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도타2 팀을 맡았던 최병훈 감독이 사퇴했다. T1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도타2 팀 감독을 이끌던 최병훈 감독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최병훈 감독은 스페셜포스 팀을 맡으면서 T1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이끌면서 세계 최고로 올려 놓았다. 2013년과 2015년, 2016년 SK텔레콤 T1이 월드 챔피언십을 세 차례 우승할 때 사령탑으로 함께 했다. 2017년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 그라운드 팀으로 자리를 옮긴 최병훈은 최근에 도타2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바 있다.
2020-10-16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2 플레이오프 준결승전▶WGS 피닉스 3대2 엘리먼트 미스틱1세트 WGS 2 < 부산 > 1 EM2세트 WGS 0 < 하나무라 > 1 EM3세트 WGS 3 < 눔바니 > 1 EM4세트 WGS 2 < 감시기지: 지브롤터 > 3 EM5세트 WGS 2 < 리장 타워 > 1 EM WGS 피닉스가 풀세트의 풀세트까지 가는 혈전 끝에 엘리먼트 미스틱을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WGS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2 플레이오프 준결승전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과의 경기에서 끈끈한 돌진 조합으로 클러치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3대2 신승을 거뒀다. WGS는 EM의 시즌 전승행진에 제동을 걸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 B조 ▶쑤닝 게이밍 0-1 징동 게이밍 1세트 쑤닝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징동 게이밍 징동 게이밍이 중후반 교전 능력에서 한 수 위의 호흡을 자랑하며 쑤닝 게이밍을 제압하고 선취점을 가져갔다. 징동 게이밍(이하 JDG)은 1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 2일차 1세트에서 쑤닝에게 한 때 역전을 허용했지만 27분 이후 교전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승리했다.JDG는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골드 격차를 조금씩 앞서 나갔다. 9분에 전령을 두드리던 JDG는 사냥을 마친 뒤 치고 들어온 쑤닝의 공격에 서포터 'LvMao' 주오밍하오
게임 캐스터 브랜든이 동료와 함께 한국 예능에 등장해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8년 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글로벌 캐스터 브랜든이 지난 15일 MBC 에브리원의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했다. 프로그램에서 LCK 글로벌 캐스터 맥스와 오버워치 리그 캐스터 세스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한국의 e스포츠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영상을 통해 공개된 캐스터 브랜든의 일상은 자택에서 LCK 로고가 박힌 셔츠와 재킷을 입은 상태로 중계 연습을 했고 브랜든의 직장 동료 맥스와 세스가 집에 방문해 함께 게임을 즐겼으나, 너무 게임만 몰두한 나머지 통편집을 당하기도 했다.통편집된 장면에서 게임을 결국 패배한 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2 플레이오프 6강▶러너웨이 3대0 O2 블라스트1세트 러너웨이 2 < 부산 > 0 O22세트 러너웨이 1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0 O23세트 러너웨이 5 < 눔바니 > 4 O2 러너웨이가 공격력을 폭발시키며 O2 블라스트를 완파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러너웨이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2 플레이오프 6강 O2와의 경기에서 '매그' 김태성과 '어쌔신' 김성원을 필두로 빠르고 날카롭게 공격을 퍼부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러너웨이는 지난 시즌 결승전 패배 설욕과 준결승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기분 좋게 탈론과의 맞대결에 나선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2 플레이오프 6강▶WGS 피닉스 3대1 BM1세트 WGS 1 < 리장 타워 > 2 BM2세트 WGS 2 < 아누비스 신전 > 1 BM3세트 WGS 3 < 왕의 길 > 2 BM4세트 WGS 1 < 하바나 > 0 BM WGS 피닉스가 단단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WGS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2 플레이오프 6강 BM과의 맞대결에서 1세트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내리 세 세트를 챙겨 3대1로 승리했다. WGS는 엘리먼트 미스틱이 기다리는 4강으로 진출했다. BM이 1세트 '리장타워'를 챙기며 앞서나갔다. BM은 1라운드 궁극기 싸움에서 밀리며 완패를 당
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2020년 들어 달라진 생각에 대해 설파했다. 허수는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전에서 DRX를 3대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 젠지 e스포츠와 G2 e스포츠의 8강전 승자와 4강전을 펼친다.지난해 롤드컵 8강에서 G2에게 아쉽게 패하며 2019 시즌을 마무리한 허수는 올해 자신이 성장한 부분에 대해 "작년과 이번 시즌에 사용하는 챔피언이 다르고 '도인비' 김태상과 G2 e스포츠 'Caps' 라스무스 빈테르에게 영감을 많이 받았다"며 "작년에는 팀보다 나를 먼저 생각했다면 올해는 '내가 잘해서 강해지면 팀을 도와주고 팀이 강해지면
한국 1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선 담원 게이밍의 '제파' 이재민 감독이 4강에서 만나고 싶은 팀에 대해 "젠지 e스포츠도 좋지만 G2한테 복수하고 결승에 진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재민 감독의 담원 게이밍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8강전에서 DRX를 3대0으로 잡아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2015년 건강 상의 문제로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콩두 몬스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이재민 감독은 2018년 아프리카 프릭스의 코치로 부임해 팀을 롤드컵에 진출시켰고 이듬해 SK텔레콤 T1의 코치로 부임, 2019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과 서머 우
서울 다이너스티가 팀 창단부터 함께한 이호철 단장과 결별했다. 서울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이호철 단장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서울은 "서울을 이끌었던 이호철 단장과 작별하게 되었다"며 "이호철 단장은 오버워치 출범 시즌부터 팀과 함께한 일원으로 오늘날 서울이라는 팀의 단단한 토대를 닦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호철 단장은 2017년 에이펙스 시즌4의 로열로더 GC 부산의 돌풍을 이끌었던 감독으로 리그 출범 이후 서울에 코치로 합류했다. 2018시즌 중 리빌딩을 거쳐 단장으로 선임된 이호철 단장은 선수 및 코치 영입으로 서울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넣고 훌륭하게 팀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신예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과 계약을 종료하면서 대규모 리빌딩을 예고했다. 한화생명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미르' 정조빈, '사케' 이중혁 코치와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라고 밝혔다. 정조빈은 2020년 서머 시즌에 로스터에 포함되면서 28세트를 소화했다. '라바' 김태훈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면서도 더 많은 기회를 잡았던 정조빈은 7승21패로 승률이 25% 밖에 되지 않았지만 환상적인 사일러스 플레이를 펼치면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화생명은 2승16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서머 시즌을 마무리한 뒤 '큐배' 이성진, '하루' 강민승, '라바' 김태훈과의 계약을 종료했고 서머부터 로스터에 이름을
쑤닝 게이밍과 징동 게이밍이 창단 이래 첫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톱 라이너들의 대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쑤닝과 징동은 1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8강전에서 5전 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쑤닝은 16강 A조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G2 e스포츠에게 1패를 당하면서 2승1패를 기록한 쑤닝은 2라운드에서 리퀴드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조 2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마지막 경기에서 G2를 격파하면서 4승2패로 타이를 이룬 쑤닝은 순위 결정전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G2를 또 다시 잡아내면서 1위에
선수, 코치,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무대에 선 DRX의 김대호 감독이 "여정을 마쳐서 아쉽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김대호 감독이 지휘한 DRX는 1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8강전에서 담원 게이밍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탈락했다. 2018년 그리핀을 이끌고 승강전을 통과하며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에서 데뷔전을 치른 김 감독은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해고 2019년에는 롤드컵 진출권을 손에 넣었지만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롤드컵 무대엣 선수들을 지도하지 못했다.올해 DRX의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LCK 2번
DRX의 주장인 '데프트' 김혁규가 담원 게이밍과의 패배 이후에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김혁규는 1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전에서 담원 게이밍에게 0대3으로 패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았다. 김혁규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나에게 많이 실망한 대회였다"라면서 "후배들이 정말 잘 따라왔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지 못한 것은 모두 나의 책임이다"라고 총평한 뒤 눈물을 터뜨렸다. 2분 가량 눈물을 흘린 김혁규는 수습한 뒤 "1세트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갖고 라인전을 풀어가려 했지만 내가 잘하지 못해서 패했다"라면서 "그 뒤로 수비적인 챔피언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담원 게이밍 3대0 DRX1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DRX2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DRX3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DRX 담원 게이밍이 DRX를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담원은 1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8강전 2대0으로 앞선 DRX와의 3세트 강력한 무력을 앞세워 교전에서 DRX를 제압하며 3대0으로 승리했다. DRX는 6분 담원이 드래곤을 사냥하는 사이 '표식' 홍창현의 그레이브즈가 하단을 노려 애쉬를 잡고 첫 킬을 가져갔다. DRX는 8분 '베릴' 조건희의 판테온의 발 빠른 합류
2020-1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담원 게이밍 2대0 DRX1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DRX2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DRX 담원 게이밍이 '너구리' 장하권의 오른을 앞세워 일발역전에 성공하며 DRX를 제압했다. 담원은 1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8강전 DRX와의 2세트 경기에서 중반 교전에 패하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오른의 활약과 함께 교전 한 번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2대0을 만들었다. DRX가 4분 선취점을 올렸다. '도란' 최현준의 잭스가 오른을 끌어들여 순간이동으로 상단에 합류한 '쵸비' 정지훈의 갈리오가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담원 게이밍 1-0 DRX1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DRX 담원 게이밍이 날카로운 경기력으로 DRX에 선취점을 올렸다. 담원은 1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8강전 DRX와의 1세트 경기에서 초반 하단 라인전에서의 이득을 유지한 채 이니시에이팅이 강력한 조합 강점을 살려 끝까지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며 1대0으로 앞서갔다. 담원은 하단에서 '베릴' 조건희의 레오나를 앞세워 균열을 만들며 DRX의 초반 설계를 무너뜨렸다. 8분 협곡의 전령을 두고 모인 담원은 '쇼메이커' 허수의 신드라가 적군 와해로
군입대로 2년 간 스타크래프트 무대를 떠났던 염보성이 유명 스타크래프트 BJ들이 참여하는 '메이저 프로 리그(일명 스폰빵)' 슈퍼 에이스 결정전에서 프로토스 도재욱을 잡아내며 스타크래프트 재능을 선보였다. 염보성은 15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BJ만 참가하는 4대4 스타크래프트 '메이저 프로 리그' 대결을 펼쳤다. 염보성과 김택용, 이영호, 조일장이 한 팀을 맺어 도재욱, 송병구, 김윤중, 김민철 팀을 상대로 2대1 승리했다.후원금 600만 원이 걸린 이번 경기는 총 3경기로 이뤄져 1경기 개인전(5전 3선승제), 2경기 위너스리그(이긴 선수가 계속 출전, 7전 4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스코어 1대1 동률(1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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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LoL 국제대회 최초 1,000 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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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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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풀 세트 끝에 T1 제압...MSI 2연속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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