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결승전 패배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T1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에게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T1은 교전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는 젠지의 움직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한 세트를 따내는 것에 그쳤다. 이민형은 징크스를 플레이하며 팀의 3세트 승리를 이끌기도 했지만, 결국 경기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정규 리그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으로 1위를 차지했던 T1. 플레이오프에서도 패배 없이 2승으로 결승에 직행하며 이번 결승전 유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T1이었다. 실제로 경기 전 전
2023-04-09
T1이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에게 1대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상대의 교전 위주의 플레이에 대처하지 못하고 고생했던 T1은 한 세트를 따내는 것에 그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벵기' 배서웅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패인 등에 대해 밝혔다. ▶T1 '벵기' 배성웅 감독"오늘 경기는 저희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잘했지만, 제가 부족해서 상대보다 준비를 못했던 것 같다. 그게 제일 컸던 것 같다. 물론 어제 젠지가 경기장에 와서 먼저 적응했다고는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상대가 더 준비를 잘했고, 그에
젠지 e스포츠가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며 봄의 왕좌에 앉았다.젠지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서 T1을 3대1로 꺾었다. 교전 위주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1, 2세트를 연달아 따낸 젠지는 3세트를 상대에게 내줬다. 4세트 역시 초반에 어려운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중반 이후부터 전투로 흐름을 역전했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경기 초반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크산테를 플레이한 '도란' 최현준이 '제우스' 최우제의 사이온에게 솔로 킬을 내준 것이다. 연이어 탑과 미드를 오가며 갱킹을 적중시킨 '오너' 문현준의 움직임에 의해 순식간에 킬 스코어에
광동 프릭스의 '쿨' 이재혁이 광동 프릭스는 성장형 팀이라고 강조했다. 광동 프릭스는 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3경기에서 락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는 3대1을 기록했다.지난 8일 개인전 죽음의 A조 경기에서 탈락의 위기를 넘기며 상위라운드로 진출한 이재혁은 금일 팀전 경기에서 락스를 상대했다.양일간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지 못한 이재혁은 '성장형'이라고 강조했다. 광동이 슬로우 스타터인것을 어필 한 것. 그는 "드리프트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 같다. 광동 프릭스가 성장형이
광동 프릭스가 접전끝에 락스를 제압했다. 광동 프릭스는 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3경기에서 락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는 3대1을 기록했다.스피드전 첫 라운드가 펼쳐진 광산 골드러쉬에서는 접전끝에 포인트에서 밀리며 패했으나,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는 '성빈' 배성빈과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이 1-3를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 1대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3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는 몸싸움과 스탑으로 락스를 코스 이탈시켰고, '도그월드' 노준현과, '스피어' 유창현, '성빈
패배 위기에 몰렸던 T1이 극적으로 한 세트를 따라갔다. T1이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 3세트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세트 스코어 1대2를 만들면서 한숨 돌렸다. 1, 2세트의 여파인지 3세트 초반에도 위험한 상황을 많이 맞은 T1은 집중력을 발휘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결국 교전에서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고, 잘 성장한 '구마유시' 이민형의 징크스를 앞세워 한 세트를 만회했다. 궁지에 몰린 T1은 3세트 역시 초반 불안한 경기를 펼쳤다. 사이온을 플레이한 '제우스' 최우제가 '도란' 최현준의 나르를 잡아내는 것에 실패한 동시에, 역으로 합류한 상대 미드, 정글에 의
젠지 e스포츠가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2세트까지 가져갔다.젠지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서 T1을 꺾고 2세트서 승리했다.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교전을 여는 움직임을 보여준 젠지는 경기 중반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이내 교전력으로 T1을 찍어누르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결국 2세트 역시 챙기는 것에 성공했다. 첫 킬은 첫 전령 전투 과정에서 발생했다. 젠지가 과감하게 전령을 시도하면서 마무리하는 것에 성공했지만, T1의 저항으로 깔끔하게 빠져나가지는 못했다. 결국 1대2의 킬교환으로 상황을 종료했다.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순간,
젠지 e스포츠가 '도란' 최현준의 맹활약을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갔다. 젠지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서 T1을 꺾고 첫 세트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초반 상대 정글로 적극적인 침투를 보여준 '피넛' 한왕호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젠지는 이후에도 날카로운 한타 메이킹을 앞세워 이득을 챙겼고, 벌어진 격차를 기반으로 후반 교전에서 대승하며 승리했다. 젠지는 경기 초반 상대 정글에 침투했던 '피넛' 한왕호가 선취점을 내주면서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도란' 최현준이 그라가스로 이득을 봤다. 세주아니를 플레이한 '오너' 문현준의 갱킹
젠지 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결승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젠지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을 상대한다. 경기 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T1과 3회 연속 결승전에서 맞붙었는데, 항상 강했던 팀이다 보니까 그렇게 만나게 된 것 같다"며 "저희도 결승까지 올 수 있는 실력을 입증한 것 같아서, 오늘 결승전 기대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결승 소감을 전했다. 고동빈 감독은 미디어데이를 비롯한 여러 채널을 통해 T1전에서의 미드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번에도 고 감독은 승부처를 미드로 꼽았다. 그는 "T1이 스프링 시즌에서
T1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결승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T1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상대한다. 경기 전 인터뷰에 나선 '벵기' 배성웅 감독은 "감독으로 LCK 결승을 치르는 것은 처음이지만, 결승에는 자주 와봤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잘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말로 결승을 앞둔 소감을 먼저 전했다. 결승에 앞서 미디어데이에 나섰던 배성웅 감독은 당시 결승전 승부처로 정글을 꼽은 바 있다. 하지만 결승을 목전에 둔 지금, 그의 대답은 바텀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는 "미디어데이 때는 정글이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바텀이 될 것 같다"며
kt 롤스터와 함께 한국을 대표해 EACC에 나섰던 민초단이 태국의 MS 촌부리에게 패하며 여정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민초단은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EA 챔피언스 컵(EACC) 2023 스프링 둘째 날 경기서 태국의 촌부리에게 1대3으로 패했다. 아쉽게 1세트를 내준 민초단은 이내 다음 세트를 따내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3, 4세트에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내리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한 경기로 마무리하게 됐다. 1세트에는 지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4강까지 올라가는 좋은 폼을 보였던 윤형석이 나섰다. 이날 경기 출발 역시 나쁘지 않았다. 포를란을 활용해 적극적인 중거리 슛을 자주 시도했고 전반
젠지 e스포츠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MSI 진출권까지 확보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MSI 진출 소감 등을 밝혔다. ▶젠지 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kt전을 오랫동안 준비했는데 3대1의 좋은 결과로 이긴 것 같아서 만족한다. MSI의 경우 선수 생활할 때도 가보지 못했고, 감독 때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 가게 됐다. 새로운 경험에 대해 기대되고 설렌다.오늘 경기에서 세주아니와 잭스 같은 kt의 시그니처 픽들을 풀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젠지 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T1전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젠지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를 3대1로 꺾고 결승으로 향했다. 이 승리와 함께 젠지는 창단 첫 MSI 진출권 역시 따내는 감격을 누렸다. '피넛' 한왕호는 kt를 맞아 오공, 엘리스 등으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젠지는 정규 리그서 단 한 번도 꺾어보지 못했던 kt를 맞아 1세트를 패하며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2세트 역시 초반 좋지 않은 흐름을 가져가기도 했지만, 이런 어려운 순간을 모두 이겨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
'고리' 김태우가 활약 중인 골든 가디언스가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골든 가디언스는 9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최종 결승 진출전서 플라이퀘스트를 3대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LCS 결승 진출에 성공한 골든 가디언스는 클라우드9(C9)과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이에 더해 MSI 진출을 확정 지은 다섯 번째 팀이 됐다. 결승과 MSI가 걸린 맞대결인 만큼 1세트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20분 초반까지 무려 19킬을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친 양 팀은 골드 차이마저 벌어지지 않는 접전을 이어갔다. 이런 흐름 속에서 드래곤 영혼
T1의 '어텀' 윤으뜸 감독이 패배 원인에 대해 분석에 나섰다. T1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3주차 페이퍼 렉스(PRX)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 대2 로 완패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패배의 원인에 대해 "PRX가 (지난 경기) 패배 후 준비를 많이 했다고 느꼈다. 역할적으로도 수정했고, 밴픽도 다르게 나왔다. 그런 부분(을 대응하는 것)에서 우리가 미숙했다"고 분석했다. 이 날 PRX에서는 '썸씽' 일리야 페트로프를 첫 기용하면서 경기에 나섰다. 1세트에서 제트를 플레이한 페트로프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T1은 연달아 킬을 내주며
T1의 '사야플레이어' 하정우가 패배를 양분 삼아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연승을 달리던 T1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3주차 페이퍼 렉스(PRX)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 대2 로 완패했다. 완패한 만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정우에겐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는 "PRX가 공격적인 팀이라 물론 거기에 맞춘 준비도 했지만, 우리 스타일의 경기와 기본기를 갖추는 것에 더욱 중점을 뒀다"면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반의 반도 못 보여드려 아쉽다"는 소감을 가장 먼저 전했다. 이어 패배의 원인에 대해 "팀 적으로 부족했다. 특히 기본을 지키지 못해서 아쉽다."고 분석한
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이 자신에게 해준 팀원들의 조언을 공개했다. 젠지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과 함께 MSI를 확정 지었다. 이날 김수환은 1군에서의 큰 무대를 처음 치르는 신입답지 않은 과감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정규 시즌에서 한 번도 못 이겨본 상대를 큰 무대에서 이기니까 두 배 더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의 말처럼 젠지는 정규 시즌에서 kt를 두 번 만나 모두 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2023-04-08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2
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3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4
[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5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6
'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