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본선에 진출할 팀과 선수들이 결정된다.오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KDL 프리시즌2 예선전 팀전과 개인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예선전 개인전은 프리시즌1과 달리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총 128명의 참가자들이 16개조로 나뉘어 5단계 최종전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4일에 시작되는 팀전의 경우 4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18개팀이 각각 4팀, 4팀, 5팀, 5팀 으로 로 조편성된 뒤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참가해 5개팀이 생존하는 방식이다.한편, 이번 KDL 프리시즌2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02
T1과 광동 프릭스서 활동했던 '엘림' 최엘림과 한화생명e스포츠 출신인 '처니' 정승모가 라틴 아메리카 팀 에이스에 입단했다. 팀 에이스는 2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엘림'과 '처니'의 영입 소식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엘림'은 2021년까지 T1에서 활동했다. 당시 '엘림'은 '커즈' 문우찬(kt 롤스터), '오너' 문현준과 주전 경쟁을 했지만, 인상깊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후 광동 프릭스로 이적한 '엘림'은 2022 LCK 스프링서 20승 22패(KDA 2.96), 서머서는 13승 29패(KDA 2.32)에 그쳤고, 지난 시즌서는 휴식을 취했다. '처니'는 2020년 한화생명e스포츠서 데뷔했으며 2022 LCK 스프링서 '윌러' 김정현(리브 샌드박스)와 '쌈디'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2월 중 3일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전남 여수시 덕충동)에서 열린다.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1일(목), 오는 12월에 개최될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3)의 개최도시로 전라남도 여수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2021년부터 개최된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대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 구축 및 e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한중일간 우호를 증진하며,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한다.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개
지난 시즌에서 4위의 성적표를 받은 성남 락스가 '띵' 이명재를 영입하며 6인 로스터를 갖췄다. 이로써 성남 락스는 기존 멤버 스피드 에이스 '쫑' 한종문과 '스펠' 김우준, '베가' 이진건, '두찌' 김지환, 아이템 에이스 '플랜지' 석주엽으로 프리시즌2를 맞이하게 됐다.이명재는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데뷔해 지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서 개인전 결승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락스는 개인전에서 두각을 보인 이명재를 영입하며 스피드전 전력을 강화했지만, 큰 숙제를 안게 됐다. 4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특성상 출전 선수를 잘 배분해야 하는 고민을 해야 한다.스피드전
T1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서머를 앞두고 메타 파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성웅 감독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배 감독은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스프링, MSI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서머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먼저 다졌다. 일명 '제오페구케' 라인업을 구성한 후 T1은 LCK와 주요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강팀으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최근 번번이 결승에서 발목이 잡히며 우승의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이에 배 감독은 다전제에서의
젠지 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왕호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모습을 보였다.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한왕호는 이 자리에서 서머 시즌에 대한 각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각오를 묻는 질문에 한왕호는 "스프링 때 결승까지 가서 운 좋게 우승했는데, 서머도 결승까지 꼭 가고 싶다"고 답했다. 스프링에서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챔피언 자리에 앉았던 젠지. 후반 밸류 조합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대한 기대를
2023-06-01
'구마유시' 이민형의 최근 패배에 대한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이민형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T1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했다. T1은 지난 해 스프링 시즌의 우승 이후 참가하는 대회에서 4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준우승이 좋은 성적이긴 하지만, 우승을 눈 앞에 두고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상황. 더욱이 얼마 전 런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선 징동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에게 모두 패하며 3위에 그치기도 했다. 이민형은 지난 해에 대해 요약했다.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하고도 MSI와 서머, 롤드컵에서 연달아 결승전에서 떨어진 경험
미디어데이에 나선 서포터 선수들은 모두 밀리오의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리헨즈' 손시우와 '베릴' 조건희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각자의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인만큼, 게임 내에서 변화된 사항에 대한 질문들도 이어졌다. 그 중 눈길을 끈 질문은 밀리오에 관한 질문이었다. 13.6 패치에서 추가된 밀리오는 그 동안 유미와 함께 글로벌 밴 상태였으나, 서머 시즌부터는 등장이 가능하다. 밀리오는 등장 당시부터 w 스킬인 '아늑한 모닥불'의 사거리 증가 효과와 궁극기인 '생명의 온기'의 군중 제어 효과 제거가 원거리 딜러
LCK 복귀를 앞두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의 '테디' 박진성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박진성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지난 스프링 기간, 한 시즌 휴식을 취한 박진성은 다시 복귀한 LCK 개막에 앞서 참석한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자리한 리브 샌드박스의 '류' 유상욱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야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즌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박진성 또한 "서머 때는 감독님 말처럼 우승을 목표로 잘해보겠다"는 말을 하며 새 시즌에 대한 굳은 각오를 먼저 밝혔다. 지난해 광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이 기자의 잘못된 질문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엄성현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최우범 감독과 함께 브리온을 대표해 참가했다. 인터뷰 도중 엄성현은 한 매체의 질문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미디어데이 질의응답 중 한 매체가 "(지난 시즌) 팀에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선수가 없다. 나 혼자 게임하는 것 같다라고 패배 후 인터뷰를 했는데, 서머를 앞두고 어떻게 보완했나"는 질문을 던지자 엄성현이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부인에 나섰다.이어 엄성현은 "어떤 선수가 나 혼자만 게임하는 것 같냐고 말을 할까요?"라고 되물으
항저우 AG 예선 겸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에 한국이 불참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15일 마카오에서 시작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 대진표를 공개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개최국 중국과 마카오,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참가한다. 아시안게임 예선을 겸하지만 한국은 참가하지 않는다. 로스터를 공개한 일본도 불참한다. 주최국인 중국은 참가하지만 LPL 선수를 내보내지 않을 예정이다. '로드 투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시드 배정서 유리하게 배정받지만 불참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는 건 아니며 아시안게임 전
LCK 10개 팀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T1을 꼽았다. T1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 가장 기대되는 팀을 꼽는 질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T1은 총 7표를 받았고 디플러스 기아가 2표, 젠지e스포츠는 1표를 받았다. 대부분의 팀들은 T1이 메타에 상관없이 정규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최천주 감독은 "T1이 정규 시즌에 강한 모습을 워낙 많이 보였기 때문에 경계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젠지의 고동빈 감독 역시 "항상 시즌 때마다 잘했던 팀"이라는 말로 T1에 대해 평가했다. 다른 이유를 꼽은 감독도 있었다.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은 T1을
2023년 세 개의 국제 리그에서 맹활약했던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마스터스가 오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도의 지바현에서 열린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2023년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일본에서 펼쳐지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 참가할 12개 팀과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3년 초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생태계가 국제 리그 중심으로 개편된다고 밝혔고 3월말부터 최근까지 3개의 국제리그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국제리그 상위 팀, 마스터스 총출동한국 팀들이 속한 VCT 퍼시픽에서는 지난 5월 28일 싱가포르의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한 양대인 감독이 징동 게이밍(JDG)과의 첫 경기서 불참한다.웨이보 게이밍은 1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B 허브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PL 서머 징동 게이밍과의 개막전서 양대인 감독이 비자 문제로 불참한다고 밝혔다.지난해 LCK 서머를 끝으로 디플러스 기아와 결별한 양대인 감독은 스프링 시즌서 휴식을 취했고, 서머 시즌을 앞두고 웨이보 게이밍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중국 취업 비자 발급이 길어지면서 개막전을 불참하게 됐다. 다만 웨이보 게이밍의 공식 입장을 살펴봤을 때 경기장에는 갈 수 있지만, 경기석에서 밴픽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웨이보 게이밍은 "복잡한 취업 비자 발급 절차로 인해 양
한국인 미드 맞대결에서 '스카웃' 이예찬이 웃었다. LNG가 31일 중구 쑤저우 양청 국제 게이밍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PL 서머 3일 차 경기에서 탑 e스포츠(TES)를 2대1로 꺾었다. '스카웃' 이예찬과 '루키' 송의진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이날 경기는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양상을 보여줬다. 결국 LNG의 승리로 끝나면서 한국인 미드 라이너 맞대결에서는 이예찬이 판정승을 거뒀다. 1세트 첫 번째 킬의 주인공은 '스카웃' 이예찬이었다. 이예찬은 리산드라로 '타잔' 이승용의 바이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루키' 송의진의 아리를 잡아냈다. 이후 미드 주도권을 기반으로 탑에서 정글과 함께 3인 다이브를 시도한 LNG는 킬 교환에 그치며
DRX가 11일 개막하는 VCT 마스터스 도쿄서 중국 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DRX는 11일 일본 도쿄 지바에서 벌어질 예정인 발로란트 VCT 도쿄 마스터스 그룹 스테이지 B조서 중국 어태킹 소울 e스포츠(ASE)와 대결한다. DRX는 최근 벌어진 VCT 퍼시픽서 페이퍼 렉스에 패해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어태킹 소울 e스포츠는 중국 대회인 FGC 발로란트 인비테이셔널 2023 : Act 1 우승, Act 2서는 3위를 차지한 팀이다. DRX는 어태킹 소울 e스포츠와 함께 튀르키예 게임단 풋볼리스트로 알려진 FUT e스포츠, 북미 이블 지니어스(EG)와도 같은 조에 속해 상위 라운드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VCT 퍼시픽서 3위를 차지한 T1은 A조에 들어가 중국 에
징동 게이밍(JDG)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열린 영국 런던을 취재 차 다녀온 기자는 현장에서 낯선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현장을 찾은 팬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한 것이다.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많은 고통을 받았다. 각국은 외국에서 오는 사람을 막기 시작했고, 많은 이가 목숨을 잃었다. e스포츠도 마찬가지였다. 2019년 프랑스 파리서 막을 내린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이후 제대로 대회를 치르기 힘들었다.LoL만 예로 든다면 LCK는 2020년 스프링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서머는 롤파크에서 진행했지만,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많은 선수들
2023-05-31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1
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2
[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3
2025 LCK CL 플레이오프 막 올랐다
4
2025 LCK PO 2라운드 승리한 KT-한화, 롤드컵행
5
'바이퍼' 박도현, "계속 졌던 T1 상대로 복수해 기뻐"
6
스마일게이트 CFS 2025 그랜드 파이널, 12월 중국 청두 개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