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팀 톱 라이너들은 두 번 정도 죽으면 힘이 빠지는데 '너구리' 장하권은 네 번 정도 잡혀야 힘이 빠지는 선수다."담원 게이밍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담원 게이밍은 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6일차 3경기에서 로그의 라인 스왑 작전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서 승리했다. 조건희는 "사이온을 보자마자 라인 스왑 작전을 걸 것이라 생각했고 작년에 이 전략에 애를 먹은 적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대응 방법을 알고 있어 쉽게 대처한 것 같다"라고 승리 요인을 설명했다. "장하권에 대
2020-10-09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도 꼼꼼하게 플레이하겠다."8강을 확정지은 징동 게이밍의 톱 라이너 'Zoom' 장싱란이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앞세우기 보다는 침착하게 플레이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징동 게이밍은 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6일차 B조 2경기에서 로그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장싱란은 "로그가 우리를 잡기 위해 좋은 챔피언들을 많이 가져갔지만 우리 팀 선수들도 이 조합이 후반으로 흘러가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고 있었기에 꼼꼼하게 플레이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고 말
"솔로킬을 당한 것은 완벽한 내 실수였다. 다음 경기부터 더 집중해서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PSG 탈론과의 대결에서 신드라에게 솔로킬을 허용한 것에 대해 변명하지 않았다. 담원 게이밍은 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6일차 1경기 PSG 탈론과의 대결에서 초반에 허수가 솔로킬을 당하는 등 고전했지만 중반 이후에 벌어진 싸움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30분 안에 경기를 끝냈다. 허수는 "PSG 탈론과의 경기에서 우리가, 특히 내가 실수를 많이 하면서 어렵게 흘러갔다"라면서 "솔로킬을 당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임원진들이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도 그랜드 파이널에 도달한 오버워치 리그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존 스펙터 오버워치 e스포츠 부사장,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과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게임 총괄 디렉터 겸 부사장은 8일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소회와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기대감, 또한 앞으로의 오버워치 리그가 나아갈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시작되는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아시아의 상하이 드래곤즈, 서울 다이너스티와 북미의 샌프란시스코 쇼크, 필라델피아 퓨전이 2020시즌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
"G2 e스포츠는 정말 강하다. 쑤닝 게이밍을 상대로도 강력함을 다시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리퀴드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8강 진출전 성사를 위한 키를 쥐고 있는 G2 e스포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리퀴드는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5일차에서 G2 e스포츠에게 패했지만 쑤닝 게이밍과 마치 e스포츠를 연파하면서 3승3패를 만들었다. 조용인은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지기는 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보여준 것은 다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그래도 8강에 올라가고 싶기에 G2 e스포츠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쑤닝전과 마
2020-10-08
"'데프트' 김혁규, '룰러' 박재혁과 승부를 겨뤄보고 싶다."쑤닝의 원거리 딜러 'huanfeng' 탕후안펭이 8강에서 LCK 소속 원거리 딜러들과 자웅을 겨뤄보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쑤닝 게이밍은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5일차 1경기에서 마치 e스포츠를 잡아내면서 3승째를 올렸다. 마치를 잡아낸 소감을 묻는 질문에 탕후안펭은 "3승1패인데 두 경기 모두 이겨서 5승1패가 되겠다"라면서 남은 경기에서도 필승의 각오로 임하겠다는 결의를 내비쳤다. 톱 라이너 'Bin' 첸제빈이 이렐리아로 두 번이나 솔로킬을 만들어낸 점에 대해 탕후안펭은 "첸제빈
"쑤닝과 마치 모두 꺾고 1위로 8강 간다."G2 e스포츠의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가 오늘 열리는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조 1위로 8강에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G2 e스포츠는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5일차 1경기에서 리퀴드를 잡아내면서 3승째를 올렸다.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 리퀴드에게 패했던 마르킨 얀코프스키는 "북미 팀에게 두 번 연속 패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고 느릿느릿하면서도 꼼꼼한 플레이가 북미 팀들에게 잘 통하기 때문에 그런 전략을 구사했다"라고 말했다. 5장의 밴 카드를 모두
"패배에 적응하지 않고 우승에 대한 신선함과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어 이번에도 우승을 향해 열심히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퓨전의 감독 및 선수단은 6일 온라인을 통해 그랜드 파이널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첫 시즌 그랜드 파이널의 아쉬움을 떨치고 첫 우승을 조준하는 필라델피아는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내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필라델피아의 김동건 감독, '카르페' 이재혁, '희수' 정희수, '알람' 김경보와의 일문일답. Q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한국에 돌아온 소감과 그랜드 파이널 진출 소감과 각오를 이야기해 달라.A '카르페' 이재혁=오랜만에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에 오래 있어
"그랜드 파이널은 메타가 하나인 만큼 충분히 완성도 높은 전략들을 뽑아낼 수 있지 않을까. 로테이션으로 떨어진 완성도를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수정, 보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감독 및 선수단은 6일 온라인으로 그랜드 파이널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오버워치 리그 첫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전략, 전술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해 지난 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보여줬던 완벽한 경기력을 기대하게 했다. 다음은 샌프란시스코의 박대희 감독, '안스' 이선창, '바이올렛' 박민기, '스머프' 유명환, '최효빈' 최효빈과의 일문일답. Q 대회 2연패 도전한다
"지난 경기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그런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만족하고 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3경기 SGA 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하며 1위로 올라섰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안정적인 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한 샌드박스의 김승태는 오늘 경기력에 대해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한 점이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승태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지난 경기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그런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만족하고 있다. Q 어떤 점이 아쉬웠나.A 스피드전에서 실수도 많고 하위권에 처져
2020-10-07
"아이템전 하나만 보완하면 결승까지 노릴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3경기에서 스타라이트를 2대0으로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높였다. 아프리카의 에이스 유영혁은 지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팀원들의 자신감이 올라왔다고 밝히며 아이템전을 보완하면 결승까지 바라 볼 수 있다는 포부을 드러냈다. 다음은 유영혁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추석 전 샌드박스 개이밍전을 졌다면 오늘 경기도 엄청 떨면서 했을 것 같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마지막까지 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여러 시즌 거쳐 여기까지 발전했구나'하는 응원할 맛 나는 경기력 보여드리겠다." 서울 다이너스티가 그랜드 파이널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서울의 감독 및 선수단은 6일 온라인을 통해 그랜드 파이널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부진을 씻고 천적들을 연파하며 창단 첫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서울은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며 맞대결 상대인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재미있는 경기를 치르겠다고 예고했다. 다음은 서울의 박창근 감독, '토비' 양진모, '프로핏' 박준영, '제스처' 홍재희와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서 팬분들과 함께 이 한해를 최고의 한해로 마무리하고 싶다." 상하이 드래곤즈가 2020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하이의 감독 및 선수단은 6일 온라인으로 그랜드 파이널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정규시즌 1위, 두 번의 월간 토너먼트 우승으로 최고의 팀으로 떠오른 상하이 선수단은 아시아 지역의 강함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상하이의 문병철 감독, '플레타' 김병선, '립' 이재원, '보이드' 강준우와의 일문일답. Q 플레이오프 이후 오랜 시간 경기가 없었다. 어떻게 경기 감각을 유지했나.A 문병철 감독=경기 감각은 크게 문제없다. 휴가 끝나기 이틀 전부터 경쟁전을
"우리가 선수로 대회에 나오는 이유는 경쟁을 즐기고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사랑받기 위함 아닌가."프나틱의 톱 라이너 'Bwipo' 가브리엘 라우가 프로 선수로 활동하는 감동적인 이유를 전했다. 프나틱은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4일차 5경기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2승1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가브리엘 라우는 젠지를 꺾을 수 있었던 배경을 초반에 하단에서 만들어낸 이득을 부풀리기 위해 하단을 집중 공격한 것이라 말하면서 "이런 경기를 통해 함께한 선수들과 경쟁을 질기고 승리의 기쁨을 팬들과 나눌 수 있기에 프로 선
2020-10-06
"잭스는 프로게이머를 시작하기 전부터 많이 다뤘던 챔피언이기에 언제든 꺼낼 수 있다."톱 e스포츠의 톱 라이너 '369' 바이지아하오가 잭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바이지아하오는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4일차 4경기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의 대결에서 3명에게 포위되면서도 리 신과 카서스를 잡아내고 죽는 등 10킬을 달성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이지아하오는 "3전 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쳐서 매우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롤드컵에서 잘 쓰이지 않았던 잭스를 꺼내든 이유를 묻자 "잭스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부터 애용하던 챔피언이었다
"'코어장전' 조용인의 칭찬에 자극을 많이 받으면서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리퀴드의 원거리 딜러 'Tactical' 에드워드 라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코어장전' 조용인의 칭찬 덕분이라고 말했다. 에드워드 라가 속한 리퀴드는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G2 e스포츠를 격파하면서 2연패 뒤 첫 승을 따냈다. 이번 경기에서 패했다면 8강에 올라갈 기회가 거의 사라질 뻔했던 상황에서 승리한 에드워드 라는 "정말 기분이 좋다. 8강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G2를 꼭 꺾었어야 했는데 우리가 원하는대로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승리했다"라고 소
"우승 후보로 꼽힌다는 말이 듣기 좋고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 경계하는 팀은 담원 게이밍이다." 톱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knight' 주오딩이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과정에서 가장 경계하고 있는 팀으로 담원 게이밍을 꼽았다. 주오딩이 속한 톱 e스포츠는 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6경기에서 DRX를 격파하고 2연승을 이어갔다. 주오딩은 "D조에서 1위 경쟁을 펼치는 상대인 DRX를 꺾으면서 우리 팀이 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높아져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녹턴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주오딩은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녹턴 모두 궁극기를 통해 먼 거리
2020-10-05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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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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