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태극 마크를 달기 위해 밤을 새웠는데 곧바로 올라가서 엄청나게 기쁘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선봉으로 출전, 1st와의 승자전에서 올킬을 달성한 유정훈이 올킬의 비결을 밤샘이라고 밝혔다. 유정훈은 2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피파온라인4 2020 서머 한국대표결정전 A조 승자전에서 1st를 상대로 선봉으로 출전해 세 명을 모두 제압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유정훈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태극 마크를 달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밤을 새워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됐다"라면서 "우리 팀 선수들 3명 중에 누가 선봉, 중견, 대장에 어울린다고 우열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잘하기 때문에 누가 먼저 나가든지 잘하는 플레이로 주도권
2020-08-29
"신예 김현목의 지뢰 드롭에 피해를 엄청나게 입어서 아찔했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가 엔비 소속 신예 테란 김현목에게 호되게 당했던 최종전 1세트에 대해 "아찔했다"라고 표현했다. 조성호는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A조에서 테란 김현목을 두 번 잡아내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를 통해 조성호는 2018년 GSL 시즌1부터 이번까지 아홉 시즌 연속 16강 진출을 달성, 꾸준함의 대명사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조성호는 "김현목이 최종전에서 보여준 실력이 대단했다"라면서 "1세트에서 땅거미지뢰 드롭에 의해 탐사정을 대거 잃었을 때에는 아찔했고 '질 수도 있겠다'
"지난 시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GSL에 집중하지 못했는데 이제 모든 것이 해결되면서 100%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카이지 게이밍 강민수가 후안 로페즈와 조성호를 연달아 제압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강민수는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A조 경기에서 후안 로페즈와 조성호를 2대1로 꺾으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강민수는 "(조)성호 형의 래더 점수가 7,000점이 넘는 것을 보고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준비한 전략이 잘 통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고 마음 먹은 대로 플레이가 되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호와의 2세트에서 패스트 저
젠지 e스포츠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협곡을 종횡무진 누비며 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기여했다. 김태민은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 초반 인베이드 상황에서 세 세트 연속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 팀의 3대0 승리 기반을 다졌다. 김태민은 인베이드로 얻은 이득을 적극적인 개입 공격으로 빠르게 눈덩이를 키워 팀 승리에 기여했다.김태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를 통해 "3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의 기쁨을 표출한 뒤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겠다고 다짐
2020-08-28
젠지 e스포츠의 화력 담당이자 LCK 최고 원거리 딜러로 꼽히는 '룰러' 박재혁이 큰 무대에서 스스로 만족할 만큼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박재혁은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 카이사, 애쉬, 칼리스타 등 서로 다른 스타일의 챔피언을 꺼내 매 세트 맹활약, 팀의 3대0 완승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다.박재혁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컨디션 자체도 좋았고 게임이 재미있었다. 만족스럽다"며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만족스런 장면을 묻는 질문에 "애쉬 카이팅으로 자야를 제압했던 장면이 재미있었다. 2티
"1세트에 나서면서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음에도 제 역할을 해준 '드레드' 이진혁이 큰 공을 세웠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사령탑인 최연성 감독이 1, 2세트를 소화한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연성 감독이 이끄는 아프리카 프릭스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와일드 카드전 T1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최 감독은 "아무도 우리 팀이 T1을 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승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면서 "단기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해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도와준 사무국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
2020-08-26
"'스피릿' 이다윤이 전문가 예상을 보여주는데 우리가 이길 것이라 생각한 분들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더 이기려고 노력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이 T1과의 와일드 카드전에서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를 털어 놓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와일드 카드전 T1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고 송용준은 3세트에서 조이로 맹활약하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됐다.송용준은 "이다윤이 전문가 예상을 보여주는데 한 명도 우리 팀의 승리를 예상하지 않았더라"라면서 "더욱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집중해서 경기를 펼친 덕분에 2대1
"솔직히 카트라이더 리그는 샌드박스, 한화생명, 아프리카, 성남 락스 네 팀이 1, 2, 3, 4위를 할 팀으로 꼽히는데 우리 팀이 그 순위를 깨는 최초의 팀이 됐으면 좋겠다."GC 부산 E스탯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4경기 스타라이트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GC 부산 선수들은 카트라이더 리그의 공고한 4강 구도를 깨는 첫 팀이 되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다음은 GC 부산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임재원=첫 경기라 긴장 많이 되고 상대가 아마추어 팀인데 강팀이다 보니 떨렸지만 팀원들이 잘 호흡 맞추고 이겨서
"3세트에서 이즈리얼의 정조준의 일격을 쏜 타킷은 세트였는데 중간에서 사냥하던 카서스가 죽길래 되는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 '미스틱' 진성준이 T1과의 대결에서 행운이 상당히 많이 따랐다고 밝혔다. 진성준의 아프리카 프릭스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와일드 카드전 T1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진성준은 "오늘 우리 팀이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 와서 경기를 했는데 전적으로 나 때문이다"라면서 "내가 숙소에서 경기할 때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판단한 회사가 경기장을 내줬고 넓고 쾌적한 곳에서 긴장하면서 플
"스피드 에이스인 이재혁 선수만 잘 공략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SGAe스포츠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3경기 모토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SGA 선수들은 다음 경기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성남 락스를 상대로 이재혁을 공략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음은 SGA 홍희권, 장건, 안혁진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홍희권=첫 경기를 치렀는데 첫 라운드를 졌지만 나머지 세 라운드를 연달아 이기며 가뿐히 이겼다. 시작이 중요한 만큼 첫 경기 이겨서 기분이 좋다.A 안혁진=시작이 중요한 만큼 첫
"왼손이 갈리오, 오른손이 사일러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감사하고 내년에는 왼발, 오른발, 발가락까지도 강해져서 돌아오겠다."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이 내년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정조빈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10주 4일차 다이나믹스와의 2세트와 3세트에서 사일러스로 맹활약하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싹쓸이했다. 정조빈의 활약 덕에 한화생명은 2승째를 신고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정조빈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서 정말 좋다. 감독님과 코치님이 마지막 경기이니 편하게 하자라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편하게 경기한 것 같
2020-08-23
"포스트 시즌에서 더 많은 챔피언,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T1의 신예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이 포스트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T1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10주 4일차 DRX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의미 있게 장식했다. 이주현은 팀이 2대1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승리한 두 세트 모두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됐다. 이주현은 "포스트 시즌에서 만날 수도 있는 강호인 DRX와 경기를 하게 되어 엄청나게 긴장했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세트에서 DRX가 이블린을 꺼냈을 때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이주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래 가장 꿈꿔왔던 무대인 LCK 결승전에 설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꿈꿔왔던 LCK 결승 무대에 직행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하권이 속한 담원 게이밍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10주 3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따내면서 서머 1위를 확정지었고 결승전 직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 장하권은 "꿈에 그리던 결승전 진출이 현실이 되어서 정말 좋다"라면서 "숙소에서 온라인으로 경기를 펼쳤기에 대표님도 경기를 같이 보셨고 끝난 뒤에 다 같이 파이팅도 하는 등 자축하면서 결승 직행을 실
2020-08-22
"원래 연습량이 많기로 유명했는데 내 연습량의 극대치를 뽑아 연습한 게 개막전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1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0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샌드박스의 에이스 박인수는 기량을 폭발시키며 개막전 완승을 진두지휘했다. 박인수는 "연습한 만큼 기량이 나온 게 가장 기쁘고 두 번째로는 지난 시즌 4강에서 한화생명에 패했는데 복수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샌드박스에 대해서는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시즌을 4강에서
"T1에게 많이 졌고 특히 스프링 결승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던 아픈 기억이 있기에 포스트 시즌에서 만나면 3대0으로 갚아주겠다."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포스트 시즌에서 T1을 만나 복수하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박재혁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10주 3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세나로 맹활약하면서 팀이 정규 시즌 3위를 확정짓는데 일조했다. 박재혁은 "최근에 치른 경기들 중에 가장 깔끔한 경기력이 나왔다"라면서 "포스트 시즌 직전에 가장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규 시즌에 한 번도 쓰지 않았던 세나를
"정규 시즌을 5위로 마친 팀에게 포스트 시즌은 가시밭길의 연속일 수밖에 없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사령탑 최연성 감독이 젠지 e스포츠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포함한 포스트 시즌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최연성 감독이 이끄는 아프리카 프릭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10주 1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정규 시즌 5위를 확정,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포스트 시즌 막차를 탄 최연성 감독은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뤄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라면서 "4강이라고 불리는
2020-08-21
"개인 수상보다는 팀이 결승에 직행하고 우승하는 것에 비중을 두겠다."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팀 창단 첫 결승 진출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허수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10주 1일차 T1과의 1세트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맹활약하면서 POG로 선정됐다. 남은 kt와의 대결에서 두 세트 모두 POG로 선정될 경우 공동 1위도 노려볼 수 있음에도 허수는 "팀의 결승 직행에 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수는 "우리 팀이 서머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인데 그 과정에 있어 중요한 산을 하나 넘었다"라면서 "T1이
2020-08-20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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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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