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 이동주는 현장을 찾은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와 광동프릭스 채정원 대표에게 4연승을 선사하며 '영재' 고영재가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지난 15일 광동 프릭스는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1승을 추가하며 6승 11패를 기록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단독 POG로 선정된 '두두' 이동주는 방송 인터뷰 중 현장을 찾은 두 대표에게 "저의 사리사욕은 아닌데 '영재'가 소고기를 많이 먹고 싶어 한다"라며 "저는 아니고 '영재'가 기뻐할 것 같다"라며 고영재가 좋아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정찬용 대표는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다음은 '두두' 이동주와의 일문일답이다.Q: 승리 소감은.A: 제가 2세트때 많이
2023-03-16
리브 샌드박스의 '류' 류상욱 감독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않다는 소감을 전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세트에서 29분 만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뒤, 2세트에서 초반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고도 경기를 내줄 뻔 하다가 가까스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상욱 감독은 승리 소감에 대해 "연패 후 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도 "2세트는 아쉬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아쉬운 점에 대해 그는 "자주 안 하는 픽으로 새로운 운영 방식을 시도했다. 굳힐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왔는데도 승부를 굳히지 못해 아쉽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인 리브 샌드박스가 동남풍을 잠재웠다.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이 날 1세트를 29분 만에 따낸 뒤, 2세트에서 역전의 위기를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세트에선 리브 샌드박스가 적극적인 바론 시도로 앞서갔다. 미드 1차 타워를 먼저 밀어내며 시야 주도권을 가져간 리브 샌드박스는 24분 먼저 바론을 치면서 한타를 열어 바론 버프와 3킬을 동시에 획득했다. 골드 격차를 크게 벌린 리브 샌드박스는 상대 본진을 유린한 뒤 29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서도 리브
2023-03-15
'엔비' 이명준이 쿼드라킬로 팀 패배를 막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2세트에서 '엔비' 이명준의 쿼드라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라인전 단계부터 리브 샌드박스가 앞서갔다. 5분 '엔비' 이명준의 아펠리오스가 '중력포'를 활용해 상대를 묶자 노틸러스가 연계해 '에포트' 이상호의 나미를 잡아냈다. 10분엔 노틸러스가 '마법공학 점멸'을 활용해 벽을 넘고 나미를 한 번 더 잡아냈다. 리브 샌드박스의 나머지 팀원들 역시 기세를 올렸다. 11분 '윌러' 김정현이 리신으로 탑 갱킹을 성공시켜 '모건' 박루한의 크산테를 잡아냈다. 14분에는 '클로저' 이주현이 미드
리브 샌드박스가 29분 만에 1세트를 따냈다.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1세트를 먼저 따냈다. 팽팽한 경기 가운데 리브 샌드박스가 조금씩 앞서 갔다. 리브 샌드박스는 4분 팀 진영에 깊숙히 침입한 '엄티' 엄성현의 리신을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이후 15분 '카엘' 김진홍의 애쉬가 미드에서 궁극기를 리신에게 명중시키며 잡아낸 뒤 미드 타워까지 밀어냈다. 골드 격차는 3천까지 벌어졌다. 힘의 차이를 바탕으로 24분 리브 샌드박스는 과감하게 바론을 시도했고, 바론과 함께 3킬까지 가져가면서 승기를 굳혔다. 이후 미드와 바텀의 억제기를 밀어낸 리브 샌드박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이 경기 패배 원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디알엑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패배했다. 디알엑스는 이 날 1세트 초반 앞서 간 뒤 역전패를 허용하고, 3세트에는 초반부터 상대에게 크게 밀리면서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1세트에 대해 "(미리 준비한) 유리한 구도대로 시작했는데 (이득을) 잘 굴리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며 "리신이 주도적으로 메이킹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오브젝트도 더 과감하게 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승리한 2세트에 대해선 "1세트 패배 후 피드백을 거쳐
광동 프릭스가 4연승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를 키웠다. 광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알엑스와의 9주차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1세트 '두두' 이동주의 크산테가 활약하며 먼저 앞서간 광동은 3세트에서 초반 교전 승리로 앞서 나간 끝에 31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4연승을 완성했다. '두두' 이동주가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광동이 초반 상대 갱킹에 연달아 킬을 내주며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이동주의 크산테가 솔로 킬을 따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잘 큰 크산테는 17분 미드 교전에 먼저 합류하면서 팀의 성장을 도왔고, 초반 말렸던 '태윤' 김태윤의 케
광동 프릭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3세트에 승리했다. 광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알엑스와의 3세트에서 빠르게 격차를 벌려낸 끝에 승리를 따냈다. 광동이 초반부터 이득을 굴려나갔다. 5분 상대 바텀 다이브 시도를 받아내며 '베릴' 조건희의 라칸을 잡아낸 광동은 9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5 대 5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뒀다. 이후 11분 '태윤' 김태윤의 애쉬가 바텀에서 발사한 '수정 화살'이 상대 탑 '라스칼' 김광희의 나르에게 명중했고, '두두' 이동주의 크산테가 그대로 킬을 올렸다. 14분이 될 때까지 광동은 포탑 방패로 1,400 골드를 얻어냈고, 상대에게 단 한 개의
디알엑스가 탑을 집요하게 공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디알엑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광동과의 2세트를 따내며 세트 스코어를 1 대 1로 만들었다. 초반의 격전지는 탑이었다. '주한' 이주한의 리신이 초반부터 집요하게 탑을 공략했다. 3분 첫 갱킹에선 킬 교환을 하며 별다른 이득을 만들지 못했지만, 5분 다시 한 번 탑 갱킹을 시도해 깔끔하게 '두두' 이동주의 제이스를 잡아냈다. 이후 9분엔 '베릴' 조건희의 라칸이 탑으로 합류해 제이스를 한 번 더 잡아냈다. '라스칼' 김광희가 이후 승부의 흐름을 주도했다. 13분 김광희가 레넥톤으로 제이스를 솔로 킬로 잡아내면서 성장
매치 3연승을 기록 중인 광동이 1세트에서 기세를 이어갔다. 주인공은 크산테를 플레이한 '두두' 이동주였다. 광동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알엑스와의 1세트를 먼저 따냈다. 이동주가 크산테로 초반부터 활약을 펼쳤다. 광동이 초반부터 바텀에서 연달아 킬을 내주며 불리하게 출발한 가운데, 이동주가 11분 '라스칼' 김광희의 피오라를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동주는 17분에는 미드에서 합류하면서 '베릴' 조건희의 레오나와 '주한' 이주한의 리신을 잡아냈다. 라인전 단계가 지나자 다른 팀원 역시 활약을 보여줬다. 초반 잘 크지 못했던 '태윤' 김태윤의 케이
서포터 '웨이' 한길은 자신의 플레이에 자책했지만, 대기실에서 플레이를 지켜본 '캐슬' 조현성은 기특하다며 격려했다.지난 14일 kt롤스터 챌린저스는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에게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14승 3패를 기록하며 1위를 이어나갔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도 확정지었다.2, 3세트에서 모두 선취점을 허용하며 불리한 흐름을 팀에 안겼던 한길은 팀원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오늘 경기 2, 3세트에서 팀원에게 미한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슬' 조현성은 "3세트는 초반부터 힘든 경기였다. 잘 극복한 것 같다"라며 "대기실에서 엄청 소리지르면서 봤는데 기특하다"라며 팀원들을 격려했다.'레블' 박근우, '웨이' 한길
마지막 8주 차를 앞두고 있는 북미 LCS의 플레이오프 경쟁이 치열하다. 클라우드9(C9), 플라이퀘스트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나머지 4자리를 두고 6팀이 격돌 중이다. 먼저 가장 유력한 팀은 '썸데이' 김찬호가 활약 중인 이블 지니어스(EG)다. 10승 5패의 성적으로 3위를 기록 중인 EG는 단 1승만 추가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8주 차 첫 경기로 9위 임모탈스를 만나는 대진 역시 EG에게 웃어주는 중이다. 이미 지난 달 1라운드 맞대결에서 킬 스코어 17 대 2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기에 이변이 없다면 8주 차 시작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9승 6패로 E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닌자스 인 피자마스(NIP)에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IG가 14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SZMG 롱강 프로덕션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에서 NIP에게 1대2로 패했다. 1세트를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IG는 이어진 세트에서 상대 정글 '섀도우' 자오즈창의 활약을 막지 못하며 1대2 역전패당했다. 이 패배로 IG는 2연패를 기록하며 RNG와 팀 WE에게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1세트는 IG가 먼저 웃었다. 초반 바텀에서 주도권을 잡은 IG는 드래곤을 일방적으로 챙겨가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이어 14분 전령 앞 전투에서도 승리하면서 골드 차이 역시 벌리는 것에 성공했다
게임 PT의 우승을 이끈 '헤더' 차지훈이 극적인 치킨의 순간을 돌아봤다. 게임 PT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1 3주 2일 차 경기에서 1위에 오르며 우승에 성공했다. '헤더' 차지훈은 이날 매치 9 13킬을 포함한 맹활약과 함께 우승 선봉에 서며 팀의 아마추어 돌풍을 이끌었다. 특히, 1대3 상황에서 치킨을 가져가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경기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 나선 차지훈은 "아마추어팀이 이렇게 1등을 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원들이 정말 다 잘해줘서 믿기지 않는다"는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게임 PT는 3주 차 일정에서 아마추어의 반란을 제대로 보
13킬을 쓸어 담은 '헤더' 차지훈이 게임PT의 PWS 3주 차 1위를 이끌었다.게임 PT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1 3주 2일 차 경기에서 1위에 오르며 우승에 성공했다. 초반 두 경기에서 빠르게 탈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게임PT는 8경기부터 순위 방어에 성공하며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어진 매치 9에서 13킬을 기록한 차지훈의 활약과 함께 치킨을 뜯으며 다시 1위에 올랐고 마지막까지 순위를 지키며 정상에 올랐다. 1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게임PT는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매치 6, 7에서 연이어 조기 탈락하며 순위 점수를 쌓지 못했다. 킬 포인트마저도 각각 2킬, 1킬을 기록하면서 순
2023-03-14
스프링 정규 리그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개인 타이틀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순위 경쟁도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8주 차를 마친 상황에서 현재 1위의 주인공은 T1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다. 1,100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단독 선수들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위는 1,000포인트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다. 만일 류민석이 마지막까지 이 순위를 지킨다면 서포터로는 최초로 LCK POG 최종 1위에 오르게 된다. 현재 POG 1위가 유력한 류민석과 문현준은 800포인트로 공동 3위에 랭크된 리브 샌드박스의 '클로저' 이주현,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
지난 12일(이하 한국 시각)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스프링이 막을 올렸다. '업셋' 엘리아스 립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한 팀 바이탈리티와 지난 윈터 스플릿 챔피언 G2 e스포츠 등이 강팀이라는 평가답게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한 팀이 있다. 바로 프나틱이다. 프나틱은 14일까지 치러진 LEC 스프링 1주 차를 마친 현재 3전 전패의 성적으로 '에비' 무라세 슌스케,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 등의 팀 헤레틱스와 함께 순위표 가장 낮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윈터 시즌 9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바 있는 프나틱은 이번 스프링 시즌 역시 시작부터 먹구름 낀 출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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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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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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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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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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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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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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