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 결승전을 6월 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2025 FSL 스프링은 T1, 젠지, KT 롤스터, DRX,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 DN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등 총 8개의 프랜차이즈 구단별 선수 4명이 출전해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32인이 개인전 경쟁을 펼치는 리그다.이번 결승전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DN콜로세움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5판 3선승 다전제로 진행된다. 당일에는 3, 4위 결정전도 함께 펼쳐져 최종 리그 순위도 정해진다. 결승
2025-06-05
LCK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등서 활동 중인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LCK를 떠난다. '크로니클러'는 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올 시즌 끝으로 LCK를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결정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여러 가지 상황과 생각이 있지만 주된 이유는 간단하다"며 "나는 내 친구들과 가족이 매우 그립다. 지난 5년 동안 저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작은 부분이라는 놀라운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가족과 친한 친구의 결혼식, 장례식, 기타 큰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이는 내가 정말 바꾸고 싶은 부분이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그는 아내와도 떨어져 지낸다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레전드 그룹으로 향했다.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이번 시즌 중 가장 기쁜 날이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 고동빈 감독은 "엄청 중요한 게 달려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승리했다. 이번 시즌 중 가장 기쁜 날이다"고 했다. 경기 준비를 묻는 질문에는 "'루시드' 최용혁 선수가 선호하는 챔피언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을 저격하는 밴을 준비했는데 잘 통했다"고 설명했다. 고동빈 감독은
2025-06-04
kt 롤스터에 패해 LCK 라이즈 그룹으로 내려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경기를 '잘 못 준비한 거 같다며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kt 롤스터에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 배성웅 감독은 "선수들은 잘했다. 하지만 밴픽 등 전체적으로 말려서 졌다고 생각한다"라며 "kt는 정글 위주로 속도를 맞추고 게임한다고 생각했다. 주도권을 밀리지 않는 게 중요했다. 오브젝트 설계 등에 중심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kt에게 템포를 뺏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상대가 밸류 픽을 잘 다룬다고 생각했다. 미드가 발이 풀
◆ LCK 순위 결정전 ▶ 디플러스 기아 1대2 kt 롤스터 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kt 롤스터 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kt 롤스터 3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kt 롤스터 2라운드서 7승 2패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린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레전드 그룹으로 향했다. 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 1세트를 내준 kt는 2세트 초반 탑 갱킹 때 '커즈' 문우찬의 트런들이 '시우' 전시우의 오른을 퍼블로 잡았다. 강가 싸움서 '시우' 전시우와 '베릴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대결이 매주 이어지는 FSL에서 '줍줍'과 '오펠', '원더08', '샤이프'가 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서 마주치게 됐다.지난 2일과 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치러진 'FSL 스프링' 8강전은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이 4강 진출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그 어떤 경기도 결과 예상이 쉽지 않은 상황서 선수들은 우승이라는 목표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 갔으며, 그 결과 네 명의 선수가 자신의 꿈을 위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었다.1일차 첫 경기인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 대 T1 '별' 박기홍의 경기는 첫 세트부터 펼쳐진 난타전 속 1경기와 3경기를 잡은 '줍줍'의 승리로 끝났다.'줍
'라헬' 조민성이 SK게이밍을 떠나 LTA 초청팀인 디스가이즈드로 이적했다. 디스가이즈드는 4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라헬' 조민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20년 담원 아카데미(현 디플러스 기아 아카데미)서 데뷔한 조민성은 2021년 2군으로 올라왔다. 케스파컵서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한 조민성은 LCKCL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1군과는 연이 없었다. 당시 조민성이 2군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1군서는 '데프트' 김혁규(군 입대)가 활동했다. 지난해부터는 '에이밍' 김하람이 주전으로 뛰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를 나와서 SK게이밍으로 이적한 조민성은 지난해 LEC 서머서 팀의 정규시즌 1위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서머와 윈
'원' 이원주와의 난타전서 승리하며 4강전에 진출한 T1의 '오펠' 강준호가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과의 4강전도 승리를 다짐했다.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8강 1일 2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DRX '원' 이원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팀원들과 젠지 '체이스' 권창환 선수가 큰 도움을 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모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강준호는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로 "이원주 선수가 크로스나 중거리 플레이를 잘해서 압박 플레이를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점수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지적에 "제 마음은 경기
2025-06-02
◆FSL 스프링 8강 1일 2경기▶T1 '오펠' 강준호 2 대 0 DRX '원' 이원주1세트 강준호 1 대 0 이원주2세트 강준호 1(3) 대 (1)1 이원주T1과 DRX의 맏형끼리의 8강 대결서 승리한 것은 T1 쪽이었다.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8강 1일 2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DRX '원' 이원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원' 이원주는 포르투갈 국가 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오펠' 강준호는 밀라노FC, 브라질 국가대표팀, 롬바르디아로 각각 라인업을 구성한 가운데 시작된 1세트, 페널티 박스 라인바로 안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바탕으로 강준호가 빠르게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다시 한 번 얻은 프리킥 찬스서 롱
박지성으로 경기를 조율하며 '별' 박기홍을 무너뜨린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4강전에서도 자신의 강함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8강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T1 '별' 박기홍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자 파타나삭 워라난은 승리 소감으로 "경기 전에는 우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많이 긴장했지만, 4강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고 이야기했지만 "수비 연습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점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양 선수 모두가 다득점을 기록한 1세트의 난타전 상황서 어떻게 경기를 조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실점이 나더라도 최대한 생
◆FSL 스프링 8강 1일 1경기▶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 2 대 1 T1 '별' 박기홍1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4 대 3 박기홍2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1 대 3 박기홍3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2 대 1 박기홍박지성으로 경기를 지휘했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별' 박기홍과의 풀세트 접전을 제압하고 4강전에 진출했다.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8강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T1 '별' 박기홍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줍줍' 파나나삭 워라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영국 국가대표팀, 밀라노FC의 조합을, '별' 박기홍이 롬바르디아와 밀라노FC의 조합을 각각 꺼낸 가운데 시작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최우범 감독을 해임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2일 SNS에 지난달 31일 부로 최우범 감독을 감독직서 해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삼성 블루서 코치로 시작한 최우범 감독은 2017년 팀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젠지e스포츠서 활동한 최우범 감독은 2021시즌을 앞두고 브리온 지휘봉을 잡았다. 2022년 팀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로 이끈 최우범 감독은 지난해 스프링과 서머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전력 보강을 한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지난해 12월 케스파컵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LCK 1~2라운드서는 5승 13패로 10개 팀 중에 8위에 머물
TES '카나비' 서진혁이 LPL 스플릿2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LPL을 담당하는 TJ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각) 공식 웨이보를 통해 '카나비' 서진혁이 LPL 스플릿2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LPL 게임단 심사위원 32명, 공식 심사위원 6명, 해설자 6명, 미디어 19명 등 총 63명이 참가했다. 투표 우선순위에 따라 3, 2, 1점으로 계산됐다.서진혁은 투표 결과 1순위 42표, 2순위 9표, 3순위 1표로 총 145점을 받아 86점을 얻은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징동 게이밍(JDG) '쉰' 펑리쉰은 3위를 기록했다. 신인상은 웨이보 게이밍 서포터 '에르하' 스쉬예에게 돌아갔다.
2025 LCK 챌린저스 리그 정규시즌 2라운드가 30일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챌린지 그룹과 트라이얼 그룹이 확정됐다.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챌린지 그룹에는 KT 롤스터, DRX, T1 e스포츠 아카데미, BNK 피어엑스 유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트라이얼 그룹에는 DN 프릭스, 한화생명e스포츠, OK저축은행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 디플러스 기아가 배정됐다.2라운드 마지막 주차에는 '테디' 박진성의 활약을 펼친 DRX가 정규시즌 2라운드 2위로 마무리했다. 5연승을 기록한 T1 아카데미는 마지막 9주 차 경기에서 챌린지 그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BNK 피어엑스 유스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4위로 챌린지 그룹 진출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LCP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 결승 진출과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에 성공했다. CTBC는 1일(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 LCP 아레나서 열린 승자 3라운드서 탈론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CTBC는 탈론에게 초반 2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3세트를 가져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마지막 5세트서는 경기 초반 '카사' 훙하오쉬안의 마오카이에 3킬을 내줬다. 하지만 CTBC는 17분 강가 싸움서 '준지아' 위쥔자의 킨드레드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33분 바람 드래곤 싸움서 '도고' 추쯔취안의 미스포츈이 쿼드라 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승리를 따냈다. CTBC는 MSI 진출과 함께 사우디아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승리했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했으면 레전드 그룹 직행이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서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 시즌 10승 8패(0)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10승 8패, +2)와 오는 4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 팀이 막차로 레전드 그룹에 합류한다. 농심은 시즌 10승 8패(+3)로 4위를 기록했다. 배성웅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다음에 있을 경기 최대한 잘 준비해 오겠다"며 "농심이 게임할 때 턴을 빠르게 잡
2025-06-01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많은 걸 배운 1, 2라운드였다고 돌아봤다. 농심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서 디플러스 기아에 1대2로 패했다. 시즌 10승 8패(+3)를 기록한 농심은 4위로 '로드 투 MSI' 2라운드로 향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많은 것이 걸려있다고 생각을 해 준비를 많이 했다. 하지만 1대2로 패해 아쉽다"며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전했다. 경기 준비에 관해 그는 "미드 쪽에서는 코르키가 예전 정도의 티어 픽은 아니다. 살짝 니달리의 힘으로 하는 느낌이 있다. 라인 전 구도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안 나왔다"며 "상대가 애니, 오리아나, 빅토르 등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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