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리퀴드 비자는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서울에서 3연속 우승을 노리던 쇼피파이 레벨리온 골드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브라질팀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바인드'에서 펼쳐진 3세트는 드라마 그 자체였다. 전반에 쇼피파이 레벨리온 골드의 레이즈와 체임버를 막지 못하고 전반을 3대9로 뒤처졌던 TLVTLV는 후반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1개의 라운드만 내주고 10개의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13대1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4세트를 6대13으로 허무하게 패배한 팀 리퀴드 비자는 '스플릿'에서 펼쳐진 마지막 세트에서 후반 중반 맹렬하게 추격하던 쇼피파이 레벨리온의 흐름을 'daiki' 나탈리아 비엘라의 페이드가 끊어내면서 13대8로 승리했다.
2023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쇼피파이 레벨리온 골드에게 2대3으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던 TLV는 서울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복수에 성공하면서 창단 첫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MVP로는 2022년부터 팀의 주장으로 활동하면서 TLV를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려 놓은 'daiki' 나탈리아 비엘라가 선정됐고 부상으로는 브레이슬릿이 주어졌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