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시' 김동현이 LEC 두 번째 시즌 만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정규시즌 8위에 그쳤던 매드 라이온즈에서 캐리 롤을 부여받은 김동현은 본인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파이널 MVP까지 차지했다.지난 시즌 결승에 올랐던 매드는 이번 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다. 시즌 초반 바텀 라인전부터 문제가 발생하며 팀이 흔들렸고, 상체의 경기력마저 불안정해지며 정규시즌 8위에 그쳤다. 반전을 이끈 것은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은 그룹 스테이지와 포스트 시즌 내내 팀에서 '벌어주는' 역할을 잘 수행하며 캐리롤 역할을 했다. 특히 라인전 강점이 인상적이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김동현은 15분 골드 획득 격차에서 2위보다 2배 이상 많은 776이라는
2023-04-24
T1의 '카르페' 이재혁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시절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을 털어놨다.T1이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 차 경기에서 RRQ를 2대0으로 꺾었다. 앞서 페이퍼 렉스와 젠지 e스포츠에게 연달아 덜미를 잡히며 2연패를 기록했던 T1에게 RRQ전은 반드시 승리가 절실했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한 T1은 시즌 3승 고지를 밟으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혁은 "2연패 후 승리가 필요해서 중요한 주였는데 이겨서 다행인 것 같다"며 "이번 승리를 힘입어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PUBG MOBILE PRO SERIES 2023, 이하 PMPS 2023)’ 시즌 1을 덕산 이스포츠(DUKSAN ESPORTS)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PMPS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의 최강 팀을 가리는 대회다. 특히 올해 PMPS 2023의 대회 성적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대회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PMPS 2023 시즌 1은 지난달 25일 개최 후 먼저 2개의 페이즈 스테이지를 거쳤다. 최종 승자를 가리는 파이널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열렸다. PM
리부트의 '루닝' 홍성민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지난 22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센세이션과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호준' 문호준을 상대로 승리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문호준을 상대로 접전 끝에 이기는 데 성공했다. 거친 몸싸움과 주행, 심리전만으로 문호준을 제압하며 에이스 결정전 킬러의 모습을 보여줬다.홍성민의 에이스 결정전 킬러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도 '쿨' 이재혁과 '스펠' 김우준을 상대로 승리한 바 있다.새비지 소속이었던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에서 광동
현재 피파온라인4 e스포츠 무대에서 가장 좋은 폼을 자랑하는 팀은 누가 뭐래도 kt 롤스터일 것이다. 지난해 시작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당시 크레이지윈) 3위를 기록한 kt는 이후 EA챔피언스 컵(EACC) 서머 준우승의 호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이어진 피파 e콘티넨탈 컵(FeCC)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고, eK리그 시즌2에서 개인전 챔피언 자리에 오른 곽준혁을 중심으로 마침내 정상에 서며 2022년을 마무리했다. 이렇듯 지난해 참가한 대회에서 모두 우승권에 맴돌며 강력함을 자랑했던 kt의 올해 분위기 역시 심상치 않다. EACC 2023 스프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 eK리그 챔피언십 2023 스프링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더해, EA
내달 2일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대진 추첨이 완료됐다.24일(한국 시각) LEC 스프링 결승 종료 후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추첨 결과 강팀으로 평가받는 LPL의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LEC의 G2 e스포츠가 각각 A, B조로 들어간 가운데, '고리' 김태우를 중심으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LCS의 골든 가디언스는 BLG와 함께 A조에 합류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브래킷 A에서는 베트남 VCS 챔피언 자격으로 MSI에 나서는 GAM e스포츠가 북미 LCS 2번 시드인 골든 가디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중국 LPL의 BLG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R7과 첫 경
GAM e스포츠가 베트남 리그 VCS 최다인 8회 우승을 달성했다. GAM은 23일(한국시각) 베트남 호치민 VCS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VCS 스프링 결승전서 SBTC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GAM은 VCS 최다인 8회 우승과 함께 지난해 스프링부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더불어 GAM은 내달 2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권을 따냈다. GAM은 1세트 경기 19분 바텀에서 벌어진 전투서 '케이티'의 리산드라가 죽었지만 상대 4명을 제압했다. 경기 23분 미드 싸움서도 '스타일'의 징크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GAM은 SBTC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GAM은
매드 라이온즈가 역스윕 승리로 8위로 시작한 플레이오프를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매드가 24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스프링 결승전서 팀 BDS를 3대2로 꺾었다. 앞서 열린 1, 2세트를 모두 패하며 수세에 몰린 매드는 3세트부터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결국 4세트 압승과 함께 동점을 만들어 냈고, 마지막 5세트까지 챙기면서 LEC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매드는 MSI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매드의 경기 출발은 좋지 못했다. 1, 2세트를 연달아 내준 것이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좋은 분위기를 잡았던 순간이 있었지만, 교전 집중력에서 상대를
PMPS 2023 시즌1 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한 덕산e스포츠 '혹시' 김성환이 "MVP는 꿈같은 존재였다. 정말 받고 싶었는데 좋은 팀원들과 받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덕산은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결과 180포인트(103킬)를 기록하며 171포인트(95킬)의 투제트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덕산은 우승 상금 4천만 원을 획득했다. 파이널 MVP를 차지한 '혹시' 김성환은 경기 후 인터뷰서 "개인적으로 두 번째 대회였는데 좋은 팀원들과 함께 1등을 해서 기쁘다. 메시지를 많이 준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20매치서 투제트와 디플러스 기아가 탈락했을 때
2023-04-23
덕산 e스포츠가 PMPS 2023 시즌1 파이널서 전날까지 선두를 달리던 투제트를 끌어내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덕산은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결과 180포인트(103킬)를 기록하며 171포인트(95킬)의 투제트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덕산은 우승 상금 4천만 원을 획득했다. '사녹'에서 벌어진 15매치서 12킬을 쓸어 담으며 치킨을 뜯은 덕산은 '에란겔'에서 이어진 16매치 초반 킬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지만, 후반 투제트에게 치킨을 빼앗기며 1위를 내줬다. 하지만 덕산은 17매치 '미라마'서 선두 투제트가 0킬로 조기 탈락한 가운데 이글 아울
T1 '어텀' 윤으뜸 감독이 연패를 탈출한 소감을 전했다.T1이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 차 경기에서 RRQ를 2대0으로 꺾었다. 페이퍼 렉스와 젠지 e스포츠에게 연달아 0대2로 패하며 2연패에 빠져있던 T1은 RRQ를 제압하고 연패를 탈출하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두 번 연속으로 져서 승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번 주가 중요한 주였다"며 "선수 개개인이나 팀적으로 요구하던 게 있었는데, 선수들이 힘들었지만 잘 따라줘서 결과로 보여줬다. 그래서 승리 이상의 더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연패에서 탈출한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동안 T1은
T1의 '먼치킨' 변상범이 연패 탈출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T1이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 차 경기에서 RRQ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T1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변상범은 이날 경기에서 좋은 샷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변상범은 "저희가 앞서 2패를 하고 멘탈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사실 문제점은 그전부터 발견했다. 그래서 그동안 어떻게 바꿔야 할지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했는데, 이번 경기로 방향성을 찾게 돼서 좋은 것 같다"는 말로 2연패를 벗어나고 맛본 승리 소감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5주 차▶ RRQ 0 대 2 T11세트 RRQ 9 <헤이븐> 13 T12세트 RRQ 4 <프랙처> 13 T1T1이 렉스 리검 퀀(RRQ)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T1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 차 경기에서 RRQ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RRQ가 100% 승률을 자랑하던 '헤이븐'에서의 1세트를 접전 끝에 따낸 T1은 이어진 '프랙처'에서의 2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경기를 2 대 0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헤이븐'에서 열린 1세트 피스톨 라운드를 따낸 T1은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발표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단계별 일정 및 세부 진행 장소가 확정됐다. 결승전은 키움 히어로즈의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고척돔)에서 열린다.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 도시는 서울 특별시와 부산 광역시다. 한국은 2022년 부산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 바 있으며 2014년과 2018년 LoL 월드 챔피언십을 두차례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10월 10일 서울에서 여정을 시작, 부산으로 이동해 8강과 4강을 치르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11월 19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2023년을 맞아 새로운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LoL 월드 챔피언십에는 22개 팀이 참가하며 세 단계로
매드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업셋에 성공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매드가 23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팀 바이탈리티를 3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 압승 이후 2세트를 내준 매드는 이후 펼쳐진 3, 4세트에서 상대보다 앞선 미드-정글 힘을 기반으로 승리하며 지난 윈터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매드는 24일 팀 BDS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매드는 1세트 초반부터 미드-정글 싸움서 완승을 거두고 시작했다. 자신들의 정글로 침투한 '보' 저우양보의 마오카이를 잡은 동시에 도움을 주기
일본 e스포츠 연합인 Jesu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출전 선수를 공개했다. 그런데 선수 5명만 발표하는 등 '알쏭달쏭'한 로스터를 공개해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Jesu는 22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벌어진 '로드 투 아시안게임 페스티벌' 행사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로스터에 들어갈 선수를 소개했다. 공개된 로스터를 살펴보면 탑 라이너는 버닝 코어의 '레이파키' 시노하라 미나토, 악시즈 '아이노' 아이노 후미야, 정글러는 펜넬 '하차메챠' 타카이 다이, 미드는 '하차메챠'와 같은 팀 '리캡' 야마자키 노리후미, 서포터는 센고쿠 게이밍 '엔티' 타니오카 료세이가 선발됐다. 이번에 로스터가 공개
젠지e스포츠의 '엘마퍼디' 크리스토퍼 테빗감독이 패배 원인에 대한 진단에 나섰다. 젠지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5주차 DRX와의 경기에서 1 대 2로 패배했다. 전승을 달리던 젠지는 강적 DRX를 만나 패했으나 2세트에서 승리하며 DRX에게 시즌 첫 세트 패배를 안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엘마퍼디' 감독은 경기 전 준비와 부족했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경기 전 준비는 늘 하던 대로 진행했다. 매일 똑같이 연습했고, 다음 상대팀인 DRX의 경기를 돌려보면서 준비해야 할 부분과 상대의 강점을 캐치했다"며 경기 준비에 특별한 점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준비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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