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고쿠 게이밍이 일본 LJL 첫 번째 시즌인 포지 불참을 선언했다. 센고쿠 게이밍 게임단 주 이와모토 료스케는 2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LJL에는 계속 참가할 예정이지만 이번 포지는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센고쿠 게이밍은 2019년 LJL 스프링부터 참가했다. '제트' 배호영, '엘림' 최엘림(OK 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 '갱' 양광우(후쿠오카 소프트뱅크 게이밍), '바이탈' 하인성(농심 레드포스 챌린저스), '강고' 변세훈 등이 활동했다. 2019년 LJL 서머를 앞두고는 '블랭크' 강선구와 '푸만두' 이정현 코치(현 디플러스 기아 코치)를 영입하며 일본 e스포츠를 놀라게 했다. 2013년 LJL 스프링을
2025-01-24
징동 게이밍(JDG)이 OMG를 접전 끝에 꺾고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첫 번째 스플릿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JDG는 23일 열린 LPL 스플릿 1 B조 경기에서 OMG를 3 대 2로 제압했다. 예상을 깬 접전이었다. 낙승이 예상됐던 JDG는 1세트서 패하고 먼저 매치 포인트를 빼앗기는 등 시리즈 내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고, 마지막 세트서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JDG는 플레이오프 티켓까지 손에 넣었다.1세트를 내주며 출발한 JDG는 2세트서도 시작과 함께 선취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기분 나쁜 시작 속에서 JDG는 전열을 가다듬으며 다음 기회를 노렸다. 첫 번째 공허
㈜넥슨이 24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시즌5 e스포츠 대회 2월 ‘최강자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의 두 번째 경기인 이번 2월 ‘최강자전’은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가 접수는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되며,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한 ‘클럽’당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WDG)’ e스포츠 공식 치지직 및 숲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최종 우승 팀에게는 300만 원, 2위 팀에게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바론 그룹에 희망을 준 거 같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승 이어갈 수 있어서 좋고 바론 그룹에 승점 1점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2세트 모두 초반에 좋은 출발이었다. 교전력도 좋았다. 한두 번 정도 중요한 오브젝트 싸움서 사건이 생기면서 버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최 감독은 다
2025-01-23
'업셋'은 없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를 거뒀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바론 그룹은 2승을 추가, 5승 9패를 기록했다. 1세트 공허유충 근처서 '딜라이트' 유환중의 뽀삐가 '지우' 정지후의 카이사를 잡은 한화생명은 탑에서 '바이퍼' 박도현의 자야가 상대 2명을 제압했다. 바텀과 공허유충 전투서도 '바이퍼'가 활약한 한화생명은 경기 18분 만에 농심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냈다. 탑 칼날부리서 벌어진 전투서 4킬을 쓸어 담은 한화생명은 탐식의 아타칸 전투서 대
LCK 컵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젠지e스포츠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이날 승리로 5명이 하나가 될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OK저축은행 브리온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젠지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 뒤 첫 승을 거둔 OK저축은행 브리온은 LCK 컵 바론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 젠지를 꺾은 최우범 감독은 "진짜 잘하는 젠지를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며 "지난 경기서 패했지만 저희가 고칠 것만 고치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연습 과정서 제가 봤을 때 젠지가 잘하는 팀은 맞는데 어느 정도 삐걱거린다는 생각도
OK 저축은행 브리온에게 덜미를 잡힌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주도권을 갖고 있던 2세트 플레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젠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젠지 김정수 감독은 "1세트는 아타칸을 내주면서 경기가 많이 기울었고 2세트는 저희가 상대 미드 2차 포탑을 밀었고 양 사이드 다 주도권이 있었는데 굴리지 못했고 계속 탑에서 대치하는 시간이 길었던 게 아쉬웠다"며 이날 경기를 복기했다. 1세트는 딱히 피드백을 하지 않았다고 한 김 감독은 "상대 돌진 조합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자세한 건 연습실 가서할
OK저축은행 브리온이 LCK 컵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젠지e스포츠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젠지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 뒤 첫 승을 거둔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LCK 컵 바론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미드 2대1 상황서 '클로저' 이주현의 오로라가 '캐니언' 김건부의 자이라를 퍼블로 잡은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놓치 않았다. 경기 21분 탑 칼날부리서 벌어진 전투서 '룰러' 박재혁의 진을 막지 못하며 4명이 죽은 OK저축은행 브리온은 난타전 끝에 경기 45분 탑 정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SHG)을 떠나 리젝트 사령탑을 맡은 '바이칼' 김선묵 감독이 팀 합류 이유로 탑 라이너 '키나츠' 에노모트 유토를 언급했다. 리젝트는 펍지 모바일, 발로란트, 스트리트 파이터, 에이펙스 레전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포캣몬 유니트 등을 보유한 종합 게임단이며 이번에 LoL 팀을 새롭게 창단했다.리젝트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벌어질 예정인 LJL 첫 번째 시즌인 LJL 포지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서 통과하면 30일부터 열릴 예정인 본선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아카데미, 버닝 코어 토야마, V3 e스포츠 등과 대결하게 된다. 리젝트는 LJL 포지 예선을 앞두고 로스터를 발표했다. SHG, 센고쿠 게이밍
LCK 컵서 2승 고지에 오른 DRX '유칼' 손우현이 팀원들의 건강이 안 좋은 상황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밝혔다.DRX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CK 컵 그룹 배틀 2주차 경기서 DN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DRX는 장로 그룹서 2승 1패를 기록했다.대회 두 번째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은 '유칼' 손우현은 "'테디' (박)진성이 형이 독감으로 못 나오는 상황서 다른 멤버들도 건강이 안 좋았다. 이런 상황에서 승리를 챙겨와 기분이 좋다"며 "목이 아픈 팀원이 있지만 이날 승리로 치료가 될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POM' 수상을 예상했는지에 관해선 "사일러스를 잘 키워준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1주차를 마치고 2주차를 앞두고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대회가 치러지는 가운데, 다양한 챔피언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다.22일 LCK 컵이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로 2주차 일정을 시작한다.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한 LCK 10개 팀이 본격적으로 첫선을 보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이런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역시 주목받고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인해 현재 LCK 컵에는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지금까지 LCK 컵에서는 10번 사용되며 가장 많이 선택받은 챔피언인 암베사부터 1번 선택된 야스오, 브랜드 등 총
2025-01-22
썬더 토크 게이밍(TT)이 야스오를 플레이한 '세탭' 송경진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TT가 22일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스플릿 1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 대 1로 제압했다. TT는 첫 번째 세트서 패하며 어렵게 시리즈를 시작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세트 스코어를 뒤집었고, 특히 네 번째 세트에서는 송경진이 야스오로 활약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첫 번째 세트에서 TT는 초반 잡은 유리한 구도를 굳히지 못하고 교전력에서 밀리며 패했다. 끌려가는 상황에서 2세트를 맞은 TT는 라인 스와프를 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상대 제이스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의도대로 경기를 풀어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2주차를 맞는다. 현재 장로 그룹이 기선 제압에 성공한 가운데, 2주차에 접어들면서 그룹 대결의 전체적인 향방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LCK 컵은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의 그룹 대항전으로 먼저 치러진다. 바론 그룹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T1, DN 프릭스, BNK 피어엑스,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속해있다. 이에 맞서는 장로 그룹은 젠지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 DRX, 농심 레드포스 등으로 구성됐다. 그룹 대결에서는 같은 조 팀들은 맞붙지 않고 상대 조 팀들과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더 많은 승수를 쌓은 그룹이 승리 그룹이 된다. 팀당 5경기를 치르기에 총 25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13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홈페이지에 2024년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해가 갈수록 늘어났지만, 작년에는 여러 해에 걸쳐 e스포츠 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된 사항이었던 게임단의 만성적인 적자뿐만 아니라 종목사의 재정적 어려움마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게임단의 수익성 악화게임단의 경우 2023년 투자 금액은 1,115, 5억 원으로 2020년 528.6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크지 않고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T1의 경우 2023년 3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4% 증가했지만 비용 또한 24.1% 증가한 448억 원으로 집계됐다. 디플러스 기아를 운영하는 에이디e스포
DRX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입원했다. 2군에서 콜업된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당분간 1군 주전으로 출전하게 됐다. DRX는 21일 SNS에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당분간 LCKCL에는 '얼라이브' 노진욱 코치가, LCK에는 '레이지필'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DRX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합류한 '레이지필'은 3군 팀인 DRX 신한은행서 활동하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다. '레이지필'은 지난 LCK 컵 개막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지난주 LCK와 LCKCL을 오가며 경기에 나섰던 '레이
젠지e스포츠를 떠나 징동 게이밍(JDG)에 합류한 '페이즈' 김수환이 LPL에 와서 배워보고 싶어서 이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JDG는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2025 LPL 스테이지1 B조 경기서 울트라 프라임을 3대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김수환은 1세트서 직스로 8킬 6어시스트, 2세트는 징크스로 9킬 1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3세트 합계 22킬 2데스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수환은 경기 후 인터뷰서 JDG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묻자 "LPL을 자주 챙겨봤고 한 번 와서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실력적으로 잘해지고 싶어서 오게 됐다"며 LPL 입단 계기를 설명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신규 시즌을 맞아 새롭게 생긴 오브젝트인 아타칸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2025년 LoL 새로운 시즌에는 포탑, 미니언 변경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그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신규 오브젝트인 아타칸이었다. 아타칸은 14분 이후에 탑과 바텀 중 더 많은 교전이 발생했던 쪽에 두 개의 벽이 생기며 등장을 예고하고 20분에 등장한다. 아타칸의 종류는 2가지다. 게임 내 챔피언 피해량과 처치 횟수에 따라, 많은 교전이 발생했으면 '파멸의 아타칸'이 등장하고, 반대의 경우라면 '탐식의 아타칸'이 등장한다.파멸의 아타칸을 사냥한 팀에게는 모든 에픽 몬스터의 보상을 25% 증가시
2025-01-21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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