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퀘스트는 1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펼쳐진 LCS 개막전서 100씨브스에게 패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북미 최고의 서포터로 불리는 '벌칸' 필립 라플레임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선 플라이퀘스트는 시즌 첫 경기부터 패하면서 시즌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경기 내용 역시 완패였다. 크산테와 마오카이, 아펠리오스 등 메타 챔을 모두 가져온 플라이퀘스트는 바텀에서 듀오 킬을 내주면서 기세를 내줬다. 이후 12분 탑 다이브마저 실패하면서 상체 주도권 역시 뺏겼고, 결국 24분 바론 버프를 내준 뒤 30분 만에 넥서스를 밀리면서 패했다. 킬스코어 기준 0 대 17의 퍼펙트 게임이었다.
한편 완패한 플라이퀘스트는 오는 15일 TSM을 상대로 기세 회복을 위한 대결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