8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수환은 "지금 경기력도 나쁘지 않게 하고 있지만, 여기서 더 보완한다면 8연승보다 더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 넘치는 말로 연승을 이어간 소감을 먼저 전했다. 1라운드 전승을 이어가게 된 젠지는 모든 라인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균형 잡힌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바텀
프나틱의 우승으로 끝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현장서 놀란 부분은 일본 팀이 없는데도 매 경기 많은 일본 팬이 현장을 방문한다는 점이었다. 한국처럼 특정 팀에 인기가 치중된 게 아니라 참가 팀 모두를 골고루 응원한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콘솔 게임이 주류였던 일본에서 발로란트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건 일본 게임단 제타 디비전 때문이다. 지난 2022년 4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VCT 스테이지1 마스터스서 제타 디비전은 패자 1라운드부터 시작해 패자 결승까지 오르는 '소년만화'를 써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지난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 재팬 스테이지2 챌린저스 결승전
젠지e스포츠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8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1라운드 전승 행진 또한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어느덧 1라운드 마지막 경기만 남겨둔 상황에서 8연승을 하게 됐는데, 시작 때는 아예 생각도 못 한 성적이라 기분 좋다. 계속 유지해서 1라운드 전승 꼭 하고 싶다.오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으로는 1세트 드래곤 한타 때 '도란' 최현준이 포지션을 앞으로 잡으면서 초
2023-07-02
농심 레드포스가 디플러스 기아의 추격을 뿌리치고 PMPS 시즌 2 챔피언이 됐다.농심이 2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에서 1위에 올랐다.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인해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경기가 펼쳐졌다. 기존 1위를 달리던 농심이 주춤한 사이 디플러스 기아의 추격이 매서웠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결국 디플러스 기아가 조기에 탈락했고, 기회를 잡은 농심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지켜냈다. 140점으로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3일 차 경기를 시작한 농심은 이엠텍을 상대로 킬을 올리며 기분 좋게 경기를 풀어갔다. 연달아 4킬까지 포인트를 더하면서 디플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팔 통증을 호소했다.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꺾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1세트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한 T1은 이후 세트에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오늘 팀원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다음 경기들은 더 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이날 힘겹게 농심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간 T1은 최근의 불안했던 경기력에 대한 의문점을 확실하게 날리지 못했다. 이상혁은 "피드백을 포함한 여러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
농심 레드포스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에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적극적인 설계를 기반으로 1세트를 따낸 농심은 이후 세트에서도 과감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결국 결정적인 교전마다 패하면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너무 아쉽다. 저희가 이번 주 연습 과정이 좋았다. 실제로 경기 내에서 오브젝트 쌓는 과정도 잘 됐는데, 유리할 때 교전에서 못했던 부분, 유리할 때 굴리지 못한 부분이 너무 아쉽다. 이 부분을 보완해서 와야겠다는 생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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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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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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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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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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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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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린 AL, MSI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 3대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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