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커' 이상혁이 엘리베이터에서 얼굴을 드러내자 그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환호했다. 만 3년 만에 재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유관중의 모습이었다. 10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A조에 속한 T1은 사이공 버팔로와 개막전을 치른다.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르는 T1 선수단이 먼저 경기장에 입장했다. 삼정빌딩 16층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 T1 선수단이 들어서자 팬들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기뻐했다. T1 선수단은 당황할 법했지만 상황을 즐겼다. '페이커' 이상혁부터 '케리아' 류민석까지 손을 흔들며 팬들의 환호성에 감사함을
2022-05-10
금일(10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앞두고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에 설치된 MSI 대형 조형물이 팬들에게 인기다. 지난달 설치된 MSI 조형물은 LCK 대표로 참가하는 T1 선수 등신대와 MSI 메인 이미지를 장식한 파이크, 판테온, 렐, 모르가나, 렐, 탈리야의 이미지, MSI 로고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선수뿐만 아니라 많은 팬이 방문해 자신의 좋아하는 선수 등신대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해수욕장에 설치된 포토존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페이커' 이상혁의 포토존이다. 많은 팬이 '페이커'의 포토존 앞에 서서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부산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두 번의 결승전에서 이변이 속출하며 종료됐다. 상대적으로 예상 승률이 낮은 선수와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우승 확률이 낮았던 김다원과 블레이즈가 다수의 예상을 깨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기 때문이다.먼저 개인전의 경우 악셀즈의 김다원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로열로더 타이틀을 획득했다. 우승 확률은 데뷔 후 그동안 보여준 성적과 이번 시즌에 어떤 플레이를 선보였는지 등 다양한 지표가 기준이 된다. 김다원의 경우 데뷔 시즌이기에 당연히 우승 확률이 낮을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더군다나 패자전까지 치르며 힘들게 진출한 개인전 결승전에서 그린라이더를 배정받았고, 초중반
아프리카TV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아프리카 콜로세움의 공식 명칭을 비타500 콜로세움으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아프리카TV는 지난해 12월 광동제약과 아프리카 프릭스로 활동하던 자사 프로게임단의 공식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는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아프리카 콜로세움’의 명칭 변경도 당시 협약에 포함된 내용으로 오는 2024년까지 경기장 공식 명칭을 비타500 콜로세움으로 바꾸어 사용한다.비타500 콜로세움은 잠실 롯데월드 지하 1층에 위치한 600평 면적, 500개 관람석 규모의 경기장이다. 특히 경기장 전면 좌우에 설치된 가로 32m의 대형 LED스크린은 e스포츠 중계에 최적화돼 있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오프닝서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팀 에이스(Aze) '론니' 한규준의 목표는 LA 리그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규준이 속한 팀 에이스는 10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하는 2022 MSI 그룹 스테이지 A조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와 대결한다.한규준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작년에도 LCK CL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에도 정상에 올랐다"며 "자신감이 많이 붙었고 차기 시즌에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 친구,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는 데 더 힘이 난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팀 에이스는 그룹
매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서는 새롭게 드라마를 쓰면서 상위권에 올라가는 팀이 있다. 2019년에는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G2 e스포츠와 팀 리퀴드가 인빅터스 게이밍(IG)과 SK텔레콤 T1(현 T1)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G2 e스포츠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1년에는 PSG 탈론이 용병으로 참가한 '도고' 지우즈좐(현 비리비리 게이밍)의 활약을 앞세워 4강까지 진출했다. 10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Brena)에서 개막하는 MSI 그룹 스테이지서 새롭게 드라마를 쓸 팀은 어디일까? 참가 팀 중에 베일에 싸여있는 팀은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우승팀인 팀 에이스(Aze)일 것으로 보인다.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2022-05-09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하,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블레이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은 지난 7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졌다. 창단 첫 결승전에 나선 광동 프릭스와 디펜딩 챔피언 블레이즈의 맞대결이 성사돼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1페이즈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블레이즈가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스피드전에서 블레이즈는 라운드 초반 선두를 확보하며 승리에 다가서는 듯했으나 이재혁, 송용준을
라이엇 스토어가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현장에 함께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2 MSI가 개최될 부산 E스포츠 경기장 15층에서 라이엇 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고 9일 전했다.라이엇 스토어는 10일에서 12일까지는 15시에 열었다가 23시에 운영을 종료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13시에 열어 21시에 마감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퇴장 마감 때까지 이용 가능한 셈이다. 운영 시간은 현장 운영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 가능하다.2022 MSI 그룹 스테이지 현장 라이엇 스테이지에서 한정판 TAKE NOTES 반팔티와 한정판 LCK 10주년 XL 마우스패드, 한정판 애니버서리 피규어 XL, 카이사 넨드로이드, 럭스 언락드 스태츄 등을 판매한다. 이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PCS6는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서유럽, 중동&아프리카) 총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출전팀들은 권역별 25만 달러씩 총 1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2주 간의 치열한 승부를 치렀다.PCS6 아시아의 우승의 영예는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에게 돌아갔다. PCS4와 PCS5 아시아의 챔피언인 페트리코 로드는 다시 한번
MSI 2022가 진행되는 동안 해운대와 광안리에 설치된 MSI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운대와 광안리에는 'MSI 2022'라는 문구의 조형물은 물론,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T1 선수들의 모습이 들어가 있는 설치물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이 조형물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MSI2022 #TAKEPICS #LCKWIN #T1WIN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MSI 그룹 스테이지 경기 관람 티켓(1인 2매)을 선물로 제공한다.MSI 2022가 진행되는 부산 e스포츠 경기장과 벡스코 제1 전시장에는 라이엇 스토어가 운영된다. 그룹 스테이지부터는 2022 MSI TAKE NOTES 반팔티를 구매할 수
'뱅' 배준식이 내일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특별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 따르면 배준식은 '뱅의 라떼 로그(Bang's Latte-log)'라는 제목의 특별 콘텐츠를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 T1(현 T1) 소속으로 활약할 때 2015년 MSI 준우승, 2016년과 2017년 MSI 연속 우승을 달성한 '레전드' 선수인 '뱅' 배준식이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자신만의 시선으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예정이다. 외국 리그에서 맹활약 하면서 스프링을 우승시킨 한국 선수들과의 인터뷰도 준비됐다. 'MSI 홈커밍(HOMECOMING)'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해외 리그에서 한국을 대표해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이태화, 오광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COX CK510 교체축 LED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이하 CK510)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CK510은 자유롭게 스위치 교체가 가능한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로 나만의 게이밍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CK510은 GTMX 스위치를 채용하여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하며 스위치 수명은 약 5,000만회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청축/적축/갈축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원하는 축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간단한 방법으로 스위치를 부분 또는 전체 교체가 가능하여 원하는 키감으로 커스텀 가능하다.이 제품은 비키 타입 바디를 적용하여 키보드 사이에 쌓일 수 있는 이물질을
이블 지니어스(EG) 백업 선수로 이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한 '가오리' 무하메드 쉔튀르크가 한국 서버 챌린저에 진입했다. 무하메드는 9일 현재 109승 74패, 승률 59.6%를 기록하며 참가 선수 중 가장 먼저 한국 서버 챌린저 구간에 진입했다. 터키 국적인 무하메드는 패스트페이 와일드캣츠, 슈퍼매시브 블레이즈 등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EG에 합류했다. 그다음으로 EG '대니' 카일 사카마키가 58승 18패로 그랜드마스터이지만 챌린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정글러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도 60승 29패로 '대니'를 쫓고 있다.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63승 41패로 그랜드마스터에 올라왔다. 반면 다른
브라질에서 열린 2017년 대회 이후 5년 만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정상에 도전하는 T1 앞에 놓인 장애물은 게임 핑(Ping, 응답 속도)이다. T1은 10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Brena)에서 개막하는 MSI 그룹 스테이지 A조서 사이공 버팔로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LCK 스프링서 최초 전승 우승을 달성한 T1은 5년 만에 MSI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T1이 강력한 우승 후보이지만 변수는 게임 핑이다. LPL 스프링 우승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상하이시 봉쇄로 인해 온라인 참가를 결정하면서 MSI 전 경기를 35ms로 고정한 뒤 치르기로 했기 때문이다. 국제 대회서 핑을 고정한 건 지난 2020년 미드 시즌 컵(MSC
라이엇 게임즈는 와일드 리프트 최고 권위 대회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이 싱가포르에 위치한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로 진행되는 세계 대회인 2022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Wild Rift Icons Global Championship; 아이콘스)은 올 한 해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시즌을 마무리하는 와일드 리프트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이다. 2022 아이콘스에는 전세계 8개 지역에서 선발된 총 24개의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8개 지역에서 벌어진 스프링 대회를 우승한 8개 팀은 그룹 스테이지 직행권을 얻었으며 16개 팀은 플레이-인 스테
"모든 대회는 우리가 부족한 것을 채우고 단단해지는 경험치를 쌓는 과정이다"광동 프릭스의 '래쉬' 김동준이 아쉬운 성적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앞으로의 각오를 내비쳤다.김동준이 속한 광동은 8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6 : 아시아 모든 경기를 마무리하며 최종 7위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친 뒤 김동준은 "7위로 마무리한 것은 아쉽지만 잘 보완해서 다음 위클리 시리즈와 PCS7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2주간 진행된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위클리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낮은 순위를 기록하게 된 이유를 묻자 "우리들의 실수가 많이 나왔는데 상황은 위클리 시리즈랑 달랐다"며 "중국 팀들이
2022-05-08
PCS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들이 또 고배를 마셨다.젠지를 비롯한 6개 한국 팀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6 : 아시아 6일 차 경기에서 분투했지만 최고 순위 6위에 그치며 PCS 트로피를 가져오지 못했다. 중국의 페트리코가 시즌4와 5에 이어 3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기록했다.미라마에서 펼쳐진 26라운드에서 중국의 17게이밍이 5킬 치킨으로 15점을 획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전지대는 파워그리드를 중심으로 크게 형성됐으며 지속적으로 중앙으로 줄어들었다.17게이밍은 초반 교전으로 인해 전력도 온전히 유지하지 못했고 최종 자기장에서도 페트리코 로드와 톈바 이스포츠에게 밀려 안전지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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